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2022년, 놓치면 아쉬울 중드 10편! <진수기>는 <상식>보다 더 큰 호평을, <이물지>의 또우반 평점은 8.4! 본문
[중국연예]2022년, 놓치면 아쉬울 중드 10편! <진수기>는 <상식>보다 더 큰 호평을, <이물지>의 또우반 평점은 8.4!
후웨이쩐 2022. 8. 4. 03:252022년, 놓치면 아쉬울 중드 10편! <진수기>는 <상식>보다 더 큰 호평을, <이물지>의 또우반 평점은 8.4!
고장극 <성한찬란>, <침향여설>은 높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아무래도 인기배우가 출연하면 대부분 먼저 주목을 받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일부 드라마는 인지도가 낮은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이유로 화제성이 매우 낮습니다. 방영되도 인기는 없지만 뜻밖에도 스토리가 재밌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또우반 평점도 인기 대형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드라마들을 놓치면 정말 아쉬운거죠! 다음은 중국 네티즌들이 추천한 2022년 놓치면 아쉬운 화제성 낮은 중국 드라마 10편인데요, 어떤 드라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珍馐记》
1. <진수기>
<진수기>는 낮은 버전의 <상식>으로 불리는 A급 웹드라마로, 또우반 평점 6.9점을 획득하면서 5.5점을 받은 <상식>을 이겼습니다. <상식>의 의상과 디자인, 배경이나 도구 모두를 갖다썼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이 드라마를 고장정극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이 드라마는 가벼운 달달 드라마라고 하네요. 전형적인 달달 웹드의 노선을 따르고 있으며, 코미디 요소도 꽤 많이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젊은 여자 요리사 '능소소'는 태자 '주수규'의 총애를 얻어 진수방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천하제일 요리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습니다. 진왕, 이귀비, 황후 등의 도전을 받게 되고, 태자의 도움과 뛰어난 요리실력 그리고 따뜻한 성품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구요. 그러면서 궁 사람들의 신임과 태자의 사랑도 얻게 되죠. 결국 태자는 그녀를 위해 황위도 버리고 같이 황궁을 떠납니다.
2:《陪你一起好好吃饭》
2. <배니일기호호흘반>
<배니일기호호흘반>의 또우반 평점이 6.6점으로, 평가가 괜찮은 무명의 소자본 웹드입니다. 남주와 여주 캐릭터 모두 호감형이며, 달달한 장면이 계속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사랑 스토리 외에도 가족간의 정도 나온다고 하며, 직장 내에서 전개되는 스토리가 살짝 재미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괜찮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드라마 후반부에서 스토리가 산으로 갔고, 또한 전개 속도가 느려져 시청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다고 하네요.
까다로운 패도총재 '여호'와 미식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부하직원 '소가람'은 한 미식 프로그램으로 인해 같이 묶이게 되는데요. 소가람은 여호의 요리 선생님이 되어 여호 회사의 위기를 벗어나게 해줍니다. 이때부터 패도총재와 여자쉐프의 힐링 러브스토리가 전개되죠.
3:《没有工作的一年》
3. <몰유공작적일년>
<몰유공작적일년> 역시 방영기간엔 반향이 거의 없었으나 평가는 정말 좋았다고 하는데요. 또우반 평점이 7.1이나 됩니다. 1985년 즈음에 태어난 언니와 1995년 후에 태어난 여동생 두 사람이 실업으로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직업이 없는 1년 동안 이들은 서로 다른 인생관으로 다투기도 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생활과 직업의 의의를 찾게 되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동료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후배의 배신 그리고 남친의 이별선고 등등 스토리가 진실하고 블랙유머도 갖추고 있다고 하구요. 랄목양자의 연기와 타고난 유머감이 드라마 전체에 큰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주행 하다보면 웃기기도 하고 공감대도 크다고 하네요.
4:《明天也想见到你》
4. <명천야상견도니>
2022년 방영된 정말 반응이 거의 없던 소자본 웹드 <명천야상견도니>의 또우반 평점이 6.9점이나 됩니다! <여차가애적아문>의 감독이 맡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촬영 질감이 매우 낭만적이고 아름다우며, 한국 드라마와 매우 흡사하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색조나 분위기가 한국 분위기를 많이 따랐다고 하구요, 4명의 주연배우들 역시 한국 드라마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비록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의 달달 노선을 보여주곤 있으나,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스토리 전개 속도도 괜찮은, 시간 떼우기용 드라마로 괜찮다고 합니다.
