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쉽게 바람 피울것 같은 중드 남주 순위! <동궁> 이승은은 공인된 쓰레기 남자 1위, 하이침은 가장 바람 안 피울것 같은 남주!

쉽게 바람 피울것 같은 중드 남주 순위!

<동궁> 이승은은 공인된 쓰레기 남자 1위, 하이침은 가장 바람 안 피울것 같은 남주!

 

 

드라마 속 남주 캐릭터들 대부분은 여주에게 정말 애틋한데요. 그래서 대부분은 해피엔딩 결말을 맞이합니다. 최근 한 중국 네티즌이 정말 재밌는 투표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중드 남주 중 가장 바람을 잘 피울 것 같은 캐릭터는?' 이란 제목으로 말입니다. 그 결과가 정말 흥미롭다고 하죠~~ <동궁>의 이승은은 어떻게 보면 공인된 고장극 쓰레기남자 1위로 뽑혔구요, <하이생소묵>의 하이침, <니시아적영요>의 우도, <주생여고>의 주생진은 절대 바람피우지 않을 것 같은 남주로 뽑혔다고 합니다. 

 

Top3：《三生三世十里桃花》夜华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3위 : <삼생삼세십리도화> '야화'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3위로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야화'가 뽑혔습니다. 당시엔 비록 <삼생삼세>가 큰 인기를 끌었으나, 꽤 많은 시청자들은 야화의 성격에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소소를 위해 천군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어 소소를 매우 처참하게 만들었죠. 백천으로 변한 후에야 비로소 기를 펴게 되는데요. 그래서 야화의 득표수가 높았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야화의 경우 천군이 결혼상대를 정해주거나, 혹은 어떤 도의에 의해 책임지고 타협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했구요. 그래서 자신의 반려를 1순위가 아닌 2순위로 놓을꺼라고 여긴듯 합니다. 

 

Top2：《知否》顾廷烨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2위 :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고정엽'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2위에 뽑힌 캐릭터는 바로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의 '고정엽' 입니다. 고정엽이 이렇게 높은 득표를 얻은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요. 명란을 알기 전 고정엽은 진루초관에서 놀음에 빠졌었죠. 부친에겐 불효자가 되었지만, 그곳에서 여사친인 '주만랑'을 얻게 됩니다. 비록 명란을 만난 후 고정엽은 명란에게 일편단심이 되지만, 그에겐 이미 '전과'가 있어 많은 네티즌들은 옛날 버릇이 나올수 있다고 우려한 듯 합니다. 그러면서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죠. 

Top1：《东宫》李承鄞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1위 : <동궁> '이승은'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고장청춘극 남주 1위는 바로 <동궁>의 '이승은'이 뽑혔습니다! 뭐 누구도 부인 못하실듯 한데요~ 극 중 이승은은 정말 나쁜남자의 표본으로 나왔습니다. 그녀의 집안사람 모두 사지로 몰았을 뿐 아니라, 두 사람 모두 기억을 잃은 후 소풍을 태자비로 삼죠. 그리고 측비 조슬슬도 있었구요. 원작소설에서 이승은은 소풍이 죽은 후 다른 비빈들이 많았다고 하며, 자손도 번창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승은이 아마도 소풍을 가장 사랑했을 듯 하지만 욕심도 컸다고 여겼는데요. 사랑 말고도 야심이 정말 컸죠. 야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여자라도 부인으로 삼게 됩니다. 이것은 모두 세력을 공고히 하고 왕위를 안정시키기 위해서였죠. 이승은은 정말로 고장청춘극 남주 캐릭터 중 가장 나쁜 남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Top3：《致我们单纯的小美好》江辰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 3위 : <치아문단순적소미호> 강진

<소미호>의 강진이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 3위로 뽑혔습니다. 살짝 의외긴 하나, 아마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여겨지는데요. 게다가 극 중에서도 여러번 진소희를 질투나게 했었죠. 그래서 아마 많은 네티즌들이 강진을 뽑은듯 싶습니다. 게다가 만약 강진이 진짜로 바람피운다면 주도면밀하게, 절대 티나지 않도록 할 것 같죠. 허당인 진소희는 절대 강진의 적수가 될 수 없을듯 합니다. 

 

 

Top2：《杉杉来了》封腾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 2위 : <삼삼래료> '봉등'

현대청춘극은 고장청춘극처럼 경쟁이 격렬하진 않았습니다. <삼삼래료>의 '봉등'이 2위라는 높은 득표수를 얻었는데요. 드라마에서 보면 봉등은 여사친 '원려서'가 있습니다. 비록 봉등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지만 려서가 그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관계라 마음을 밝히진 않습니다. 다만 '려서'가 남주인 '봉등'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여주인 '삼삼'이 보게 되는데요. 이때 삼삼은 정말 마음 아파하죠. 이 장면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봉등에게 투표한 듯 합니다. 

Top1：《一起来看流星雨》慕容云海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 1위 : <일기래간유성우> '모용운해'

가장 잘 바람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 1위는 바로 <일기래간유성우>의 '모용운해'가 뽑혔는데요, 공교롭게도 또 장한이 연기한 캐릭터입니다. 극 중 모용운해는 기억을 상실한 후, '장원원'을 '초우담'으로 착각하며 '초우담'을 매우 슬프게 만드는데요. 남주가 변심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득표수가 가장 많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가장 바람 안피울 것 같은 현대청춘극 남주에 <하이생소묵>의 하이침, <니시아적영요>의 우도, <주생여고>의 주생진 등이 뽑혔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바람 안피울 것 같은 캐릭터로 하이침을 뽑았는데, 그 이유는 여주인 주묵생을 7년이나 기다리며 단 한번도 변심을 하지 않았서였습니다. 또한 우도와 주생진 모두 연구에만 몰두할 뿐, 다른데에는 관심없고 여주에게만 일편단심이죠. 이렇게 일편단심에다 잘생기기까지 한 남자, 어디 없나요?! ㅎㅎ 혹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가장 잘 바람 피울것 같은 캐릭터, 아닌 캐릭터를 같이 공유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건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이고, 또 우리 한국 팬들의 의견은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