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 드라마는 끝났다, 하지만 뒷이야기가 더 있다면?게다가 더 달달하다고?<성한찬란> ,<일생일세>의 번외편은?

드라마는 끝났다, 하지만 뒷이야기가 더 있다면?게다가 더 달달하다고?<성한찬란> ,<일생일세>의 번외편은?

 

 

오뢰와 조로사 주연의 고장극 <성한찬란・월승창해>가 갈수록 달달해지고 있습니다! 오뢰와 조로사의 케미감 역시 대박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첫방에서 보여준 키스신 또한 화제성이 대단했죠. 이 드라마는 관심즉란의 소설 <성한찬란, 행심지재>를 각색했는데요, 작가가 번외편으로 이들의 신혼생활을 쓴 것이 있다고 하는데 진정 달달함 폭발이라고 합니다! 많은 소설각색 드라마들은 원작소설의 번외편을 따로 찍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종종 번외편이야말로 전체 작품의 정수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10편의 인기 드라마들의 원작소설 번외편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星汉灿烂・月升沧海》

 

1. <성한찬란・월승창해>

 <성한찬란・월승창해>는 관심즉란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드라마도 이미 매우 달달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원작소설이 더 달달하다고 합니다. 특히 작가가 이어서 쓴 번외편도 있는데요, 다른 제3자의 시각에서 능불의와 정소상의 결혼생활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능불의와 정소상은 결혼 후 변방의 관문을 지키러 가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이들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죠. 하루는 능불의가 새벽부터 외출하자 정소상이 머리는 산발을 하고 맨발로 그를 전송하는데요. 그 모습이 또 정말 매력적인거죠~ 능불의는 정소상을 끌어안고, 정소상은 가볍게 그의 목에 키스합니다. 그 후 떡 벌어진 그의 가슴에도 키스하는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능불의도 참지 못하고 그녀를 번쩍들어 키스하게 됩니다. 

 

또 어느날은 정소상이 능불의를 대신해 수염을 깎아주는데요, 이때도 서로를 바라보며 불꽃이 튀죠. 능불의의 손이 정소상의 허리에 가는데, 때마침 여름이라 옷이 느슨한거죠 ㅎㅎ 그의 다른 손이 옷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후 임신해서 많은 아이들을 낳고 행복하게 산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2：《一生一世》

 

2. <일생일세>

<일생일세>는 묵보비보의 소설 <일생일세미인골>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원작소설은 현대 위주로 쓰여졌으며, 고대 내용은 짧게 회상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죠. 하지만 드라마는 고장편 <주생여고>와 현대편 <일생일세> 두 편으로 촬영했으며, 결말 부분은 주생진과 시의의 결혼과 마지막에 시의가 주생진에게 임신했다고 말해주는 것으로 끝납니다. 사실 원작소설에 번외편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두 사람이 아이를 낳고 생활하는 달달한 일상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번외편에서 보면, 시의가 첫 임신으로 딸 쌍둥이를 낳게 되는데요. 그 후 또 아들 '주모시'를 낳으며 3명의 자식을 갖게 됩니다. 아들의 이름은 이들의 사랑을 상징하는데요, 즉 '주생진애모시의' 주생진은 시의를 애모한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하지만 아들 주모시는 자신의 이름이 별로라고 생각하죠. 아들 주모시와 아빠 주생진은 아들이 어릴때부터 엄마 빼앗기를 시전하기도 하구요. 한번은 시의가 주모시를 안고 있을때 주생진이 참지 못하고 시의에게 키스를 합니다. 시의는 아들이 있어서 부끄러워하며 피하는데요, 주생진은 이미 그녀의 턱을 잡고 깊은 키스를 하죠. 하지만 이 때 아들이 주생진의 빰을 때리는데요, 정말 웃기는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아빠를 때린 벌로 오늘은 엄마랑 못자게 할꺼다'라고 말하며, 주생진은 보모를 불러 아들을 데려가라고 하는데요. 보모가 웃으며 엄마 아빠를 방해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시의는 부끄러워 어찌할바를 모르고, 주생진은 뒤에서 시의를 품에 안아버리죠. 오후 1시밖에 안된 시간이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불타오릅니다. 

3：《祝卿好》

 

3. <축경호>

<축경호>는 이인규규의 소설 <아적금의위대인>을 각색했는데요. 사실 원작소설에 번외편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결혼 후 임신하는 달달한 스토리가 많다고 합니다! 번외편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임신한 유영은 평소보다 더 화를 잘내고 입맛도 까다로워집니다. 이럴때마다 매번 심연은 그녀를 달래는데요, 하지만 심연은 항상 유영에게 유혹당합니다. 예를 들어 유영이 입속에 있는 포도를 심연의 입에 직접 넣어주는데요, 이런 식의 유혹에 항상 담담한 성격의 심연도 불타오르게 됩니다. 

