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또우반 7점 이상을 받은 고장청춘극! <창란결>은 다크호스 드라마로, <몽화록>은 올해 가장 높은 평점 기록!

또우반 7점 이상을 받은 고장청춘극! <창란결>은 다크호스 드라마로, <몽화록>은 올해 가장 높은 평점 기록! 

 

최근 몇 년간 고장청춘극들이 연이어 촬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우반 평점 7점을 넘는 고장청춘극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올해 큰 인기를 얻었던 <여군초상식>,<차시천하>,<축경호>,<언어부> 등 모두 7점이라는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또우반에서는 평점을 매길때 더 엄격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올해 7점을 넘은 고장청춘극은 고작 3편밖에 되질 않습니다. 과연 어떤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창란결>은 방영이 시작되자마자 <침향여설>,<성한찬란>등과 맞붙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창란결>은 재밌고 폭소넘치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배경, 의상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주연인 왕학체는 며칠동안 계속 실검순위에 올랐죠. 많은 여성팬들은 왕학체에게 8월의 남친이란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7.7이란 높은 또우반 평점을 얻게 되었죠. 그리고 오뢰와 조로사가 두번째로 만난 <성한찬란>은 방영전부터 팬들의 지지를 얻었는데요. 극 중 오뢰는 묵묵히 조로사를 지켜주는데 이 점이 또 수많은 팬들을 입덕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7.6점이란 우수한 성적을 내게 되죠; <몽화록>은 유명한 소설 각색 작품인데요. 세심한 고증을 거쳤을 뿐 아니라, 눈빛 연기의 대가 진효 그리고 선녀언니 유역비가 만나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주요 스토리가 더해져 올해 최고 점수인 8.0점이란 훌륭한 성적을 거뒀죠. 

 

 

 

최근 몇 년간 높은 점수를 얻은 고장청춘극을 정리하다보면 한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2019년은 고득점 고장청춘극이 쏟아졌던 한 해였습니다. <신석연>,<동궁>,<대송소년지>,<금의지하>,<경여년>,<학려화정>이 모두 2019년 방영작들이죠. 더 전에는 양쯔, 등륜 주연의 <향밀침침신여상>, 니니의 <천성장가>, 조려영의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가 있었구요. 2020년에는 조로사, 정우혜 주연의 <전문중적진천천>, 원빙연과 성의의 <유리> 그리고 임가륜과 백록의 <주생여고>가 있었습니다. 이 중 점수가 가장 높은 작품은 니니와 장진 주연의 <신석연>인데요. 막 방영을 시작했을땐 스타일때문에 큰 비판을 받았으나, 배우들이 매력과 완벽한 스토리로 부정적 평가를 극복했습니다. 장진은 성숙한 남성적인 매력 덕분에 팬들에게 '가장 잘생긴 신존'이라고 불렸죠. 장진은 전신 '구신'이란 캐릭터의 속깊은 마음과 인내를 완벽하게 표현해냈고, 니니의 눈물신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면서 또우반 평점 8.3점이란 최근 몇년간 방영된 고장청춘극 중 최고점을 기록했죠.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고득점을 획득한 고장청춘극들의 법칙을 한가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기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만이 고득점을 받은 것이 아니란 사실이죠. 고득점의 비결에는 좋은 스토리와 인물설정이 절대 빠져선 안됩니다. 그리고 배우의 연기력도 중요한 관건이죠. 여러분, 여기서 고득점을 받은 작품들 대부분 정주행하셨나요? 아니면 여러분만의 고득점 작품들이 있으신지요? 같이 공유해봐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