[중국연예]나, 망작만 찍은거니? 허개 2021년 3편이 망작, 우몽롱, 진학동 모두 망작왕

 

 

나, 망작만 찍은거니? 허개 2021년 3편이 망작, 우몽롱,  진학동 모두 망작왕

 

 

 

최근 허개 주연의 고장극 <천고결진>과 로맨스 작품 <니미소시흔미>가 동시 방영되었으나 두 편 모두 저평가를 받았습니다. 또우반 평가가 각각 5.0 그리고 2.9였는데요. 게다가 그 전에 방영된 <려가행>은 평점이 5.2밖에 되지 않았죠. 2021년 방영된 허개의 작품 모두 망작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허개 역시 망작 전문배우가 된 것이 아니냐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다음 배우들은 중국 네티즌들이 거론한 9명의 다작의 망작을 찍은 남자배우들입니다. 

 

 

 

1. 허개 <천고결진>,<니미소시흔미>,<려가행>,<천무기>

허개는 <연희공략>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쉬지 않고 많은 작품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 이미 <천고결진>,<니미소시흔미>,<려가행> 3편이 방영되었으나 3편 모두 또우반 평점이 매우 낮습니다. 게다가 <니미소시흔미>는 2.9점을 얻으며 2021년 현재까지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드라마로 기록되었는데요. <천고결진>과 <려가행>이란 두 고장극 모두 작품 자체는 큰 관심을 받았으나 방영 후 평판이 좋지 않았으며 스토리 역시 산으로 갔죠. 

 

 

사실 2019년에 방영된 <종전유좌영검산>,<열화군교>의 평가는 괜찮았습니다. 비록 광범위한 인기를 얻진 못했으나 평판은 나쁘지 않았죠. 다만 큰 인기를 얻은 후 받아들인 작품들의 극본 퀄리티가 너무 낮았습니다. 현재 허개는 대박작은 아니더라도 평가가 좋은 대표작이 급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야 그의 안정적인 위치를 공고히 다질수 있겠죠. 그렇지 않고 계속 망작만 내보낸다면 일반인들의 허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을것은 자명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잘 뽑는 허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 호일천 <청춘수조위>,<암련귤생회남>,<소풍폭지시간적매괴>

호일천 역시 2021년 이미 3편의 드라마가 방영되었습니다. 각각 <청춘수조위>,<암련귤생회남>,<아적시대,니적시대>가 있었죠. 하지만 이 3편의 평판이 모두 좋지 못합니다. 그 중 <암련귤생회남>의 또우반 평가는 4.7밖에 되지 않죠. 예전에 방영된 <소풍폭지시간적매괴>,<절대쌍교> 역시 반향이 그저 그랬는데요. 오직 딱 한편, <민국기탐>만이 평가가 괜찮았습니다. 왜냐하면 캐릭터 이미지가 예전에 그가 연기했던 것과 완전히 달라지면서 시청자들이 그의 연기력에 집중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로 볼 때 배우들에게 연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 수 있습니다. 

 

 

호일천과 허개의 현재 상황이 매우 비슷합니다. 모두 순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이어진 작품들의 평판이 좋지 않다는 것이죠. 좋은 평가를 받은 대표적이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3. 우몽롱 <량세환>, <명월증조강동한>,<청춘포물선>,<수적청춘불반역>,<신백랑낭자전기>

우몽롱이야말로 진정한 망작 제조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찍는 드라마마다 망작입니다. 게다가 그냥 망작이 아닌 완전히 바닥을 치는 정도인데요. <량세환>,<명월증조강동한>이란 두 고장극은 방영 전에 큰 기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같이 출연한 여배우가 각각 진옥기, 형비라는 인기배우들이었죠. 하지만 두 편 모두 평판이 바닥을 치면서 또우반 평점 모두 합격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춘포물선>,<수적청춘불반역>,<신백낭자전기> 역시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몽롱이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모두 망했죠. 같이 나온 여주들은 나쁘지 않았으나 케미가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우몽롱이 사람들에게 가장 광범위하게 알려진 역할은 여전히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조연 '백진' 역할입니다. 

 

 

4. 형소림 <삼가야군심>,<니시아적명중주정>,<불부시광>,<강풍취불>

형소림 역시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망작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형소림은 최근 몇년간 다작의 로맨스 작품을 찍으며 로맨스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쌍세총비>가 대박을 터트린 후 달달 드라마를 많이 찍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고정되면서 계속 비슷한 역할만 맡았죠. <쌍세총비>시리즈는 비록 평가가 나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이 작품 외에 찍은 많은 작품들은 반향이 거의 없습니다. 

