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방영대기 고장극 화제성 순위 TOP10! <호요월홍편>6위, <안락전>5위, 샤오잔의 <옥골요>는?

방영대기 고장극 화제성 순위 TOP10! <호요월홍편>6위, <안락전>5위, 샤오잔의 <옥골요>는?

 

 

올해 여름은 고장극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몽화록>은 드라마 정주행 열풍을 일으켰으며, <침향여설·침향중화>는 2022년 웹드라마 방영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성한찬란·월승창해>는 대박 대극으로 인정을 받았고, <창란결>은 뜻밖에도 큰 인기를 끌면서 다크호스 드라마로 자리매김을 했죠. 고장극들의 인기가 정말 거셌는데요. 이렇게 한차례 고장극 열풍이 지나갔음에도 여전히 고퀄 고장극들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대기 고장극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웨이보에서 방영대기 고장극 화제성 지수 TOP10 랭킹을 매겼다고 합니다. 화제성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郭俊辰、鞠婧祎《花戎》，热度指数14.20

 

10위 : 곽준진, 국정의 <화융> 화제성 지수 14.20

선협극 <화융>은 임가성의 인기선협소설 <오장생>을 각색한 작품으로 곽준진과 국정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고장극인데요. 국정의가 이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길게 늘어지는 술장식 머리 스타일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하며, 외모로 봤을 때 두 주연배우가 잘 어울리는듯 하죠. 환생한 봉황인 여주 '위지', 태양신 남주 '염월' 두 사람이 역경을 거쳐 '봉황이 삼계를 혼란하게 한다'란 숙명을 깨부수는데요. 함께 천도를 바꾼다는 웅장한 선협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본이라든가 의상, 스타일, 배경, 도구 등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고 하며,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고 하구요. 그리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 한가지가 있는데, <화융>은 업계의 뛰어난 제작자들이 모여 만든 작품으로 퀄리티는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TOP9：angelababy、马天宇《尘缘》，热度指数17.14

 

9위 : 안젤라 베이비, 마천우 <진연> 화제성 지수 17.14

안젤라 베이비, 마천우 주연의 <진연>은 유명 작가인 연우강남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스토리가 정말 파란만장 하다고 합니다. 작가 연우강남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 소설 내용을 완전히 뒤엎는 그런 우려는 전혀 없을것 같구요. 감독인 정위문 역시 실력파이며, 예전에 <진정령>,<초요>,<삼국기밀지잠룡재연>등의 메가폰을 잡았죠. 여기에 <향밀침침신여상>,<화천골>의 미술감독이 참여하면서 제작진이 매우 훌륭합니다. 6월 중순에 이미 심사통과는 했다고 하구요. 안젤라 베이비가 이 드라마에서 매우 신비로운 선협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하며, 또한 마천우의 연기력이 합쳐져 케미가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비록 가장 공포스런 조합이란 불명예도 얻긴 했으나, 드라마를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말이죠. 한번 기대해 봐야겠죠!

TOP8：赵丽颖、林更新《与凤行》，热度指数27.76

 

8위 : 조려영, 임경신 <여봉행> 화제성 지수 27.76

<여봉행>은 구로비향의 소설 <본왕재차>를 각색, 조려영과 임경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입니다.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마교 여전사와 고결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상고대신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소설 속에서 가장 호감가는 캐릭터는 여주 '심리'라고 합니다. 그녀의 천살 생일날 정략결혼을 종용받게 되고, 결혼을 피해서 도망가던 중 심리는 봉황의 모습으로 돌아가 부상을 당하고 인간계로 떨어집니다. 중상을 입고 혼미한 때, 장사꾼이 그녀를 살찐 닭으로 생각하고 털을 모조리 뽑아 우리에 가둬서 팔려고 하는데요. 정신을 차린 심리는 화가 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그때 한 남자가 지나가다가 그녀를 유심히 쳐다보는데요. 그리고 웃으며 상인에게 닭을 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서로 얽히기 시작하죠.

 

<여봉행>은 다행히 원작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다고 하며, 원작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들은 대부분 순조롭게 방영이 된다고 하구요. <여봉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합니다. <초교전>에 이은 조려영과 임경신의 두번째 만남이 큰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아직 촬영중이라 방영이 되려면 꽤 오랜시간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TOP7：尹正、祝绪丹《遮天》，热度指数28.28

 

7위 : 윤정, 축서단 <차천> 화제성 지수 28.28

<차천>은 인터넷 소설의 대가 진동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인데요. 평범한 소년 '엽범'은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하던 도중 , 뜻밖에도 갑자기 나타난 구룡납관에 납치됩니다. 하늘을 날아 억만광년 떨어진 북두성역으로 가게 된다는 기묘한 스토리인데요. 그곳에서 엽범은 수련을 거쳐 신화와 같은 판타지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후 좋은 인연을 맺으며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되죠. 사실 이 드라마가 랭킹 10위안에 든 것이 정말 의외라고 합니다. 특히 주연배우인 윤정과 축서단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말이죠. 

