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최근 2년간 텐센트 S+급 드라마 첫날 방영 조회수 TOP10!

최근 2년간 텐센트 S+급 드라마 첫날 방영 조회수 TOP10! 

 

 

텐센트가 최근 2년간 S급 혹은 S+급의 중점 드라마를 다수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텐센트 드라마의 등급은 최상부터 봤을때 S+/S/A 혹은 B로 나뉘는데요. 평가 조건은 대부분 주연배우들의 인기 혹은 원작소설의 인지도입니다. 만약 탑인기 배우 2명이 주연을 맡는다면 당연히 최고의 S+급 드라마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양양과 조로사 주연의 고장극 <차시천하>는 텐센트가 2022년 <경쌍성>에 이어 내놓은 또다른 S급 이상의 중점 드라마였는데요. 이런 유형의 드라마는 높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의 명성에 많이 기대긴 합니다. 이런 드라마는 첫 방영날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죠. 다음은 최근 2년간 방영된 텐센트의 S+급 드라마 중 첫날 방영 조회수 TOP10 순위인데요. <차시천하>는 7800만회를 기록하면서 8992만회를 기록한 <여생,청다지교>에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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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千古玦尘》

 

10위 : <천고결진>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4614만회

허개와 주동우 주연의 고장극 <천고결진>은 S+급 중점 드라마로, 텐센트가 특별히 여름방학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도록 배치했었습니다. 텐센트가 이 드라마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여주인 주동우가 영화계에서만 활약하다가 찍은 첫 고장극이었죠. 그래서 제작진도 모두 최고의 사람들만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개와 주동우의 활약에도 <천고결진>의 시청률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는데요. 첫방일 24시간 조회수가 4614만회에 그쳤다고 합니다. 

<천고결진>은 소설 <상고>를 각색한 것으로, 진신상고와 백결의 몇 번의 생사와 숙명을 거듭하는 윤회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원작소설 내용을 잘 따랐다고 하며, 다만 시청자들 사이에 가장 크게 논쟁이 됐었던 것은 주동우의 캐스팅 관련 문제였습니다. 고장분장이 별로였고 연기력도 기대에 많이 못 미쳤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여주 캐릭터의 매력을 반감시켰습니다. 이 드라마는 주동우의 첫 고장극이었는데, 아직은 영화에 잘 어울리는 듯 보이네요. 

TOP 9：《斛珠夫人》

 

9위 : <곡주부인>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5041만회

<곡주부인>은 시청률의 여왕 양미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양미의 활약이 <곡주부인>에선 별로 없었던 듯 한데요. <곡주부인>의 첫날 누적 조회수는 5041만회로, 이 정도는 그럭저럭한 성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종영 후 총 누적 조회수가 43억회라고 하는데요, 이는 양미의 역대 인기 드라마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낮은 수치라고 하네요. 

게다가 <곡주부인>의 또우반 평점이 4.8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안티팬들이 낮은 평점을 준 것이 아닐까 의심되긴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도 4.8점이란 점수가 생각보다 낮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촬영 기법도 괜찮았고, 첫방에서 특수효과로 실검 순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액션신도 매우 멋졌다고 합니다. 3쌍의 커플들의 케미도 괜찮아서 화제성이 높았으며, 권모투쟁의 스토리가 볼꺼리였죠. 평타 정도는 친 고장청춘극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TOP 8：《云南虫谷》

 

8위 : <운남충곡>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7308만회

텐센트에서 2021년 독점 방영된 몇 편의 중점 드라마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16회로만 구성된 <운남충곡>은 텐센트 독점방영 누적 조회수가 16억회를 돌파했으며, 이 조회수는 화제의 고장극들의 성적보다 더 좋은 것입니다. <운남충곡>의 전작인 <용령미굴>은 2020년 고평가를 받은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로, 또우반 평점이 8.3점이었죠. 이번 <운남충곡>도 기존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노청상서>에서 <용령미굴>까지 반월명 주연의 <귀취등>시리즈는 좋은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남충곡>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다고 하나 평가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비록 전체적으로 예전의 수준은 유지했으나 볼꺼리는 부족했다고 하며, 또우반 평점도 6.2점에 그쳤습니다. 

TOP 7：《且试天下》

 

7위 : <차시천하>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7800만회

양양과 조로사 주연의 고장극 <차시천하>는 텐센트가 2022년 <경쌍성>이후 내놓은 S급 이상의 중점 드라마였는데요. <차시천하> 첫방영일에 텐센트에서만 조회수 78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괜찮은 성적이긴 하나 아쉽게도 대박까지는 아니였으며, 작년 <니시아적영요>의 성적과 비교해도 많이 쳐집니다. 

