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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눈물 쏙빼는 섭남 + 여주 조합! 장능혁 & 우서흔은 결국 두번째 작품에서 주연으로 만나

후웨이쩐 2022. 12. 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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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쏙빼는 섭남 + 여주 조합! 장능혁 & 우서흔은 결국 두번째 작품에서 주연으로 만나

 

올해 많은 드라마에서 섭남들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여자주연을 맡았던 배우와 바로 두 번째 작품을 찍기도 하는데요. <성한찬란>‘원선견’을 연기했던 이윤예는 조로사와 <신은>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하구요. <창란결>의 장능혁은 우서흔과 드라마 <운지우>의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주와 서브남주 커플은 종종 주연커플보다 더 주목을 받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잊을 수 없는 서브남주+여주 커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星汉灿烂》女主赵露思vs.男二李昀锐

 

1. <성한찬란> 여주 조로사 vs. 섭남 이윤예

<성한찬란>은 비록 오뢰와 조로사 커플이 대단한 케미감을 보여줬으나, 많은 사람들은 서브남주였던 원선견의 사랑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초반부에선 그닥 호감가는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만한데다 독설을 내뱉으며 정소상의 화를 끝까지 돋구고는 했는데요. 겉모습은 이러했으나 사실은 자존감이 낮은 인물로, 부모의 불행한 결혼생활로 진정한 감정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소상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엔 후회하게 되죠.

그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상을 사랑하지만, 능불의만큼 미친 (?) 사랑은 아니었던터라 결국은 소상과 이어지지 못합니다.

이윤예는 <성한찬란>에서는 조로사와 이어지지 못했으나, 최근 조로사와 선협극 <신은>에서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서브남주라 이어지진 못할 듯 싶습니다.

2:《苍兰诀》女主虞书欣vs.张凌赫

 

2. <창란결> 여주 우서흔 vs. 섭남 장능혁

<창란결>은 주연이었던 왕학체와 우서흔 뿐 아니라, 서브남주였던 장능혁의 인기도 수직상승 시켰습니다. 장능혁이 연기‘장형선군은 수운천의 전쟁의 신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천하를 품은 마음으로 많은 여신선들의 사랑을 받는데요. 소란화가 상처 입은 장형을 구한 이후로, 그는 소란화를 짝사랑합니다. 하지만 운중군이 남녀간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아 사랑을 마음 속에만 품고 소란화를 묵묵히 지켜만 주죠.

우서흔과 장능혁 커플은 <창란결>에서 비극으로 끝났으나, 이번에 신작 고장극 <운지우>에서

주연으로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가족을 잃은 여주 '궁자우', 그녀는 급박한 상황에서 가문이 책임자가 됩니다. 하지만 위험이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고, '운위삼'은 '궁자우' 근처에 파견되어 잠복하는데요. 결국 자유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이런 두 사람의 아픈 사랑을 그리게 된다고 하며, 캐릭터 설정도 좋아보이는데요. <창란결>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 <운지우>에서는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3:《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女主赵丽颖vs.男二朱一龙

 

3.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여주 조려영 vs. 섭남 주일룡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는 공식커플보다 명란(조려영)과 제형(주일룡) 조합이 더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주일룡이 제형 캐릭터를 잘 연기해내긴 했는데요. 고귀한 신분이나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면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는 명란만 사랑하죠. 제형과 명란은 서로에게 가장 아름답던 첫사랑이었는데요, 어릴 때는 천진난만하게 어울리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사랑에 눈을 뜨게 되죠. 하지만 결국 신분의 차이 그리고 제형의 우유부단함으로 사랑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4:《狼殿下》女主李沁vs.男二肖战

 

4. <랑전하> 여주 이심 vs. 섭남 샤오잔

예전에 <랑전하>를 정주행했던 많은 분들이 <랑전하>의 남주가 샤오잔이라고 오해하셨다고 하는데요. <랑전하> 는 방영 전 샤오잔의 출연 자체만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영 후에도 샤오잔의 높은 인기로 화제성이 정말 높았었죠. 이 드라마는 남주와 섭남의 구별이 정말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샤오잔이 연기한 '지충' 캐릭터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랑전하>는 왕대륙과 이심 공식 커플보다 샤오잔, 이심 커플이 더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외모에 인물 설정이 호감이었고, 당시 지충 캐릭터는 많은 득표수를 획득하며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남주였던 왕대륙은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어떻게보면 존재감이 정말 없는 남주였죠. 당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우스갯 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는데요; 지충이 섭남이 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드라마 제목이 <랑전하>라, 사람이었던 지충이 '랑' 즉 늑대에게 질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 그래서 사랑도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입니다. 

5:《延禧攻略》女主吴谨言vs.男二许凯

 

5. <연희공략> 여주 오근언 vs. 섭남 허개

가장 가슴 아팠던 여주 + 섭남 커플은 <연희공략>의 오근언과 허개 커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 섭남인 부항과 영락이 커플이 될꺼라고 예상했던 시청자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불행히도 그렇게 되진 않았죠. 극 중 부항의 영락에 대한 사랑은 절대 불변이었는데요. 영락이 그를 떠나기로 하지만 부항은 묵묵히 그녀를 떠나지 않고 지켜주죠. 영락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부항은 그녀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줍니다. 

