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망작 스멜 솔솔~2022년 방영예정 고장극 중 망작 기운 만땅 TOP10!

망작의 향기기 솔솔~2022년 방영예정 고장극 중 망작 기운 만땅 TOP10!

 

2022년에도 방영대기중인 중점 고장극이 많습니다. 상반기에 현재까지 방영된 고장극에는 <설중한도행>,<경쌍성>,<여군초상식>,<흡사고인귀>,<차시천하> 등이 있었는데요. 모든 작품이 인기주연배우 + 인기원작소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유역비, 진효 주연의 <몽화록>,샤오잔, 임민 주연의 <옥골요>, 양쯔와 성의 주연의 <침향여설>등이 방영대기 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어떤 작품이 대박날 것 같으신가요? 다음은 또우반에서 개최한 2022년 고장극들 중 망할 확률이 높은 순위라고 하는데요. 1위는 망작이 될 확률이 94%나 된다고 합니다. 

 

TOP 10：《安乐传》

 

10위 : <안락전> 망작이 될 확률 58%

또우반에서 중국 네티즌들이 투표한 <안락전>의 망작 확률이 58%로 10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명단에 들긴 했어도 확률은 높지 않은 편인데요. 주연배우로 디리러바와 공준이 버티고 있어 시청률이 그렇게 나쁘진 않을꺼란 예상입니다. 다만 대본이 잘 쓰여지고 스토리가 산으로만 가지 않으면 화제성은 어느정도 목표에 달성할꺼라고 추측되고 있죠. 

디리러바 주연의 고장선협극 <여군초상식>과 <흡사고인귀>가 막 요우쿠에서 방영을 마쳤습니다. 요우쿠의 시청률 기록도 세웠다고 하죠. <안락전>은 <여군초상식>처럼 디리러바와 요우쿠가 합작한 S+급 중점 고장극인데요. 부디 큰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네요~

TOP 9：《星落凝成糖》

 

9위 : <성락응성당> 망작이 될 확률 77%

중국 네티즌들이 투표한 <성락응성당>의 망작될 확률이 77%입니다. 비교적 확률이 높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여주인 이란적에 대한 호감도가 낮아서인데요. 그녀의 볼륨있는 몸매가 고장극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선협극 같은 고장청춘극은 아무래도 외모가 중요한데, 외모가 기대에 못미치면 정주행할 욕구가 떨어진다고 하죠. 하지만 진성욱이 <동궁>이후 다시 찍은 고장극이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중이라고 합니다. 

 

<성락응성당>은 <향밀침침신여상>의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고 하며, 일도군화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습니다. 스토리 설정이 <상착화교가대랑>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원작소설이 비극으로 끝났다고 하는데, 아픈 정도가 <향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TOP 8：《重紫》

 

8위 : <중자> 망작이 될 확률 82%

중국 네티즌이 투표한 <중자>의 망작이 될 확률이 82%라고 합니다. 비록 양초월과 서정계 두 주연배우의 외모가 뛰어나긴 하나, 양초월의 연기력에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양초월과 서정계의 케미를 걱정하고 있죠. 게다가 스토리가 조려영 주연의 <화천골>과 매우 흡사하다고 하는데요. 두 작품 모두 여주가 사랑을 위해 흑화되고, 사랑은 하지만 서로 지켜주지 못하는 슬픈 사제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시청자들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 

 

TOP 7：《两不疑》

 

7위 : <량불의> 망작이 될 확률 83%

또우반에서 중국 네티즌이 투표한 <량불의>의 망작이 될 확률이 83%로 7위에 올랐습니다. 오히려 순위가 생각보다 낮은듯 싶은데요(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망작이 될 확률을 더 높게 보고 있나봅니다;;) 왜냐하면 두 주연배우의 인지도가 매우 낮고, 외모 역시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인데요. 여주인 송연비는 외모가 예쁘긴 하나 현대극에 더 잘 어울리는 외모임은 부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량불의>는 궁정 코미디 드라마로, 스토리 설정이 매우 재미있다고 합니다. 무공 능력이 전혀 없는 문치황제와 무기를 자유자재로 쓰는 무장황후가 뜻밖에도 서로 몸이 바뀌는데요. 관계가 안좋던 두 사람은 어쩔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역할을 연기합니다. 이때부터 황후는 조정에 가고, 황제는 문안 드리는 혼란한 생활이 시작되죠. 

TOP 6：《护心》

 

6위 : <호심> 망작이 될 확률 84%

또우반에서 중국 네티즌이 투표한 <호심>의 망작이 될 확률이 84%로 6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야의 연기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서라고 하는데요. 주야는 <산하령>을 통해 크게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비록 이름은 널리 알렸으나 연기력은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주야는 마치 얼굴 표정을 제어하지 못하는듯 보이고, 정서기복이 클 땐 얼굴이 다 따로 놀아 심히 보기 좋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호심>은 구로비향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요우쿠 출품의 S급 선협고장극입니다. 원작작인 구로비향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고 하며, 그녀는 <어교기>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하죠. 

