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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중드 순위 TOP10! <아가능우도료구성> 10위, <월가행> 2위, 그렇다면 1위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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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신 중드 순위 TOP10! <아가능우도료구성> 10위, <월가행> 2위, 그렇다면 1위는?

후웨이쩐 2022. 12. 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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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드 순위 TOP10! <아가능우도료구성> 10위, <월가행> 2위, 그렇다면 1위는?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2023년이 도래할텐데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장극, 예를 들어 왕학체의 <부도연>, 류학의의 <소년가행> 모두 연말에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대박작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양미의 <애적이팔정률> 그리고 백경정의 <경경일상>등이 여전히 괜찮은 성적을 내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달달극 <초차애니>,<아가능우도료구성> 역시 최근 약간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신 중드 순위 TOP10 순위인데요. 어떤 드라마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10:曾舜晞、梁洁《我可能遇到了救星》

 

10위 : 증순희,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

<아가능우도료구성>은 달달 로맨스 작품으로, 증순희와 양결 주연 작품입니다. 도원촌 진료소로 지원나온 소아과 의사 '엽시람'은 오해로 인해 신임원장 '육소서'와 기분 나쁜 만남을 갖게 됩니다. 우연의 일치로 엽시람은 육소서의 임시 보조가 되고, 두 사람은 함께 병원 운영과 질병 치료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호감이 생기는데요. 이들의 관계도 점차 성숙해지고, 의사의 사명도 깊이 깨우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진부한 내용입니다~ 패도총재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이 드라마의 입소문이나 평가가 괜찮습니다. 예전 드라마들의 패도총재는 쉽게 느끼해지거나 예의가 없었는데요. 항상 강제로 키스하거나 벽치기 키스 등 성희롱 같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증순희가 연기한 패도총재는 여주에게 오해를 살때도 항상 예의를 지키죠. 증순희와 양결 두 사람의 케미감도 괜찮고 연기력도 수준급인데요. <아가능우도료구성>은 생각 없는 달달함만 있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논리적입니다. 여주의 성장기 두 사람 사이의 관념차이 등, 여러 디테일이 굉장히 잘 짜여져 있는 볼만한 달달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TOP 9:田曦薇、王星越《初次爱你》

 

9: 전희미, 왕성월 <초차애니>

전희미는 올해 하반기 <경경일상>을 통해 인기가 수직상승 했는데요. 아이치이는 이 기회를 틈타 전희미의 또다른 달달극 <초차애니>를 내보냈습니다. 남주 왕성월은 <주생여고>의 병악한 광릉왕 유자행을 연기했었죠. 사실 주연배우들은 괜찮으나, <초차애니>의 대본이 엉망이라는 평이 우세한데요. 너무나 진부한 내용 전개, 바보 같은 여주 설정으로 <경경일상>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왕성월 역시 <주생여고>에선 눈에 띄는 존재였으나,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는 AI 같다는 평이 많구요. 그러면서 <초차애니>의 전체정인 평가는 그저 그런 편이며, 화제성 역시 높지 않습니다. 할 일 없을 때 가볍게 정주행 할만한 달달극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 드라마는 소설 <초차애니, 위시불만>을 각색한 것으로, 여주 노만만은 의과대학 임상과 2학년 학생입니다. 여러해 동안 이어진 짝사랑이 이뤄지지 않자 노만만은 술을 마신 후 같은 학교의 킹카 임초를 좋아한다며 큰 소리로 떠벌리게 되구요. 그러면서 이들에 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여러 소문들은 원래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던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하죠. 두 사람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노만만은 임초와 소문 제거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이 잘 맞는 것을 알게 되고 점차 호감도 생겨나게 됩니다.

TOP 8:梁田、黎明旭《爱恋告急》

 

8: 양전, 여명욱 <애련고급>

<애련고급>은 매 회 10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갖고 있는 숏드라마입니다. 최근 숏 드라마가 크게 유행하고 있ㅊ는데요. 게다가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허안>이나 <념념무명>의 평가가 장편 웹드에 절대 밀리지 않았었죠! <애련고급>은 양전, 여명욱 주연이며, 결혼 중재자 구양과 유명한 이혼 변호사 목천은 소개팅을 통해 알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짧은 연애기간을 거쳐 바로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죠.

<애련고급>은 러닝 타임은 짧으나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을 뿐 아니라 인물설정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직업인 결혼 중재자와 이혼 변호사는 성격상 완전히 대립되는데요. 스토리 설정이 신선하며 논리적이라고 합니다. 남주와 여주의 외모도 괜찮구요, 퀄리티가 괜찮은 숏드라마로 평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TOP 7:冯绍峰、彭小苒《星河长明》

 

7위 :  풍소봉, 팽소염 <성하장명>

고장극 <성하장명>은 풍소봉, 팽소염 주연이구요. 두 배우 모두 <지부><동궁>이라는 대표 고장극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성하장명>에서의 평판이 상당히 나쁘다고 하는데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안의 소설을 각색한 것인데요상고시대 야북의 광활한 초원이 배경입니다엽릉상과 칠해예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자매인데요하지만 칠해예가 조고제의 계략에 의해 죽자 엽릉상은 칠해예를 위해 복수하기로 결심하죠그리고 백로란 이름으로 궁에 들어가 수차례 조고제의 암살을 시도하나 모두 실패합니다이러한 과정에서 조고제는 점점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엽릉상은 증오와 정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스토리만 놓고 볼 땐 몰입이 상당히 쉬울 듯 보이나, 대본부터 제작 퀄리티까지 모두 상당히 좋지 않다는 평입니다. 우선 스토리가 진부한데요, 영웅이 미녀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늑대가 침입하면 모두들 도망가야 한다는 사실은 알죠. 하지만 여주와 서브여주는 도망가지 않고, 자연히 늑대는 가장 눈에 띄는 그녀들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자 남주가 등장해 영웅처럼 미녀들을 구해내는거죠. 다만 특수효과가 상당히 싼티가 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구요. 풍소봉 역시 제왕을 연기했으나 제왕의 느낌이 전혀 없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그러면서 팽소염과 케미감이 전혀 없으며,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늙은 숙부와 발랄한 여조카가 함께 있는 느낌이라는 네티즌들의 평도 있네요.

