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너 정말 작품 못고른다~드라마 고르는 안목이 부족한 중국배우는 누구?

너 정말 작품 못고른다~드라마 고르는 안목이 부족한 중국배우는 누구?

 

배우란 모름지기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대본 고르는 안목도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대본에 연기력까지 더해지면, 인기와 평판은 따놓은 당상인데요! 다음은 인기는 많지만 대본 고르는 안목이 부족해보이는 8명의 중국배우들을 모아봤습니다. 한번 보시죠!

1：许凯

 

1. 허개

<연희공략>으로 큰 인기를 얻은 허개의 경우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인데요.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대본 고르는 안목 때문에 팬들을 근심시키고 있습니다. 재작년 <천무기>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작품들이 또우반 평점 6점을 넘지 못했는데요. 작년에 연속해서 <니미소시흔미>,<려가행> 그리고 <천고결진>이 방영되었는데 모두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게다가 <니미소시흔미>는 여러 논란을 불러오면서 또우반 평점이 3.1에 그쳤는데요, 굉장히 좋지 못한 성적입니다. 

하지만 허개는 현재 많은 중점 대극을 손에 쥐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양미와 찍은 <애적이팔정률>이라던지, 우서흔과 주연을 맡은 <선검기협전6 기금조>등이 있죠. 부디 허개가 이 드라마들로 좋은 평판을 쌓길 기대해봅니다. 

 

2：胡一天

 

2. 호일천

호일천 역시 대본 고르는 안목이 정말 나쁜 배우로 손꼽히는데요.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이후 찍은 신작 대부분이 좋지 못한 성적을 냈습니다. 오직 초연, 장운용과 찍은 <민국기탐>만이 7.0이란 높은 또우반 평점을 얻었죠. 올해 방영된 <니호,신창수>는 <치아문>시리즈 출신의 형비와 호흡을 맞췄으나 너무 진부한 스토리로 안타깝게도 또우반 평점이 4.1에 그쳤습니다. 

호일천의 현재 방영대기작이 딱 한 편 있는데요, 바로 양결과 주연을 맡은 <청화저양적아연애파!>입니다. 똑같은 달달 소재구요, <월광변주곡>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4쌍의 도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결국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3：窦骁

 

3. 두효

두효 역시 외모되고 연기되는 남자배우인데요, 대본보는 안목이 일정치 않습니다. 최근 몇 년간 두효에게 도움이 된 작품이 거의 없어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이구요. 비교적 유명한 작품을 손꼽자면, <연운대>,<해상번화> 그리고 <양진호경지기하>가 있는데 모두 또우반 평점 6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4：张翰

 

4. 장한

장한의 경우 대본을 고르는 기준이 완전히 천편일률 입니다. 패도총재 캐릭터만 연기하는 중인데요. <삼삼래료>이후 <온난적현>,<약니안호변시청천> 이 두 편이 방영되자 시청자들은 똑같은 모습의 장한에게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닥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장한은 올해 제작자 겸 시나리오 작가에 도전했는데요, 왕효신과 주연을 맡은 <동팔구적선생문>을 제작했죠. 하지만 방영후 각종 논쟁이 일어났으며, 특히 장한의 나쁜 손 논란이 가장 거셌습니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의 호감도가 뚝 떨어졌죠. 

 

5：陈钰琪

 

5. 진옥기

<향밀침침신여상>에서 서브여주를 연기했던 진옥기는 큰 인기를 얻으며 여주의 위치로 올라서는데요. 그 후 주연으로 출연한 모든 드라마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인기 남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으나 인기나 평판이 생각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죠. 올해 초 임일과 연기한 <석유유리와>는 또우반 평점 6.1에 그쳤는데요. 평점은 나쁘지 않았으나 인기를 생각처럼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최근 방영중인 <초시공라만사>는 또우반 평점 5.7점을 기록하고 있죠. 

하지만 연말에 왕학체와 주연을 맡은 <부도연>이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 <창란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왕학체와의 합작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부디 이 작품으로 대본보는 안목이 없다는 타이틀을 없애길 바래요 진옥기 배우~

6：杨颖

 

6. 안젤라 베이비

배우로써의 안젤라 베이비는 정말 다수의 작품을 찍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상당히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죠.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대본 고르는 안목에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인생 캐릭터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올해 초 안젤라 베이비 주연의 <풍기롱서>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올해 중반 뢰관림과 찍은 달달극 <애정응해유적양자>로 또다시 만신창이가 되었죠. 두 사람의 케미감이 큰 혹평을 받으며 또우반 평점 5.1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이런 상황이긴 하나, 올해 안젤라 베이비는 3편의 방영대기작을 손에 쥐고 있는데요. 각각 왕안우와 찍은 <만영심종>, 마천우와 찍은 <진연> 그리고 임가륜과 찍은 <모색심약>이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로 다시 인기반등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7：鞠婧祎

 

7. 국정의

걸그룹 출신의 국정의의 고장분장은 그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뛰어난 분장에 좋은 대본을 만나면 인기 얻는 것이야 어떻게 보면 식은죽 먹기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운석전>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죠. 하지만 후속 작품들, 예를 들어 <표량서생>,<여의방비>에서 <가남전>까지 모두 평가가 최악을 달렸습니다. 

다만 현재 국정의의 방영 대기작이 2편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인기반등에 성공할지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우선 <화융>은 곽준진과 같이 찍은 것으로 선협 고장극이라고 하구요. 다른 한 편인 <선검기협전4>는 진철원과 함께 찍은 것으로, 동명 게임을 각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두 편 모두 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지켜봐야겠네요. 

8：李一桐

 

8. 이일동

최근 몇 년간 꽤 많은 작품의 주연을 맡았던 이일동은 같이 출연한 남자배우들 역시 인기배우들이었죠. 등륜, 허개, 호일천, 양양 등이 그들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미적지근한 반응만 얻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아무리 인기 많은 남배우와 호흡을 맞춰도 어떤 케미감도 느낄수 없다고 말하고 있죠. 다만 최근 <창란결>에서 '사명' 역할로 아름다운 고장분장을 선보였는데요, 이 역할로 뜻밖의 인기와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