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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고장청춘극 서브남주 끝판왕 TOP9!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연예]고장청춘극 서브남주 끝판왕 TOP9!

후웨이쩐 2022. 9. 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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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청춘극 서브남주 끝판왕 TOP9! 

 

고장극 <성한찬란・월승창해>,<창란결>이 종영되었음에도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주와 여주 외에도 서브남주 캐릭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드라마에서 서브남주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왕왕 사로잡습니다. 심지어 남주보다 더 뛰어난 서브 캐릭터도 있었죠. 최근 웨이보에서 '고장청춘극 서브남주 끝판왕 TOP9' 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성한찬란・월승창해>,<창란결>,<침향여설> 모두 후보 명단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서브남주들이 순위에 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TOP 9:白敬亭饰演《天盛长歌》顾南衣

 

9위 : 백경정 <천성장가> '고남의'

<천성장가>의 '고남의' 캐릭터는 고장청춘극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브남주 캐릭터입니다. 원작소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다고 하구요. 평생 그는 '봉지미'를 아끼고 사랑하며, 결국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죠. 드라마에선 차가워 보이나 봉지미 앞에선 귀여운 소년으로 돌아갑니다. 봉지미 이외의 사람과는 접촉도 피하는 조금은 허당끼 있는 귀여운 캐릭터죠. 

 

백경정이 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면서 많은 팬들도 양산해냈습니다. 소설 속에서도 고남의는 차갑지만 귀여운 캐릭터였다고 하는데요. 봉지미는 그의 전부였으며, 그녀에게 어떠한 보답도 바라지 않습니다. 묵묵히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을 지지하는 캐릭터로, 이런 설정은 많은 팬들을 불러모았죠. 

TOP 8:胡歌饰演《风中奇缘》莫循

 

8위 :  후꺼 <풍중기연> '막순'

후꺼가 <풍중기연>에서 연기했던 서브남주 '막순' 캐릭터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많은 드라마 팬들이 남주와 서브남주 구분을 못했다고 합니다. 막순은 아홉째 도련님으로, 준수한 외모와 따뜻한 성격 그리고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는데요. 다만 열등감 때문에 '신월'에 대한 사랑을 계속 숨기다가 결국 놓쳐버리죠. 하지만 그의 사랑은 헌신적이었는데요. 신월과 이뤄질 수는 없어도 계속 그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위무기를 사지에서 구출한 후 신월과 위무기가 멀리 도망치도록 돕게 되고, 본인 스스로는 고독한 생활을 택하게 되죠. 

 

<풍중기연>은 동화의 장편소설 <대막요>를 각색했는데요. 소설에서 막순은 남주보다 더 사랑받은 캐릭터였습니다. 막순이 좀 더 남주답다는 것이죠. 비록 사랑 앞에선 작아지지만 신월에겐 헌신적인데요, 정말 하기 어려운 사랑이죠. 이런 서브남주 캐릭터야말로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TOP 7:朱一龙饰演《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齐衡

 

7위 : 주일룡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제형'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의 '제형' 캐릭터 역시 화제에 자주 오르는 서브남주입니다. 이 캐릭터는 극 중 크게 눈에 띄는 인물로, 많은 네티즌들은 당시 명란과 제형의 조합을 좋아했다고 하구요. 고귀한 집안 출신이나 사람을 대할땐 항상 예의바르게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그를 좋아하나, 제형은 오직 명란만 좋아하죠. 

'제형' 캐릭터가 명단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주일룡이 정말 호감가게 연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설에선 제형의 인기가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요. 소설 속에선 권세를 위해 유명 귀족가문의 여자와 결혼한다고 하구요, 말년이 되어서 명란을 그리워하는 그런 처량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TOP 6:许凯饰演《延禧攻略》富察傅恒

 

6위 : 허개 <연희공략> '부찰부항'

<연희공략>의 '부찰부항'은 정말 많은 여성팬들의 이상형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항의 영락에 대한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영락이 그를 떠나도 여전히 그녀를 잊지 않죠. 영락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상관없이 항상 그녀를 지지합니다. 영락을 가장 이해해주던 인물이죠. 

마지막에 영락을 구하기 위해 생명도 희생하는데요. 마지막에 이런 말도 남기죠. "위영락, 이번 생은 너를 충분히 지킨것 같아. 다음생에선 네가 나를 지켜줘."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슬펐지 말입니다~!