심연은 유영을 침대에 붙잡아두고 미친듯 키스하는데요, 불타오른 심연은 그나마 자신의 냉정을 조금씩 되찾게 됩니다. 왜냐하면 유영이 임신한 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심연이 냉정을 찾는 모습을 보던 유영은 오히려 다음과 같이 소리치는데요. '임신하기 싫어요, 당신과 같이 자고 싶다구요' 이러한 유영의 반협박조의 달콤한 말에 심연은 다시 조심스럽게 동작(?)을 이어나갑니다~ 또한 번외편에 이 부부의 사소한 다툼도 존재하나 볼수록 더 달달해진다고 하구요. 심연은 유영을 당해내지 못한다고 하죠. 

4：《锦衣之下》

 

4. <금의지하>

<금의지하>는 남색사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드라마의 결말에선 금하가 육의를 마중나가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즉 결혼 후의 달달한 생활을 그린 번외편은 찍지 않은 것은데요. 번외편에서 보면 금하가 임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녀는 육선문으로 돌아가 다시 근무를 시작하는데요. 뜻밖에도 임신한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육역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 쉬게 합니다. 절대 밖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다짐받는데요, 이런 감금식(?) 사랑도 정말 달달한듯 합니다. 

또한 번외편을 보면 금하가 아이를 낳을 때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여 육역을 놀라게 만듭니다. 육역은 금하가 다시는 산고를 겪게 하지 않겠다며 더이상 아이를 낳지 말자고 하는데요. 출산 후 금하는 몸이 약해지고, 육역은 매일 그녀와 함께 건강해지기 위한 운동을 합니다. 이런 패도총재의 관심과 사랑, 여러분들도 좋아하시죠?!

 

5：《亲爱的，热爱的》

 

5. <친애적,열애적>

드라마 <친애적,열애적>은 묵보비보의 소설 <밀즙돈우어>를 각색한 것인데요. 사실 이 작품은 시리즈 소설로, 한상언과 동년 커플 위에도 오백(우바이)과 애청(아이칭) 커플 조합도 있습니다. 

소설 <밀즙돈우어>의 번외편에서 보면, 동년이 이란성 아들딸 쌍둥이를 낳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K&K 팀원들은 동년의 출산 소식에 병원에 도착한 후 뜻밖의 구경꺼리를 보게 됩니다. 바로 평소에 차갑고 냉정했던 한상언이 과일을 깎아 동년에게 먹여주는 장면인데요, 이런 성격의 그도 와이프 앞에선 순한 양으로 돌변하네요!

6：《致我们单纯的小美好》

 

6.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조간간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인데요. 소설 번외편 역시 결혼 후 생활과 임신한 내용 등의 달달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고 합니다. 장천은 전처럼 차갑고 오만한 장천이고, 천샤오시 역시 여전히 허당끼 넘치는 그 천샤오시죠.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만약 실제로 찍었다면 정말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웃긴 것은 바로 임신 번외편입니다. '새벽 4시쯤 천샤오시가 배가 아프다고 말하자, 쉬지 않고 옆에서 같이 있던 장천은 곧바로 일어나 침대 맡에 있던 긴급호출기를 눌렀다. 불이 켜진 후, 의사와 간호사들이 우르르 쏟아져 들어왔고, 장천은 구석으로 밀려났다. 같이 들어가서 출산 과정을 보고 싶었으나 천샤오시가 원하지 않았고, 장천은 어쩔 수 없이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분만실 밖에는 한무더기의 예비아빠들이 조급한 마음으로 벽에 붙은 모니터를 보고 있다. 왔다갔다하면서 고개를 들고 모니터를 체크한다. 누구누구의 자궁문이 6cm 열렸습니다, 누구의 자궁문이 4cm 열렸습니다, 천샤오시는 3cm가 열렸다고 한다.'

'천샤오시의 엄마가 남편의 어깨를 치며, "안되겠어요, 겨우 3cm밖에 안되다니요. 우리의 손주가 이제 막 나오려고 시작했나봐요." 갑자기 분위기가 무거워졌고, 장천은 아무런 내색도 하진 않으나 속으로는 매우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천샤오시가 초코렛을 사오라고 시키자 마트로 간 장천은 돈을 갖고가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다행히 그를 아는 사람이 있어 마트 계산원이 다음에 돈을 갖고 와도 된다고 이야기해준다. 다시 돌아가자 천샤오시는 이미 딸을 낳았고, 장천은 아빠가 되었다.'

