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열도방 최신 중드 순위 TOP10! <경쌍성>, 첫방부터 조회수 1억회 돌파, <개단> 평점 높아

열도방 최신 중드 순위 TOP10! <경쌍성>, 첫방부터 조회수 1억회 돌파, <개단> 평점 높아

 

1월도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장약윤 주연의 <설중한도행>종영 후, 이역봉 주연의 고장선협극 <경쌍성>이 이어서 텐센트에서 상영중인데요. 이 작품은 2022년 텐센트의 첫 S+급 중접 고장극이라고 하죠. 이외에도 백경정 주연의 <개단> 역시 큰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열도방 최신 중드 순위 TOP10인데요. 어떤 작품이 순위에 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10：孔雪儿、晏紫东《潇洒佳人淡淡妆》

 

10위 : 공설아, 안자동 <소세가인담담장>

1월 14일부터 아이치이에서 독점 방영중인 <소세가인담담장>이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로그 스타인 여주 '사연'이 게임 속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 고장달달극은 아이치이 회원이면 전편을 한번에 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가 밝은 성격의 무뇌 드라마라고 여겼으나,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는데요. 저예산이나 제작에 공을 들였다고 하구요, 화면 질감이나 액션씬 모두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 설정도 참신한 무뇌 드라마는 아니라고 말이죠. 여주를 맡은 공설아가 비록 아이돌 출신이긴하나 연기가 생각보다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정주행의 욕구를 불러오는 달달 드라마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최근 신작이 너무 많아서 이 드라마에 관심을 두는 시청자가 생각보다 적다고 합니다. 게다가 홍보도 제대로 안되고 있어서 화제성이 낮다고 하네요. 

TOP 9：朱亚文、杨子姗《赖猫的狮子倒影》

 

9위 : 주아문, 양자산 <뢰묘적사자도영>

주아문, 양자산 주연의 <뢰묘적사자도영>은 12월 30일부터 아이치이,텐센트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1월에 결혼관계를 다룬 많은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는 자산가 출신 여자총재와 빈털터리 백수의 선결혼 후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주인 '모만청'과 남주 '유청'의 첫만남은 바로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서 이뤄지는데요. 이들은 서로 아무런 감정도 없이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나중엔 감정도 생겨나게 되고 서로 의지하게 되죠. 유청은 묵묵히 모만청의 회사 문제를 도와주고, 또한 갑자기 나타난 모만청의 전남친도 기지를 발휘해 퇴치(?)해줍니다. 이 커플의 떠들썩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죠. 

이 작품은 오무상의 소설 <노파애상아>를 각색한 것으로, 사실 막장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선 자극적인 내용은 삭제했으나 내용이 조금 붕 뜬 느낌입니다. 대체적으로 진부하고 자극적인 스토리이나, 이런 내용을 좋아하시면 정주행해도 무방할 듯 하네요. 

TOP 8：殷桃、孙艺洲、袁弘、姜妍《幸福二重奏》

 

8위 : 은도, 손예주, 원홍 <행복이중주>

1월 3일부터 CCTV와 망고TV에서 방영중인 <행복이중주>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뢰묘적사자도영>과 마찬가지로 결혼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드라마인데요. 한 부부가 결혼생활을 하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위기를 겪게 되지만 슬기롭게 해결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구요. 내용도 무난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뛰어나 가족들과 같이 봐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TOP 7：阮经天、宋祖儿《舌尖上的心跳》

 

7위 : 원경천, 송조아 <설첨상적심도>

1월 13일부터 절강위성TV와 3대 플랫폼에서 동시 방영중인 <설첨상적심도>가 7위에 올랐습니다. 여주와 남주가 미국에서 요리를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스토리이구요. 2년간 묵혀있던 드라마이나 의외로 재밌다고 합니다. 냉정한 아저씨 쉐프와 귀엽고 집착 강한 여주의 조합이 달달하며, 원경천과 송조아의 케미가 좋다고 하는데요. 송조아가 캐릭터를 귀엽게 연기했으며, 촬영된 화면도 퀄리티가 높을 뿐 아니라 다양한 미식들도 선보이며 보는 시청자들을 배고프게 만든다고 하죠. 다만 원경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낮아 드라마도 평판이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빼고 작품만 놓고 본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평가됩니다. 