 

<차시천하>의 평가가 양극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양양과 조로사의 케미 효과가 생각했던 것처럼 강하지 못했다고 하며, 스토리 역시 원작과 다르게 전개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죠. 남주와 여주의 캐릭터 설정이 원작소설과 비교했을 때 많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권모 내용이 평범하고 남주와 여주의 러브라인 또한 그닥 달달하지 않다고 하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TOP 6：《斗罗大陆》

 

6위 : <투라대륙>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8300만회

샤오잔 주연의 고장 판타지 드라마 <투라대륙>은 방영 당시 홍보를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사랑을 이길수 없었는지 첫 방영날 텐센트에서의 누적 조회수가 8300만회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8300만 조회수는 단 1회만의 성적이며, 일반적으로 첫날 6~8회까지 공개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투라대륙>의 성적이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종영 후 누적 조회수도 58억회를 돌파하면서 텐센트의 2021년 조회수 순위에서 TOP10안에 들었죠. 

 

TOP 5：《余生，请多指教》

 

5위 : <여생,청다지교>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8992만회

샤오잔의 드라마가 또 순위에 올랐습니다. <여생,청다지교>는 많은 팬들이 2년 넘게 기다린 끝에 방영이 됐었는데요. 첫 방영일 텐센트 누적 조회수가 8992만회였으며, 이 조회수는 단 2회분 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첫날 풀리는 회차가 6~8회까지가 일반적인데 <여생,청다지교>는 단 2편으로 이러한 성적을 올렸죠.

TOP 4：《有翡》

 

4위 : <유비>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9300만회

비록 조려영과 왕이보 주연의 <유비>의 평가가 예상보다 좋지 못했긴 했으나, 두 인기 배우의 출연으로 시청률은 훌륭했는데요. 첫 방영날 누적 조회수가 거의 1억회를 돌파할뻔 했다고 하죠. 종영 후 누적 조회수가 57억회였으며, 이는 텐센트의 2021년 시청률 TOP10안에 드는 성적입니다.

방영초기 원작소설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들었으나, 잘 살려낸건 두 주연배우 뿐 다른 스토리는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하는데요. 후반부 스토리가 정말 재미없었다고 하며,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결국 중도하차했다고 합니다. 

TOP 3：《雪中悍刀行》

 

3위 : <설중한도행>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9314만회

<설중한도행>의 시청률 성적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첫 방영일의 조회수가 9314만회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역시 1억회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였죠. 이 드라마는 인기 주연배우에 기대지 않고, 뛰어난 원작소설과 장약윤이 <경여년>에서 얻은 고평가에 힘입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록 <설중한도행>의 평가가 <경여년>처럼 호평일색은 아니었으나 시청률이 괜찮았으며, 종영 후 누적 조회수가 70억회를 돌파했다고 하죠. 그러면서 현재 텐센트의 2022년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TOP 2：《锦心似玉》

 

2위 : <금심사옥>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1.07억회

종한량과 담송운 주연의 고장극 <금심사옥>의 성적이 이렇게 뛰어났군요! 첫방영 17시간 정도쯤에 텐센트 누적 조회수가 1억회를 넘으면서 <유비>,<곡주부인>,<천고결진> 등 S급 이상의 중점 고장극의 시청률보다 더 성적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첫 일주일간 누적 조회수가 10억회라는 관문을 넘으면서 데이터 수치가 상당히 좋았죠. 종영 후 최근까지의 누적 조회수가 52억회를 기록하면서, 2021년 텐센트 시청률 TOP10 순위에 들었습니다. 

 

TOP 1：《你是我的荣耀》

 

1위 : <니시아적영요> 첫날 24시간 인터넷 조회수 1.39억회

텐센트의 최근 2년간 방영 성적이 가장 좋았던 작품은 양양과 디리러바 주연의 <니시아적영요>였습니다. 첫 방영 4시간만에 텐센트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니시아적영요>는 2021년 텐센트에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준 드라마가 됐습니다. 게다가 마지막회가 방영되던 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텐센트에 몰리면서 한때 텐센트의 서버가 다운됐다고 하죠. 

사실 <니시아적영요>가 방영될 때 도쿄 올림픽과 우이판, 장철한 사건이 겹치면서 살짝 화제성을 뺏긴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다니 역시 인기가 대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