7：《微微一笑很倾城》

 

7. <미미일소흔경성>

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은 고만의 동명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이 작품 역시 달달한 소설 번외편이 있습니다. 게다가 19금 신혼생활 스토리도 있다고 하는데요. 번외편은 베이웨이웨이와 샤오나이가 두 아들을 낳은 후의 일상부터 시작됩니다. 샤오나이는 여전히 차갑고 멋진 남신으로 나오는데요, 집에서 베이웨이웨이에게 갑자기 '들어와'라고 말합니다. 

사실 이 장면은 샤오나이가 아들들 때문에 잠에서 깨자 웨이웨이를 방에 들어오라고 한  것인데요. 샤오나이는 두 아들이 웨이웨이를 독점하자 엄청난 질투를 합니다. 즉 아들을 낳고 그를 홀대한다고 느낀 것이죠. 하지만 그는 설명없이 직접 행동으로 자신의 불만을 터트리는데요. 베이웨이웨이가 방에 들어가자 샤오나이는 그녀를 안아 침대로 돌진합니다. 그리고 참지 못하고 웨이웨이의 잠옷을 찢어버리는데요! 웨이웨이는 속으로 찢어버린 잠옷 새껀데~하면서 샤오나이의 야수성으로 잠옷만 아깝게 됐구나하고 생각합니다 ㅎㅎ

 

8：《香蜜沉沉烬如霜》

 

8. <향밀침침신여상>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은 전선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드라마는 금멱과 욱봉이 다시 만난 후 결혼하고 아들을 낳는 장면으로 끝나는데요. 사실 소설 번외편을 보면 금멱이 그 후에 또 딸을 낳습니다. 

번외편에서 욱봉은 여전히 변덕스럽고 오만한 성격으로 나오고, 금멱 역시 귀엽고 욱봉을 받아주는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욱봉이 매일 그녀를 사환 부리듯 부립니다~금멱은 항상 먹을 갈다가 졸기 일쑤죠. 딸 봉황화를 낳은 후에도 금멱은 항상 욱봉에게 당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번외편도 볼수록 재밌다고 하구요, 드라마로 나오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네요. 

 

9：《花千骨》

 

9. <화천골>

드라마 <화천골>은 fresh과과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드라마의 마지막 내용이 정말 슬프게 끝납니다. 화천골이 다시 살아나지만 기억을 모두 잃게 되고, 백자화가 그녀를 데리고 은거하는데요. 두 사람이 이뤄진건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백자화가 달달한 눈빛으로 화천골의 손을 잡는 것으로 끝나죠. 

사실 소설 번외편에 백자화가 화천골이 결혼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매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 화천골이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도 있다고 합니다. 백자화 또한 예전처럼 냉정하게 굴지 않고, 화천골을 항상 곁에 두고 떠나지 못하게 합니다. 그를 잊을까, 그를 사랑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사랑표현을 많이 한다고 하죠. 이런 것도 드라마에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화천골과 백자화는 결혼 후 5년간 같이 자기는 하나, 말그래도 잠만 같이 잡니다. 화천골의 몸이 약해서 백자화가 인내심을 갖고 그녀의 몸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인데요. 하지만 화천골은 일부러 그를 유혹하죠~ 그러면서 어떻게 참을 수 있는지 백자화에게 묻습니다 ㅎㅎ

10：《三生三世枕上书》

 

10. <삼생삼세침상서> 

<삼생삼세침상서>의 번외편 역시 달달하고 재밌다고 하는데요~! 봉구와 제군 그리고 아들 백곤곤 세 사람의 달달한 일상을 표현합니다. 또한 백천과 야화 그리고 아리의 이야기도 같이 나와 정말 재밌다고 하죠. 봉구와 제군의 결혼 생활도 정말 달달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아들 백곤곤이 제군의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받습니다. 두 부자는 먹고 자는 것을 좋아하고 게으른 봉구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하죠. 

또한 백곤곤이 아리에게 재밌는 것을 묻는 장면도 있는데요. "어머니가 백천을 고모라고 부르면, 아버지도 백천 고모를 고모로 불러야 하잖아요. 그럼 아버지가 야화 고모부도 고모부로 불러야 하는데.. 하지만 우리 아버지가 야화 고모부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잖아요!" 가족 관계가 너무 복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