심지어 부항은 영락을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며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깁니다; 내가 이번 생에 널 평생 지켜줬으니 다음 생엔 네가 나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이죠. 그 후 다음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정말로 영락이 부항을 지켜줍니다! 허개와 오근언은 <연희공략> 후 고장극 <상식>에서도 다시 만나죠. 다만 <상식>의 스토리에 흡인력이 부족해 평가는 높지 못했습니다. 

6:《烈火如歌》女主迪丽热巴vs.男二张彬彬

 

6.<열화여가> 여주 디리러바 vs. 섭납 장빈빈 

<열화여가> 역시 여주와 섭남의 불꽃이 정말 대단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디리러바와 주유민 커플의 케미감이 극히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크게 방해했구요. 반면 장빈빈과 디리러바 조합이 오히려 너무 잘 어울렸고, 여기에 장빈빈의 멋진 고장분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 커플의 화제성이 훨씬 높았다고 하네요!

'전풍'과 '여가'의 사랑 역시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죠. 전풍은 잘못된 복수에 눈이 멀어 열화와의 감정을 끊어내는데요. 두 사람은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커플이었으나 결국은 헤어지게 됩니다. 비록 나중에 오해가 풀리긴 하지만 그때 여가에겐 이미 은설이 있었죠. 아쉬움을 많이 남긴 커플이었습니다. 

7:《天盛长歌》女主倪妮vs.男二白敬亭

 

7. <천성장가> 여주 니니 vs. 섭남 백경정

<천성장가>의 공식 커플은 니니와 진곤이었는데요, 하지만 백경정이 연기한 섭남 '고남의'의 화제성도 당시 상당히 높았습니다! 원작소설에서의 고남의는 평생 여주인 '봉지미'만 사랑하고 지켜줄 뿐 아니라 결국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죠. 드라마에서의 고남의는 냉정해 보이나, 봉지미 앞에서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줍니다. 백경정의 뛰어난 연기력은 수많은 팬들을 모았다고 하구요. 이 커플의 이뤄지지 않은 사랑 때문에 당시 많은 시청자들이 가슴 아파했다고 합니다. 

8:《白发》女主张雪迎vs.男二罗云熙

 

8. <백발> 여주 장설영 vs. 섭남 라운희

라운희가 <향밀침침신여상>에서 연기한 '윤옥'도 비참했으나, <백발>에서 연기한 섭남 '용제'야말로 진정 가련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용제는 자신의 여동생을 사랑하는데요, 그녀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님은 알고 있으나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냅니다. 그리고 여동생이 그를 오해하도록 일부러 상황을 만들죠. 이런 상황을 설명할 수 없어 오로지 인내하고 참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어머니에 의해 독을 먹고 몸이 약해지는데요, 정말 처참하죠!

 

결국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장설영, 이치정 커플보다 오빠동생 커플인 라운희와 장설영 커플에 더 호감을 보였다고 하네요. 

9:《哦!我的皇帝陛下》女主赵露思vs.男二肖战

 

9. <아,아적황제폐하> 여주 조로사 vs. 섭남 샤오잔

샤오잔은 여러번 섭남으로 출연했는데요, 하지만 존재감은 남주보다 더 높았습니다. <랑전하> 뿐만 아니라 샤오잔은 자신의 높은 존재감으로 첫 고장극이었던 <아,아적황제폐하>에서도 남주를 눌렀는데요. 잘생긴 외모가 빛을 발했죠. 게다가 샤오잔이 연기한 '북당묵염'은 3번 남조였다고 하는데요,화제성이 정말 높아 남주는 전혀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북당묵염'과 여주인 '락비비' 커플의 케미감이 정말 좋았다고 하는데요, 불꽃이 정말 강했을 뿐 아니라 북당묵염 캐릭터가 정말 호감이었죠. 당시 북당묵염은 '역사상 가장 잘생긴 왕야'란 평가도 들었다고 합니다. 

10:《风中奇缘》女主刘诗诗vs.男二胡歌

 

10. <풍중기연> 여주 류시시 vs. 섭남 후꺼

<풍중기연> 처럼 남주와 섭남 구분이 어려운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당시 <풍중기연> 전반부까지 많은 사람들은 후꺼가 남주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가서야 비로소 원래 남주가 팽우안임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후꺼가 연기한 '막순'은 여주 '신월'의 첫사랑 상대에 지나지 않았으나, 많은 시청자들은 신월과 막순이 커플이 되기를 정말 원했었다고 합니다. 

 

후꺼와 류시시는 <선검기협전3>에서 남매로 나왔으나 결국 비극으로 끝났는데요, <풍중기연>에선 커플로 나왔으나 역시나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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