TOP6：杨幂、龚俊《狐妖月红篇》，热度指数31.81

 

6위 : 양미, 공준 <호요월홍편> 화제성 지수 31.81

양미, 공준 주연, 축서단, 곽효정 출연의 고장선협극 <호요소홍랑·월홍편>의 복화도가 정말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인물 포스터에 나온 양미의 의상이 정말 잘 어울렸구요. 공준이 연기한 소탈한 성격의 소년 동방월초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양미가 연기한 도산홍홍은 난폭한 면과 부드러운 면이 공존하는데요. 일을 행하는데 과감하고 공정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위험에 빠지면 물불 가리지 않고 보호해줍니다. 양미가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기대가 되구요. 동방월초를 연기하는 이번 공준의 포스터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방월초의 캐릭터는 직설적이고 호방하며 정의감에 불타는데요. 겉보기엔 제멋대로인 것 같으나 중요한 순간엔 냉정하고 과단성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런 반점감 있는 캐릭터를 공준이 어떻게 연기해낼지 궁금하긴 하네요. 

TOP5：迪丽热巴、龚俊《安乐传》，热度指数36.81

 

5위 : 디리러바, 공준 <안락전> 화제성 지수 36.81

<황제서>를 각색한 <안락전>은 가족의 누명을 씻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여주 임안락과 태자 한엽 사이의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디리러바, 공준 주연이나 5위에 그쳤는데요. 하지만 배우진이나 투자면에선 <안락전>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호심>,<연화루>보다 우세를 차지합니다. <안락전>은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촬영했다고 하며, 당시 많은 스틸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샀죠. 이미 요우쿠에서 이번 겨울방학때 편성할꺼라고 보도가 되었구요. 빨라도 12월이나 되야 한다고 합니다. 

TOP4：成毅、曾舜晞、陈都灵《莲花楼》，热度指数38.66

 

4위 : 성의, 증순희, 진도령 <연화루> 화제성 지수 38.66

성의, 증순희, 진도령 주연의 <연화루>는 등평의 소설 <길상문연화루>를 각색한 고장탐정소재의 무협극입니다. 연화루의 루주 이연화는 강호를 떠돌며 여러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데요. 10년동안 숨겨져 있던 강호의 비밀이 사건이 해결되면서 배후가 조금씩 드러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의는 <유리>로 큰 인기를 얻은 후 많은 작품을 찍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이 고장극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TOP3：侯明昊、周也《护心》，热度指数40.15

 

3위 : 후명호, 주야 <호심> 화제성 지수 40.15

후명호, 주야 주연의 고장선협극 <호심>은 6월 중순에 이미 심의통과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구로비향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현문에서 도를 닦는 소녀 '안회'는 심한 반항으로 인해 스승에게 쫓겨납니다. 원래는 대충 살다 죽을 작정이었으나 소문속의 악룡 '천요'의 함정에 빠져 어쩔 수 없이 봉인된 악룡의 몸을 함께 찾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이나 점차 감정이 생겨나게 되죠. 그리고 여러 문제들과 얽히게 되며 힘든 사랑이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는 주야가 <산하령>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처음 맡은 여주 작품입니다. 예고편만 봤을 때는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보였다고 하구요. 또한 양용이 서브여주로 출연한다고 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양용의 연기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TOP2：杨紫、张晚意、檀健次《长相思》，热度指数46.26

 

2위 : 양쯔, 장만의, 단건차 <장상사> 화제성 지수 46.26

양쯔, 장만의, 단건차 주연의 고장극 <장상사> 역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입니다. 상고시대, 황제의 딸 헌원왕희는 딸 '구요'를 옥산왕모에게 맡겨 키우게 하는데요. 그 후 헌왕황제와 같이 신농치우와 싸우다 전쟁에서 전사하죠. 그녀의 딸 구요는 옥산을 탈출해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남장을 하여 의사 '민소육'으로 살아갑니다. 총명하고 착하며 귀여운 그녀는 형에게 상처입은 '도산경'을 우연히 구해주게 되구요. 상고시대의 흉신 상유는 구요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그녀에게 점차 감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후 구요는 사촌오빠 전욱에게 발견되게 되고, 그녀는 마침내 친부인 '제준' 곁에 가게 되죠. 부녀는 당시의 오해를 풀게 되고, 구요는 사촌오빠 전욱이 헌원의 왕위를 되찾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돕게 됩니다. 도산경과 상유 사이에서 구요는 국가를 택하게 되고, 모친의 나라부흥이란 염원을 이루게 되구요. 마지막에 상유는 구요를 구하기 위해 죽게 되고, 구요는 도산경과 함께 산에 은거합니다. 양쯔의 <장상사>, 다같이 기대해볼까요! 

TOP1：肖战、任敏《玉骨遥》，热度指数51.71

 

1위 : 샤오잔, 임민 <옥골요> 화제성 지수 51.71

원래 제목이 <주안>이었던 <옥골요>는 샤오잔, 임민 주연의 고장극입니다. 스승과 제자의 가슴아픈 사랑을 그리면서 메인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하며, <경쌍성>의 프리퀄이기도 하구요. 고고하고 고결한 공상세자 '시영'(샤오잔 역)과 열정 넘치고 정의로운 적족(赤族)의 군주 '주안'은 우연히 인연을 맺는데요. 두 사람이 공상왕조를 지키기 위해 같이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샤오잔이 연기한 시영은 공상세자면서 신관이기도 합니다. 오만하며 냉정한 성격을 갖고 있죠. 이번 캐릭터는 샤오잔이 <경여년>에서 연기한 언빙운 캐릭터와 매우 흡사합니다. 공개된 샤오잔의 스틸사진을 보면 신비감이 넘쳐 나는데요, 많은 팬들이 정말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죠. 여주인 임민은 <청평악>으로 큰 호평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화제성 지수까지 1위이니 꼭 정주행해야할 드라마 목록에 넣어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