정요요와 정만이란 남매의 집에 두 명의 세입자가 온 후 겪게 되는 재밌고 달달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구요. 정요요는 약제학 박사인 강간과 점차 사랑에 빠지고, 태권도 사범인 정만은 여신 MC 염가요와 첫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두 커플의 사랑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5:《救了一万次的你》
5. <구료일만차적니>
<구료일만차적니>는 한국 웹툰 <죽어도 좋아>를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독설가에 자기애가 강한 사장 '백진상'은 직원들의 원한으로 시간의 마법이 일어나는데요. 이는 생명을 단축시켜 각종 사고로 사망을 초래합니다. 매번 사망할 때 시간이 당일로 되돌아 오게되고, 이는 수하직원 '이로다'를 시간 순환 속에 갇히게 만드는데요. 즉 오늘에 갇혀 내일이 없는 사람이 되죠. 시간 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로다는 정말 싫어하는 사장 백진상을 구하게 되고, 그를 변화시켜 결국엔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또우반 평점 6.3점을 획득하며, 많은 인기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을 뛰어넘었는데요. 황당하고 웃긴 스토리와 남주의 각종 기기묘묘한 죽음 방식이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두 주연배우의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많은 2차원 요소도 들어가 있다고 하구요. 애니메이션 방식의 도입부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런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안좋거나 모든 것이 다 귀찮고 하기 싫을 때 보면 좋은 드라마라고 하네요.
6:《我要和你做兄弟》
6. <아요화니주형제>
<아요화니주형제>는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의 후속편으로, 스토리가 전과 같이 동북 철원 지방에서 펼쳐집니다. 장난기 넘치고 통제 안되는 고양은 항상 선생님과 부모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데요. 같은 반으로 전학온 엽효문은 과묵하고 뭐든 잘하는 성격으로, 이 두 사람이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재불요화니주붕우니>는 2020년 또우반 평점 8점 이상을 받은 고평가 청춘드라마로, <아요화니주형제> 역시 전작의 촬영 퀄리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스토리 또한 웃음과 눈믈을 줄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친다고 합니다. 다만 전작보다 볼꺼리가 다소 떨어지면서, 방영 후 화제성이 그닥 높진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충분히 정주행 할만한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라고 여겨지며, 또우반 평점도 7.4점을 받으며 2022년 10대 고평점 드라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7:《异物志》
7. <이물지>
<이물지>야말로 최고로 화제성이 낮았던 드라마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또우반 평점이 8.4점에 달합니다! 이 작품은 고평가 미스터리 드라마 <모편>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수많은 <모편>의 팬드이 정말 기다렸던 작품이라고 하죠. 단편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고 논리정연하고 반전도 많다고 하구요. 대본이 정말 잘 쓰여진 작품이나, 다만 아쉬운 점은 7년동안 묵혔다가 방영된 점, 투자금 부족으로 제작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모편>의 팬들을 실망시킨 점은, 미드 <로스트 룸>과 <웨어하우스 13>의 설정을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으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수많은 저퀄 인기 드라마들보다는 낫다는 평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8:《破事精英》
8. <파사정영>
<파사정영>의 화제성 또한 비교적 낮지만, 또우반 평점 7.7로 평판이 좋습니다. <애적공우> 제작진이 만든 작품으로, 보다보면 <애정공우>의 느낌도 든다고 하는데요. 유머 요소가 넘치는 코미디 작품으로, 촬영 퀄리티도 괜찮고 블랙 유머가 농후하다고 합니다.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을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현실과 매우 근접하지만 또 진실에서 벗어나기도 하구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찌른다고 합니다.
회사의 말단부에서 10년을 일한 성실한 직원 '호강'은 갑자기 승진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파사부'라고 불리는 부서의 책임자가 되죠. 이 부서에는 기묘하고 이상한 직원들이 모여있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루저'란 것입니다.
9:《长公主在上》
9. <장공주재상>
콰이쇼우 APP에서 내놓은 단편극 <장공주재상>의 또우반 평점이 6.9점이라고 하는데요, 단편극 치고는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교만하고 사치스러운 장공주 '이운정', 그녀는 악랄하고 냉혈한 수단으로 수많은 노리개 남성들을 키웁니다. 시위 '고현청'은 장공주에게 잠입하여 증거를 수집하는데요. 장공주를 법에 따라 처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분쟁으로 시끄러운 조정에서 장공주의 말못할 사정은 횡령사건의 진상과 더불어 점차 수면위로 올라오는데요. 하지만 시위 고현청 역시 잠입수사 중 장공주에게 완전히 빠져버립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단편극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망고TV나 텐센트 모두 그런 유행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단편극들도 일반적인 대형 드라마들에 충분히 대적할만 하다고 여기는듯 싶네요.
10:《念念无明》
10. <념념무명>
<념념무명>은 망고TV에서 내놓은 고장달달 단편극으로, 또우반 평점 7.0을 획득하며 <차시천하>,<여군초상식・흡사고인귀>같은 인기 고장극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달달한 스토리는 웨이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고장버전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싸우다가도 베드신으로 넘어가고, 키스신 또한 많아서 진정한 달달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편당 10분 정도라 보다보면 시간이 순삭이라고 합니다.
품위있고 아름다운 사념방의 방주 '사소념'과 온화한 성격의 인안당 낭중 '안무명', 이 두 사람은 겉보기에 화릉성에서 가장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나 실제로 두 사람의 실제 신분은 강호 최고의 여살수 그리고 조정의 호위 지휘관입니다. 두 사람은 두가지 신분으로 계속 살아가는데요, 임무 수행중에는 잔인하고 손속이 모질지만 애인 앞에선 따뜻하기 이루 말할 수 없죠. 한 사람은 세자를 죽이려는 살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자를 보호해야 하는 입장인데요.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은밀한 경쟁 그리고 사랑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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