 

 

<삼가야군심>,<니시아적명중주정>,<불부시광>의 평가 모두 좋지 않습니다. <삼가야군심>의 또우반 평점은 4.8밖에 되지 않으며 2020년 가장 재미없는 고장로맨스 작품으로 평가되었죠. 이 중 <불부시광>은 망작 중의 망작으로 뽑혔을 뿐 아니라 또우반 평점은 3.1에 그쳤습니다. 

 

 

5. 진학동 <시!상선생>, 영화 <소시대>시리즈

진학동의 연기력은 정말 정주행을 힘들게 만드는데요. 진학동은 영화 <소시대>시리즈 이후 망작 전문배우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습니다. 

 

 

진학동을 '망작왕'으로 인식시킨 드라마는 바로 구양나나와 찍은 로맨스 작품 <시!상선생>이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망작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데요. 진학동과 구양나나의 최악의 연기력은 사람들을 놀래킬 정도였죠. 게다가 어이 없는 스토리도 한몫했습니다. 왜 이런 드라마를 찍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인데요. <시!상선생>은 진학동과 구양나나의 흑역사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 때문에 진학동과 구양나나 모두 연기력이 나쁘단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6. 왕학체 <유성화원>,<장야2>,<우룡>

왕학체가 이번에 망작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좀 운이 나빠보이는데요. 아마도 최근 방영된 <우룡>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실망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왕학체는 데뷔 후 지금까지 6편의 작품밖에 찍질 못했는데요. 그 중 2편은 아직 미방영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망작 전문배우란 타이틀을 씌우는 것은 조금 과한 것 같죠. 하지만 <우룡>의 워낙 평가가 좋지 않아서요~ 또우반 평점도 3.8밖에 되질 않습니다. 

 

 

데뷔후 방영된 작품이 4편밖에 없는데요. 진람과 함께 찍은 <이지파생활>이 호평을 받은 것 외에는(사실 이 작품이 성공한 원인도 여주 덕분이란 평가가 많습니다) 다른 드라마의 평가는 모두 좋지 못합니다. 데뷔작 <유성화원>역시 평가가 나빴는데요, 또우반 평점도 3.3밖에 되지 않습니다.

 

 

7. 장한 <해양지성>,<약니안호편시청천>,<여약파려불쾌락>,<전기대형>,<산해경지적영전설>

최근 몇 년간 장한은 팬들에게 점점 실망을 주면서 역시 망작 전문배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인기 후광은 데뷔작인 <일기래간유성우> 그리고 조려영과 찍은 <삼삼래료>에 멈춰있는 듯 한데요. <삼삼래료> 후 망작이 빈번히 나타났습니다. <전기대형>,<산해경지적영전설>,<여약파려불쾌락>등 드라마들의 또우반 평점이 3~4점에 머물렀습니다. 

 

 

게다가 올해 방영된 두편의 드라마 <해양지성>, <약니안호편시청천> 모두 화제성이나 평판 모두 바닥을 쳤는데요. 또한 장한은 그가 많이 연기한 '패도총재' 캐릭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드라마 모두 귀공자 아니면 패도총재였죠. 게다가 변하지 않는 그의 연기도 정주행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8. 마천우 <아적모격리남해>,<유창적미호시광>,<친애적혼인>,<미인사방채>

마천우 역시 중국 네티즌들에게 공인된 망작 전문배우 입니다. 게다가 그의 연기력도 크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죠. 사실 마천우는 데뷔 후 소위 대박난 대표작이 없습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작품 대부분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요. <아적모격리남해>는 여주가 양쯔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판은 더 바닥을 쳤을 것입니다. 

 

 

마천우는 여러번 정솽과 드라마를 찍었지만 모두 망작이 되었는데요. 드라마 <미인사방채>는 또우반 평점이 3.4에 그친것에도 모자라 시청률이 너무 낮아 중간까지만 방영되고 종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솽과 찍었던 또다른 작품 <유창적미호시광>역시 유명한 망작인데요. 또우반 평점이 역시 3.4라는 최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9. 임경신 <최초적상우, 최후적별리>,<무신조자룡>,<저저립정향전주>

임경신이 망작 배우에 언급되었단 것이 조금은 의외인데요. 비록 <초교전>의 결말이 좀 그랬다고는 해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죠. 임경신은 <보보경심>으로 폭발적인 얻은 후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조려영, 임윤아(소녀시대)란 인기 스타들과 작품을 찍으면서 최소한 화제성은 높았죠. 하지만 대부분 같이 찍은 여배우들에게 기대서 갈 뿐, 자기 자신만의 대표작은 없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