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최근 3년간 고득점 평점 순위 고장청춘극 TOP9! <성한찬란> 7.4점에서 7.6점으로, <몽화록>은 8.0점 획득

최근 3년간 고득점 평점 순위 고장청춘극 TOP9! <성한찬란> 7.4점에서 7.6점으로, <몽화록>은 8.0점 획득

 

오뢰와 조로사 주연의 고장극 <성한찬란・월승창해>는 올해 여름의 확실한 대박작이었습니다. 평판, 시청률 모두 훌륭했으며, 종영 후 또우반 평점이 7.6점으로 상승하며 아름답게 마감했죠. 그러면서 올해 방영된 고장극 중 <몽화록>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한 고장청춘극이 되었습니다. 고장청춘극의 또우반 평점이 대체로 낮은데요. 그 이유는 이런 드라마의 스토리 대부분이 단순하거나 핵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부한 내용은 보면 볼수록 사람들을 지루하게 만들죠. 그래서 평점 7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은 최근 3년간 높은 평점을 받은 고장극 랭킹인데요, 몽화록은 8.0점을 받았음에도 1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또우반 평점 1위작품은 어떤 고장극일까요?!(2019년 후반부 작품부터 포함되었습니다)

 

 

TOP 9：《三生三世枕上书》豆瓣评分6.8

 

9위 : <삼생삼세침상서> 또우반 평점 6.8점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속편 <삼생삼세침상서>는 또우반 평점 6.8로 <삼생삼세십리도화>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작의 유명세에 힘입어 첫 촬영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비록 대박의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나 데이터 수치는 훌륭했죠. 디리러바와 고위광의 연기력이 빛났던 작품으로, 케미감도 훌륭했던 당시의 인기 고장극이었습니다. 

 

<삼생삼세침상서>는 첫방때는 평가가 그저 그랬으나, 중반부를 지나면서 인기가 순식간에 치고 올라간 케이스였는데요. 디리러바와 고위광의 케미감 작렬 + 스토리에 달달하면서도 아픈 내용이 더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TOP 8：《传闻中的陈芊芊》豆瓣评分7.3

 

8위 : <전문중적진천천> 또우반 평점 7.3점

2020년 조로사의 이름을 만방에 알린 <전문중적진천천>이 또우반 평점 7.3점으로, 최근 3년간 고평가를 받은 고장청춘극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기 주연배우도 없었고, 인기 원작 각색작품도 아니었고 또 대규모 제작작품도 아니었는데요. 이렇게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없던 소자본 달달극이 높은 화제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크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우혜와 조로사라는 존재감 없던 신인배우의 인지도를 확 끌어올려주죠. 게다가 또우반에서도 7.3점이란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했구요. 우선 빠른 전개와 적절히 섞인 코미디 요소, 달달함 그리고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 않고 논리적이었는데요. 한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나올수 없는 늪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조로사가 연기한 진천천 캐릭터가 정말 귀여웠는데요, 한마디한마디 내뱉는 대사가 매우 웃겼습니다. 정말 재밌었던 드라마였죠!

 

TOP 7：《周生如故》豆瓣评分7.3

 

7위 : <주생여고> 또우반 평점 7.3점

임가륜과 백록 주연의 <주생여고>도 빠질수 없겠죠! 또우반 평점이 여전히 7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유명 인기소설을 각색한 드라마였으며, 원작소설 팬들의 긍정도 얻어냈죠. 임가륜과 백록의 연기력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소설 속 인물들을 그대로 형상화했죠. 

태자비 시의와 소남진왕 주생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원작소설에서 고전편 부분이 극히 적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스토리에 많이 살이 덧붙여졌습니다. 정주행을 끝낸 많은 시청자들이 너무 드라마에 몰입한 나머지 여운에서 헤어나오질 못했다고 하죠.

TOP 6：《琉璃》豆瓣评分7.4

 

6위 : <유리> 또우반 평점 7.4점

2020년의 인기 드라마 <유리> 역시 7.4점이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십사랑의 소설 <유리미인살>을 각색했으며, 원작소설 팬들도 드라마에 매우 만족했다고 하구요. 남주인 성의가 소설 속 주인공을 완벽하게 연기해냈습니다. 여주였던 원빙연은 비록 외모나 스타일에서 비판을 받긴 했으나 연기력으로 극복해냈구요. 또한 두 사람의 케미감도 완벽했습니다. 

드라마 전개 속도도 적절했으며, 연애에 천재인 여주와 순정남주의 설정 또한 큰 호감을 샀죠. 매 회차마다 항상 달달함이 존재하면서 시청자들이 끊임없이 정주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구성도 문제가 없었구요, 가장 중요한 점은 정말 달달했다는 것이죠!

