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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5월에 새로 방송편성 된 9편의 드라마! 담송운 <청규아총감>, 왕준개 <중생지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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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5월에 새로 방송편성 된 9편의 드라마! 담송운 <청규아총감>, 왕준개 <중생지문>

후웨이쩐 2022. 5.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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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새로 방송편성 된 9편의 드라마! 담송운 <청규아총감>, 왕준개 <중생지문> 

 

4월말, 5월초에 또 새로운 중드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합니다. 고장판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불리는 <풍기롱서>, 그리고 왕준개 주연의 미스터리 탐정드라마 <중생지문>이 방영을 시작했는데 평가가 괜찮다고 하는데요. 또한 담송운이 <금심사옥>이후 오피스로맨스 드라마 <청규아총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방영을 기다려온 민국 로맨스 <양진호경지기하>도 방영을 시작하는데요. 드라마 소재가 정말 광범위합니다! 어떤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1:周依然、马思超《反转人生》5/5上档

 

1. 주의연, 마사초 <반전인생> 5/5 방영예정

<반전인생>은 청춘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여주 주의연은 <풍견소년적천공>으로 호평을 받았었고, 남주 마사초는 <재불요화니주붕이니>,<아재타향정호적>등 고평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비록 존재감 낮은 신인배우들이긴 하나, 연기력이 괜찮다고 하네요. <반전인생>은 배경, 꿈, 친구 3가지가 모두 없는 여주 '목상상'과 부잣집 아들인 '교남'이 우연히 서로 영혼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 그리고 두 가정이 변화를 겪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인생이 바뀐 후 자신이 고민하고 있던 일들이 모두 사라짐을 알게 되고, 결국 자신만의 행복과 사랑을 얻게 됩니다. 폭소넘치는 코미디 드라마 노선을 채택했다고 하며, 예고편도 괜찮았다고 하네요!

 

2:白客、张雅钦《救了一万次的你》5/1上档

 

2. 백객, 장아흠 <구료일만차적니> 5/1 방영시작

<구료일만차적니>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한국의 웹툰 <죽어도 좋아>를 각색했다고 합니다. 독설가에 자기애가 강한 사장 '백진상'은 직원들의 원한으로 시간의 마법이 일어나는데요. 이는 생명을 단축시켜 각종 사고로 사망을 초래합니다. 매번 사망할 때 시간이 당일로 되돌아 오게되고, 이는 수하직원 '이로다'를 시간 순환 속에 갇히게 만드는데요. 즉 오늘에 갇혀 내일이 없는 사람이 되죠. 시간 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로다는 정말 싫어하는 사장 백진상을 구하게 되고, 그를 변화시켜 결국엔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 역시 주연배우가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정주행할만 하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이 폭소 넘치는 재밌는 내용에, 두 배우의 연기력 또한 매우 훌륭하다고 하구요. 백객은 <강조여명>의 주연을 맡았었고, 장아흠은 소년유지일촌상사>,<추장적남인>에서 주연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3:柴碧云、何明翰《明天,会更好》5/1上档

 

3. 시벽운, 하명한 <명천,회경호> 5/1 방영시작

<명천,회경호>는 여성 정감 드라마로, 자매와 같은 절친 두 사람이 질투로 인해 사이가 멀어집니다. '유소령'과 '정격이'는 정말 친한 언니 동생 사이인데요, '정격이'는 뜻밖의 사건으로 대학 면접을 놓치게 되자 '유소령'과 함께 간호학교에 입학합니다. 활발한 유소령은 유명한 의사집안 아들인 '오남'과 사귀게 되고, 유소령에게 차였던 '하천'이 제대하여 돌아오게 되는데요. 하천을 오래 짝사랑했던 정격이는 그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면서 두 자매는 애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죠. 

 

유소령은 결국 하천을 선택하지만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정격이의 도움하에 소령은 무사히 아이를 낳죠. 하지만 정격이는 하천이 유산을 상속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거짓을 퍼트려 소령과 하천의 이혼을 유도합니다. 결국 이혼하게 된 두사람은 정격이의 악행을 알게 되죠. 

4:窦骁、陈都灵《良辰好景知几何》4/30上档

 

4. 두효, 진도령 <양진호경지기하> 4/30 방영시작

<양진호경기지하>는 <류광지성>, <일견경심>과 같은 민국 로맨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민국 드라마 중 열에 아홉은 대부분 아프고 슬픈 사랑을 그립니다. 여주 '임항경'은 집안의 변고로 소씨 집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소씨 집안의 셋째인 '소북진'은 그녀를 엄청 괴롭히는데요, 그러면서 점차 감정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임항경은 열혈청년 '목자정'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 후 어쩔 수 없는 사건들로 인해 소북진에게 시집갑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 상황.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만 생사의 이별을 겪게 된다는 조금은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패도총재가 여주를 사랑한다는 전형적인 설정이긴 합니다. 두 주연의 케미가 좋아야 슬픈 사랑도 재밌게 정주행 할 수 있을텐데요, 기대됩니다. 