 

TOP 6：黄景瑜、王丽坤《三生有幸遇上你》

 

6위 : 황경유, 왕려곤 <삼생유행우상니>

12월 23일부터 동방위성TV, 요우쿠, 아이치이에서 방영중인 <삼생유행우상니>가 지난 1월초에도 6위였는데 이번에도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오랜시간 묵혀있다 비로소 방영이 된 것인데요. 태권도 운동선수 출신의 여자 보디가드와 돈많고 잘생긴 패도총재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가벼운 코미디 노선을 채택했는데요. 황경유가 연기한 돈많고 잘생긴 캐릭터는 예전에 방영된 <행복,촉수가급>과 <청춘창세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왕려곤이 연기한 캐릭터는 매력이 넘친다고 하구요. 스토리는 색다를 것 없으나 정주행하다보면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TOP 5：高圆圆、张鲁一《完美伴侣》

 

5위 : 고원원, 장노일 <완미반려>

1월 5일부터 호남위성TV와 텐센트에서 방영을 시작한 <완미반려>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완미반려>와 <행복이중주> 모두 결혼관계를 알아보는 정감 드라마인데요.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렸지만, 고원원의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드라마죠. 주신의 <소민가>에 이어서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시청률이 높다고 합니다. 부부가 결혼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벌어지는 어려움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죠. 

 

 

 

TOP 4：李易峰、陈钰琪《镜双城》

 

4위 : 이역봉, 진옥기 <경쌍성>

1월 16일부터 텐센트와 요우쿠에서 방영을 시작한 <경쌍성>이 단숨에 4위에 올랐습니다. <경쌍성>은 2022년을 여는 첫 중점극인데요. 해황에서 환생한 교인(인어) 남주 '소마'와 태자비로 책봉된 여주 '백영군주'는 오해 그리고 가족과 나라에 얽힌 원한으로 백년간 아픈 사랑을 이어갑니다. 소설은 비극으로 끝났다고 하는데 드라마에선 어떻게 각색됐는지 모르겠네요. 

<경쌍성>은 공개된지 만 하루도 안되서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청운지>때부터 누적된 이역봉의 매력이 아직도 여전한 듯 싶습니다. <경쌍성>은 사실 전형적인 고장로맨스 작품으로, 첫 회 스토리가 무난하게 흘러갔다고 하는데요. 다만 원작에 나온 가족과 나라에 얽힌 원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모두 남주와 여주의 러브라인 위주였다고 하구요, 만약 지금처럼 이야기가 흘러간다면 나중엔 그저 그런 진부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TOP 3：张若昀、李庚希《雪中悍刀行》

 

3위 : 장약윤, 이경희 <설중한도행> 

지난번엔 2위였는데 이번에는 3위로 순위가 한단계 내려앉았으나, 종영되었음에도 <설중한도행>의 화제성은 여전합니다. 비록 평가가 나뉘긴 했으나 텐센트 누적 조회수가 이미 57억회를 넘었다고 하네요. 우선 <설중한도행> 방영 전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워낙 높았구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단 이유 하나만으로 많은 비판을 받긴 했으나 충분히 정주행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TOP 2：白敬亭、赵今麦《开端》

 

2위 : 백경정, 조금맥 <개단>

1월 11일부터 텐센트에서 독점 방영중인 <개단>이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8.2로 매우 높구요. 전에도 몇 번 작품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패스합니다. 

TOP 1：黄景瑜、肖战、钟楚曦《王牌部队》

 

1위 : 황경유, 샤오잔, 종초희 <왕패부대>

12월 26일부터 강소위성TV와 아이치이에서 방영을 시작했던 <왕패부대>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도 평가가 양극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우선 화제성이 매우 높습니다. 샤오잔의 높은 인기가 드라마의 화제성에 큰 몫을 했죠. 광부 집안 출신의 신병 '고량'과 유명한 군인집안 출신의 신병 '고일야' 두 사람은, 집안 차이부터 시작해 극단적인 승부욕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치는데요. 경쟁상대이자 동료란 신분으로 함께 어려움을 겪으며 점차 가까워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