현문에서 도를 닦는 소녀 '안회'는 심한 반항으로 인해 스승에게 쫓겨납니다. 원래는 대충 살다 죽을 작정이었으나 소문속의 악룡 '천요'의 함정에 빠져 어쩔 수 없이 봉인된 악룡의 몸을 함께 찾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이나 점차 감정이 생겨나게 되죠. 그리고 여러 문제들과 얽히게 되며 힘든 사랑이 시작됩니다. 

TOP 5：《风起西州》

 

5위 : <풍기서주> 망작이 될 확률 86%

구리나자와 허위주의 두번째 만남으로 유명한 고장극 <풍기서주>가 중국 네티즌이 투표한 망작이 될 확률 86%로 5위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감이 워낙 낮고 연기 또한 뻣뻣하여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지 못했었는데요. 특히 구리나자의 연기력은 이미 공인된터라, 그녀가 주연만 맡았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주행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커플도 사람들의 비호감을 사고 있죠. <풍기서주>는 <풍기예상>의 이야기를 이어받아 전개된다고 합니다. 

 

TOP 4：《苍兰诀》

 

4위 : <창란결> 망작이 될 확률 87%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창란결>이 중국 네티즌들이 투표한 망작이 될 확률 87%로 4위까지 올랐습니다. 사실 스틸사진이나 예고편의 느낌은 괜찮았으나 순위가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남주인 왕학체에 대한 비호감이 높아서 그런듯 한데요. <우룡>에서 보여준 로봇 연기가 네티즌들에게 큰 그늘을 남겼었죠. 우서흔이 왕학체의 연기를 도와 드라마의 성공을 판가름할지 지켜봐야 알 듯 합니다. 

이 작품 역시 구로비향의 인기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인데요. 백심족 신녀가 마존 동방청창에 의해 멸족당합니다. 만년 후 천계의 낮은 계급 선녀로 다시 태어난 '소란화'는 무심코 호천탑에 갇혀 있던 백심족을 멸족시켰던 원수 마존을 소생시키는데요. 자유를 얻기 위해 동방청창은 소란화의 신녀의 혼을 희생시켜 자신의 몸에 있는 주술봉인을 깨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을 모르는 동방청창이 온순하고 귀여운 소란화를 사랑하게 되는데요. 전형적인 선협스타일의 아픈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TOP 3：《千秋令》

 

3위 : <천추령> 망작이 될 확률 89%

2022년에 정말 많은 고장 선협극들이 방영을 기다리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선협 101'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중 <천추령>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도가 극히 낮다고 하는데요. 또우반에서 중국 네티즌들이 투표한 망작이 될 확률이 87%에나 달합니다. 비록 장여희의 호감도가 높으나 남주인 동몽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는 극히 낮다고 하는데요. 그의 고장분장은 <교약운간월>부터 <옥면도화총상봉>까지 모두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도 맹주 '심소유'와 마교 교주 '리설'은 원래 서로 잘 통하는 친구였는데요. 하지만 오해로 인해 관계가 틀어집니다. 심소유는 실수로 리설을 절벽으로 밀어버리며 두 사람의 운명은 이때부터 다시 쓰여지게 되는데요. 이들은 10년 후 다시 만나게 되는데, 리설은 소유의 죄책감을 이용해 그의 근처에 머무르며 여러번 암살을 시도하죠. 하지만 결국 심소유의 관용과 선량함이 리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오해와 원한으로 다시 적수가 되는 두 사람. 온갖 역경을 거쳐 사랑으로 선과 악 두 정파의 갈등이 풀리게 됩니다. 

TOP 2：《尘缘》

 

2위 : <진연> 망작이 될 확률 89%

고장선협극 <진연>이 중국 네티즌들의 투표 89%를 받아 2위로 망작이 될 고장극이 됐는데요. 안젤라 베이비와 마천우의 조합을 중국 네티즌들은 '가장 공포스런 조합'으로 꼽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베이비가 <고방부자상>에서 보여준 '눈 치켜뜨는 연기' 기억하시나요? 정말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여기에 마천우의 연기력 또한 베이비 만큼이나 뻣뻣하고 매력도 별로 없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심지어 누구와도 케미를 잘 만들어내는 양쯔와도 전혀 케미가 없었던 마천우인데요. 그래서 이 드라마를 정주행하겠다는 시청자가 극히 드물다는 썰이 있습니다;; 

<진연>은 연우강남의 소설을 각색한 선협극으로, 속세의 음식을 먹지 않는 '고청'은 본래 선계의 무진천 강가의 청석(블루스톤)이었습니다. 순계의 선인 '음풍'과 인연을 맺은 후, 음풍은 고청에 대한 마음이 점차 깊어지는데요. 결국 그는 고청과 함께 속세로 떨어지고, 두 사람은 100세 후 함께 도를 닦아 신선이 되기로 약속합니다. 

TOP 1：《落花时节又逢君》

 

1위 : <낙화시절우봉군> 망작이 될 확률 94%

이 작품은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낙화시절우봉군>이 중국 네티즌이 뽑은 망작이 될 확률 94%를 얻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원빙연과 류학의가 <유리>이후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두 배우 모두 충분히 외모가 받춰주는 조합인데 정말 의외이긴 하죠. 게다가 두 배우 모두 연기력도 충분히 훌륭하고, 또한 대본 퀄리티까지 괜찮으면 충분히 성공작이 될만한데, 망작이 될 확률 1위로 뽑히다니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