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6월~8월까지 중드 시청률 TOP10!<침향여설> 5위, <성한찬란>과 <창란결>을 시청률로 이긴 드라마는 과연?

6월~8월까지 중드 시청률 TOP10!

<침향여설> 5위, <성한찬란>과 <창란결>을 시청률로 이긴 드라마는 과연?

 

매년 가장 화제가 되는 드라마들은 7,8월 사이에 집중되어 편성됩니다. 오뢰와 조로사의 <성한찬란>, 왕학체와 우서흔의 <창란결> 모두 올해 여름 큰 인기를 끈 드라마들인데요. 6월 말에 방영을 시작했던 <몽화록>은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관심을 받기도 했죠. 다음은 여름기간 편성된 드라마 시청률 TOP10 순위인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关于唐医生的一切》 1850万

 

10위 : <관우당의생적일체> 1850만회

10위를 차지한 진람, 위대훈 주연의 <관우당의생적일체>는 의학소재 드라마로, 심장외과 주임 '당가유'(진람)은 어려운 수술을 28건이나 해냅니다. 그리고 각종 사건을 통해 의사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표현하고 있죠. 

대부분의 오피스 소재 드라마들은 방영이 시작된 후, 스토리가 별로란 평을 듣거나 혹은 관련 지식 부족 등으로 쉽게 비판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 드라마는 그런 문제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빠른 전개속도와 전문지식이 잘 활용되었으며, 인물들 간의 상호작용 역시 따뜻한 관점에서 묘사되었죠. 아이치이에서도 괜찮은 시청률을 올렸으며, 시청자들의 평가도 매우 좋았습니다. 

Top9：《冰雨火》 2028万

 

9위 : <빙우화> 2028만회

9위를 차지한 진효, 왕이보 주연의 <빙우화>는 마약 경찰 소재 드라마입니다.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아편 중독자 '오진봉'(진효)과 똑똑한 열혈 경찰 '진우'(왕이보) 두 사람은 함께 복잡한 마약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함께 마약집단에 잠입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빙우화>의 경우 이번 여름 예고없이 갑자기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주연을 맡은 진효와 왕이보 모두 높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들입니다. 그래서 방영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죠. 전체적인 평가가 괜찮구요, 스토리마다 복선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촬영 퀄리티도 높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구요. 시청률 역시 그에 따라 괜찮게 나온듯 싶습니다. 

Top8：《欢乐颂3》 2067万

 

8위 : <환락송> 2067만회 

<환락송1>이 방영을 시작했을당시, 정말 많은 중국인들이 드라마 정주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당시 출연했던 5명의 주연배우 모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시즌2부터 평가가 나빠지기 시작했구요, 그래도 인기는 좋았다고 하죠. 이번 <환락송3>에선 주연배우들이 전부 교체됐는데요. 전체적인 평가는 전의 두 편에 미치지 못합니다. 

많은 여성문제와 사회문제를 다루긴 했으나, 주연배우들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첫부분은 그저 그랬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진다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시청률도 괜찮게 나온듯 하네요. 

Top7：《玫瑰之战》 2120万

 

7위 : <매괴지전> 2120만회

7위에 오른 <매괴지전>은 원천, 황효명, 유비홍 주연으로, 배우들 모두 실력파 인기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업주부 고념의 남편은 뛰어난 변호사입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도중, 남편이 범죄에 휘말리게 될 뿐 아니라 심지어 남편의 불륜관계도 폭로되는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고념은 우수한 변호사로 변신하게 된다는, 상업전쟁과 결합된 여성정감 스토리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매괴지전>은 방영 후 미드 <굿와이프>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제작진측은 <굿와이프>측의 판권을 위임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전체적인 이 드라마의 평가는 괜찮으나, 결말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퀄리티나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합격점이며, 시청률도 나쁘지 않네요. 

Top6：《天才基本法》 2620万

 

6위 : <천재기본법> 2620만회

장신성, 장자풍, 뇌가음 주연의 <천재기본법>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주인 '임조석'은 철학과 졸업 후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요. 항상 마음에 부친과 배지라는 두 수학천재가 자리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죠. 하지만 두차례의 평행시공을 겪은 후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천재기본법>은 두 개의 시공을 타임슬립 하구요, 여기에 수학이란 소재가 더해져 소재가 정말 신선합니다. 방영때 큰 화제를 몰고 왔으나, 원작소설과 다른 각색으로 실검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선 소설의 모든 인물설정과 주요 스토리를 바꿔버렸다고 하구요. 그러나 소설 내용을 모르는 시청자들은 좋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Top5：《沉香如屑．沉香重华》 2722万

 

5위 : <침향여설．침향중화> 2722만회

 <침향여설．침향중화>가 5위에 올랐는데요, 양쯔와 성의 주연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배우 모두 인기배우들에다 모두 대표적인 선협작품을 갖고 있죠. 그래서 캐스팅 될 때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다만 방영 후 동시간대에 방영된 <성한찬란>과 <창란결>과 계속 비교를 당했죠. 

많은 시청자들은 선협극이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내용전개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는데요. <침향여설> 역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나 주연배우들의 케미감이 같은 선협 소재의 <창란결>을 뛰어넘지 못했는데요. 그러면서 <침향여설>의 전체적인 화제성, 평판, 시청률 모두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Top4：《幸福到万家》 2804万

 

4위 : <행복도만가> 2804만회

<행복도만가>는 조려영, 라진 주연 + <견환전>의 정효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방영 전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는데요. 여주인 하행복이 일과 결혼, 사랑 등에서 여러 역경을 거치며 성장해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스토리와 평범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는데요. 조려영의 연기 또한 뛰어났으며, 연기파 노익장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 역시 대단했습니다. <행복도만가>는 시청률도 높았을 뿐 아니라 평가도 괜찮았으며, 또우반 평점도 7점을 넘었죠. 퀄리티가 뛰어난 작품으로, 조려영의 드라마 고르는 안목이 빛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Top3：《苍兰诀》 4105万

 

3위  : <창란결> 4105만회

시청률 3위는 바로 왕학체, 우서흔 주연의 <창란결>입니다. <창란결> 소식이 워낙 많다보니 지겨운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창란결>은 남주를 마존으로 설정하며 사람들에게 신선감을 주었죠.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훌륭했을 뿐 아니라 스토리 전개 역시 무난했구요. 원래는 방영전 망작으로 분류됐으나, 방영 후 이것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사실 <창란결>이 3위에 오른 것은 정말 대단한 성적입니다. 왜냐하면 이 랭킹은 6월부터 8월까지의 시청률을 합한 것인데, <창란결>은 8월초부터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이죠. 다른 드라마들이 3개월의 시청률을 꽉 채운것을 고려하면 정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Top2：《星汉灿烂》 4553万

 

2위 : <성한찬란> 4553만회

시청률 2위는 오뢰, 조로사 주연의 <성한찬란>이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번 여름기간을 제패한 드라마로, 평판과 시청률 모두 놀랄만했죠. 다른 달달한 고장청춘극과는 큰 차별화를 보여주었구요. 충실한 대본과 오뢰, 조로사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실 <장가행>때부터 오뢰와 조로사 커플을 강추하는 네티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과연 <성한찬란>에서 만난 두 사람, 정말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었네요!

Top1：《梦华录》 4837万

 

1위 : <몽화록> 4837만회

진효, 유역비 주연의 <몽화록>이 이번 여름에 편성된 드라마들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많은 시청자들은 잘생긴 고장극 남주를 찾기 힘들었는데요. 하지만 진효, 유역비라는 두 고장극에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진 배우가 만나면서, 방영되자마자 큰 화제를 낳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