TOP 5：《锦衣之下》豆瓣评分7.5

 

5위 : <금의지하> 또우반 평점 7.5점

2020년 임가륜, 담송운 주연의 <금의지하> 역시 7.5점이란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이 작품은 <주생여고>에 이어 이번 랭킹에 오른 두번째 임가륜의 주연작이기도 하죠. 남색사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성공적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여러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드라마가 원작소설의 또우반 평점을 넘어서기도 했죠. 사실 스토리는 특별할 것이 없었으나, 두 주연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감이 드라마를 완벽하게 살려냈습니다. 사실 <금의지하>의 전체적인 추리나 탐정 스토리는 많지 않았으나 달달함이 그 부족함을 메워주었죠.

TOP 4：《东宫》豆瓣评分7.6

 

4위 : <동궁> 또우반 평점 7.6점

<동궁>역시 최근 3년간 가장 성공적인 고장청춘극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아사존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두 주연배우의 낮은 인지도로 처음엔 그저그런 드라마로 치부됐으나, 첫 회부터 시청자들은 정주행의 늪에 빠지게 되구요. 배경, 복화도, 연기 모두 훌륭했으며, 소설도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냈습니다. 팽소염과 진성욱은 마치 소설 속에서 걸어나온듯한 느낌을 주었죠. 

드라마 <동궁>은 원작소설 중의 배경이나 분위기를 잘 재현해냈으며, 심지어 원작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도 있습니다. 소설은 여주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하며, 남주의 시각에서 묘사되진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마에선 남주의 시선을 강화시켰습니다. 복수를 위해 온갖 방법을 다쓰고, 여주를 배반하지만 동시에 어쩔수 없는 나쁜 남자의 심리변화도 볼 수 있죠. 그래서 소설보다 드라마가 더 재밌다는 평도 많다고 합니다. 

TOP 3：《星汉灿烂・月升沧海》豆瓣评分7.6

 

3위 : <성한찬란・월승창해> 또우반 평점 7.6점

오뢰와 조로사 주연의 <성한찬란・월승창해>가 높은 평점을 획득했습니다. 게다가 처음엔 7.4점이었다가 나중엔 7.6점으로 상승하기까지 했죠. <금의지하>나 <동궁>과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원작을 재현한 소설각색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예전의 고장청춘극들과 차별점이 있는데요. 대본에 깊이가 있고, 감정선을 조리있게 잘 배치했습니다. 게다가 감독의 촬영기법이 대담하고 퀄리티가 있었으며, 여기에 오뢰와 조로사의 뛰어난 연기력이 합쳐져 이런 평판 좋은 고장 청춘극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성한찬란>의 감독의 경우 예전에 <노청상서>나 <용령미굴>같은 드라마를 감독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촬영 기법이 존재합니다. 촬영장면이 상당히 고퀄인데요, 모처럼 고장청춘극을 촬영하면서 다른 고장청춘극들과는 촬영에도 차별을 두었죠. 게다가 스토리에 코미디 요소도 넣으면서 더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고장청춘극들이 <성한찬란>을 기준으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TOP 2：《梦华录》豆瓣评分8.0

 

2위 : <몽화록> 또우반 평점 8.0점

처음에 또우반 평점이 8.8까지 뛰어올랐으나 종영 후 8.0으로 내려앉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높은 점수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3년간 방영된 고장 청춘극 중 8점을 넘은 드문 드라마게 되었죠. 진효와 유역비의 뛰어난 케미감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달달함도 필요 없이 이들의 눈빛만 봐도 전류가 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순조롭게 흘러가는 드라마 전개와 더불어 촬영 퀄리티 역시 텐센트의 일류 제작팀이 만든 것이라 상당히 훌륭했죠. 게다가 감독이 따뜻한 분위기를 카메라에 잘 담았습니다. 

TOP 1：《宸汐缘》豆瓣评分8.3

 

1위 : <신석연> 또우반 평점 8.3점

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1위 드라마는 바로 <신석연>이었습니다! 장진과 니니 두 영화배우가 찍은 고장청춘극이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봤죠. 사실 방영전엔 복화도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소재나 의상을 따라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삼생삼세>의 복제판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주행했던 시청자들의 시각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데요. 두 주연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드라마를 완벽하게 살려내게 됩니다. 두 사람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기는 고장청춘극의 로맨스를 완전히 승화시키죠. 정말 너무 눈물나게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냈는데요. 게다가 <신석연>은 또우반에서 8.3점이란 고득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방영된 선협고장극 중 최고 점수를 달성하게 되죠. 또한 2020년 국제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후보에도 오르는데요,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