TOP 5:张睿饰演《沉香如屑》余墨

 

5위 : 장예 <침향여설> '여묵'

최근 방영된 여러 고장극들의 서브남주들이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 중에는 <침향여설>의 '여묵'도 있습니다. 사실 원작소설에선 '여묵'이 더 남주답다고 하며, 여주인 안담과 공식 커플이라고 하죠! 여묵의 안담에 대한 사랑은 '응연'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데요. 그는 응연처럼 천하백성을 위해 안담을 희생시키지 않습니다. 안담을 위해 왕의 자리도 버릴수 있었죠.

여러차례 묵묵히 안담을 도와주고 보호해주는데요.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든 무조건적으로 그녀를 지지합니다. 보답도 전혀 바라지 않는 사랑, 충분히 랭킹에 오를만 하죠. 

TOP 4:刘宇宁饰演《长歌行》皓都

 

4위 : 류우녕 <장가행> '호도'

<장가행>의 '호도' 역시 최근 몇 년간 방영된 고장청춘극 서브남주 중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달의 동명만화를 각색한 드라마로, 만화에는 조로사가 연기한 이낙언이란 캐릭터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만화에선 호도의 러브라인이 없을 뿐 아니라 분량도 적다고 하죠. 오로지 이장가를 뒤쫓는 차가운 살수로만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호도의 존재감은 대폭 상승되었습니다. 냉혹하고 무정해보이나 사실 울보 공주님 이낙언을 묵묵히 보호하죠. 낙언을 위해 계속 자신의 신념을 바꾸면서, 거칠고 악랄한 흉수에서 충견으로 변신합니다. 정말 달달했죠! <장가행>을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 중에는 호도와 낙언 커플을 보기 위한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TOP 3:罗云熙饰演《香蜜沉沉烬如霜》润玉

 

3위 : 라운희 <향밀침침신여상> '윤옥'

<향밀침침신여상>의 '윤옥' 캐릭터는 서브남주 중 절대적인 레전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원작소설 속의 윤옥은 존재감이 그리 강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로 각색되며 그의 처참한 운명이 더욱 강화된 것이죠. 흑화된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주었고, 라운희는 윤옥의 의뭉스런 마음 그리고 상반되는 부드러움을 섬세하게 연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인상을 남겼죠. 나쁜일을 해도 시청자들은 윤옥 캐릭터를 싫어할 수 없었다는데요. 다만 여주인 금멱에 대한 마음은 진실했습니다. 

TOP 2:李昀锐饰演《星汉灿烂》袁慎

 

2위 : 이윤예 <성한찬란> '원신'

<성한찬란>의 '원신' 캐릭터가 뜻밖에도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2위에 올랐습니다! 전반부의 원신 캐릭터 설정은 조금은 비호감이었는데요. 오만하고 독설을 내뱉으며 잘난체 하는 그런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런 모습의 그는 사실 속으로는 열등감을 갖고 있는데요. 부모의 불행한 결혼생활로 진정한 감정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악독한 모습을 겉으로 가장하죠. 소상에 대한 사랑을 회피하려 하나 결국엔 후회합니다. 

원신은 정소상을 위해 5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좋은 혼사를 잃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삽니다. 예전에도 사람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그녀를 기다려 궁궐의 문을 열어주기도 했었죠. 이해득실만 따지던 그가 평생 찐사랑을 하긴 했으나, 다만 그의 사랑은 능불의처럼 그런 미친 사랑 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TOP 1:张凌赫饰演《苍兰诀》长珩

 

1위 : 장능혁 <창란결> '장형'

득표수 1위 끝판왕 고장청춘극 서브남주 캐릭터는 바로 <창란결>의 '장형' 캐릭터였는데요. 장능혁이 연기를 잘한 것도 있겠으나 더 큰 이유는 <창란결>의 화제성이 정말 높았기 때문일듯 합니다. 장형은 수운천의 전쟁신으로, 준수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마음 속엔 천하를 품고 있는데요. 수운천의 많은 여선들이 좋아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소란화가 상처입은 장형을 구해주면서 그때부터 소란화를 짝사랑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운중군은 남녀간의 정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결국 장형은 자신의 마음을 숨겨두고 묵묵히 소란화를 지켜주죠. 

장형의 사랑은 백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과 서로 부딪쳐 일종의 굴레가 되는데요. 하지만 그는 소란화를 위해 창염해에도 들어가고 인간 속세에도 빠지게 됩니다. 백성을 보호하길 원하지만, 또 소란화의 희생도 원하지 않는데요. 이런 책임감과 감정을 어깨에 지고 있는 그야말로 진정한 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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