 

5:魏大勋、辛芷蕾《超时空大玩家》4/30上档

 

5. 위대훈, 신지뢰 <초시공대완가> 4/30 방영시작

<초시공대완가>는 소설 <아진시대명성>을 각색한 폭소 넘치는 판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활이 순조롭지 못한 일반인 '장엽'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게임세계로 가게 되고, 각종 임무를 완성시켜 인생의 역습을 이룬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토리 설정이 황당 + 해학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리고 두 개의 시공 즉 게임과 실제 세계를 결합시켜 일반인의 인생 역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상력이 출중하고 깊은 의미도 지니고 있는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라고 하네요. 

 

 

 

6:谭松韵、林更新《请叫我总监》4/29上档

 

6. 담송운, 임경신 <청규아총감> 4/29 방영시작

담송운 주연의 드라마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청규아총감>은 홍구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비서가 되기 싫어하는 '영몽'이 부단한 노력 끝에 결국에 최고의 투자 책임자가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영몽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가진 투자 대표 '육기명'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육기명은 처음엔 그녀를 무시하지만 그 후엔 묵묵히 그녀를 보호해줍니다. 두 사람은 같이 성과를 이루며 서로를 인정하게 되죠. 


<청규아총감>은 도시오피스 드라마로 임경신과 담송운이 함께 찍는 첫번째 작품입니다. 담송운은 같이 찍는 남주들의 인기를 급상승 시켜주는 행운의 여배우인데요, 이번에도 임경신에게 행운이 돌아갈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임경신의 호감도가 낮아 이번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또한 이번 역할은 담송운이 처음으로 연기하는 성숙하고 권력있는 여성 캐릭터라고 합니다. 

7:潘粤明、王鸥《新居之约》4/28上档

 

7. 반월명, 왕구 <신거지약> 4/28 방영시작

<신거지약>은 오피스 정감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양광'은 작은 인테리어 회사의 사장이나 사업이 잘 안되는데요. 나중엔 대형 인테리어 회사의 프로젝트 책임자가 되면서 천재 디자이너 '진희'와 서로 맞짱을 뜨게 됩니다. 

양광과 진희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던터라 서로를 오해하고 좋아하지 않는데요. 뜻밖에도 일에서 궁합이 잘 맞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뛰어난 성격으로 마친 후 서로의 선입견을 없애고 좋은 파트너가 되게 되죠. 여러 우여곡절도 오히려 두 사람의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고, 고객들을 위해 이상적인 집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엽계의 악행도 뿌리 뽑으며 두 사람의 사업은 승승장구 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8:张译、王俊凯《重生之门》4/27上档

 

8. 장역, 왕준개 <중생지문> 4/27 방영시작

왕준개가 드라마 시장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중생지문>은 절도 소재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수사팀장 '라견'은 고화 도단사건을 조사하던 중 천재대학생 '장문걸'을 알게 되는데요. 뜻밖에도 장문걸은 악명높은 도둑집안 출신입니다. 선조 몇 대가 모두 유명한 도적들이라 장문걸은 각종 교묘한 절도수법을 파악하고 있죠. 부모의 사망으로 장문걸은 오랜기간 혼자 살아오면서, 도적의 자손이란 멍에를 씻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매번 도난사건 때마다 직접 그가 지목되고, 배후의 인물은 더 큰 음모를 계획하고 있는듯 하죠. 결국 장문걸은 수사팀장 라견과 손잡고 사건들을 해결해나갑니다. 

<중생지문>은 방영 후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미스터리 분위기가 농후하다고 합니다. 경찰이든 도둑들이든 모두 머리가 좋아 정주행할수록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특히 놀라운 점은 왕준개의 연기력이 많이 향상됐다는 점입니다. 비록 더빙을 쓰긴 했으나 연기력이나 눈빛이 매우 좋았다고 하는데요. 작은 표정연기 하나하나가 생동감 넘쳤다고 합니다. 

9:陈坤、白宇《风起陇西》4/27上档

 

9. 진곤, 백우 <풍기롱서> 4/27 방영시작

얼마전 4월말 방영예정이라고 알려드렸던 <풍기롱서>가 4월 2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곤과 백우 두 연기파 배우 남신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풍기롱서>는 <풍기낙양>의 미스터리 + 권모 분위기를 이어받는다고 하며, 똑같이 마백용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아이치이는 최근 몇년간 투자한 고장극들에 뛰어난 제작진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고퀄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죠. 텐센트가 주력으로 하는 스타 주연배우 + 인기소설 각색의 인기 드라마 제작과는 노선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예전 첩보극은 대다수가 민국시대나 현대시대가 배경이었고, 고대배경을 채택한 첩보소재는 드물었는데요. <풍기롱서>는 고장판 '미션 임파서블'로 불리고 있으며, 대량의 고대 용어나 기관, 관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등장인물이 많아 인물관계를 파악하는 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안그러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며, 파악이 되고부터는 몰입도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고장 정극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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