TOP 6:谢彬彬、吴佳怡《云中谁寄锦书来》

 

6위 : 사빈빈, 오가이 <운중수기금서래>

드라마 <운중수기금서래>는 고장 탐정 코미디드라마입니다.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소녀 '심어'의 진짜 신분은 고씨 집안의 고아 '고역'입니다. 오만하고 총명하며 의술도 뛰어난 그녀는 오랜 시간 명문집안의 딸이란 신분을 숨기고 가족이 모함당한 진상을 조사합니다. 심어와 경왕 '제장'은 '탐정'과 '고용인'의 관계인데요. 두 사람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동시에 사랑의 불꽃도 타오릅니다. 그 후 심어는 제장이 바로 그녀가 7년전 구해준 '장님'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제장 또한 몇 년동안 부친의 죽음과 모친의 몰락을 조사하고 있었죠. 두 사람은 함께 진상을 파헤치게 되고, 결국 나라와 가족을 잃은 원한 속에서 조정을 떠나 평생 서로를 의지하며 살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운중서기금서래>의 평가가 뜻밖에도 괜찮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가 공장식으로 찍어낸 달달극이라고 생각했다는데요. 하지만 대본이 탄탄할 뿐 아니라, 주연부터 악역까지 두뇌 회전이 정말 빠르다고 하죠. 전개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남주와 여주의 달달한 장면들도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여주와 서브여주가 서로 아껴주는 장면도 아름답다고 하네요. 뜻밖의 보물같은 저예산 달달극이라고 하니, 시간 되시면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TOP 5:杨幂、许凯《爱的二八定律》

 

5위 : 양미, 허개 <애적이팔정률>

양미와 허개 주연의 이 드라마는 직장 능력자 여주가 연하남을 사랑하게 된다는 달달 드라마인데요. 여기에 선결혼 후사랑 스토리가 더해졌습니다. 뛰어난 변호사 '진시'와 능력 많은 집돌이 '양화' 두 사람이 우연히 결혼하게 되고, 또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많은 시청자들은 허개, 양미 주연이란 작품 하나만으로 정주행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습니다.  스토리가 붕 뜨면서 대본이 탄탄하지 못했고, 허개의 본인 딕션 또한 네티즌들에게 몰입이 힘들게 했다는 비판을 들었구요. 그러면서 또우반 평점이 5.8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달달한 내용을 보고 싶을 때는 충분히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TOP 4:徐璐、陈都灵、张雨剑《我们的当打之年》

 

4위 : 서로, 진도령, 장우검 <아문적당타지년>

얼마 전에도 소개해 드린 작품이죠~ <삼십이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많은 여성정감 소재의 드라마들이 방영되었는데요, <아문적당타지년>도 비슷한 소재입니다. 다만 <삼십이이>와 다르게 평가는 좋지 못하구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곡교'와 '원가'는 소도시에서 온 절친인데요, 졸업 후 이들에겐 단 두가지 선택만 있었습니다. 하나는 상하이에 남아 열심히 일하든가, 아니면 고향으로 돌아가 결혼해서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죠. 두 사람은 각종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두 주연배우 모두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으나, 아쉽게도 대본이 엉망이었습니다. 앞부분은 막장, 뒷부분의 직장 내 스토리는 너무 붕 떴는데요.  게다가 성희롱 내용도 많아 보기 편한 드라마는 아니라고 합니다. 

TOP 3:白敬亭、田曦薇《卿卿日常》

 

3위 : 백경정, 전희미 <경경일상>

올해 상반기 백경정은 <개단>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하반기에도 <경경일상>을 통해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게 됩니다! 유명 타임슬립 소설 <청천일상>을 각색했으나,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달달 고장 군상극으로 변한 것이죠. 주연배우인 백경정, 전희미 둘 다 팬덤이 큰 연예인들은 아니나 연기력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방영이 시작된 후 인기가 계속 상승세였구요, 아이치이 내에서도 화제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S급의 인기와 화제성이었다고 하네요. 

대본에서도 단점을 찾아볼 수 없고, 전개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내용도 달달합니다. 후반부에서 시청자들의 실망을 산 부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백경정, 전희미의 분량보다 다른 조연들의 분량도 많이 삽입되었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주연 커플을 보길 원하는 시청자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그래도 또우반 평점은 7.1점이란 괜찮은 점수를 기록했죠. 빠른 전개와 달달한 내용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었구요. 사랑 이야기 말고도 여성의 자립, 여자들끼리 서로 돕는 스토리 그리고 모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합쳐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TOP 2:张彬彬、徐璐《月歌行》

 

2위 : 장빈빈, 서로 <월가행>

<월가행>은 장빈빈이 <소녀화불기>이후 다시 찍은 고장극으로, 그의 고장분장도 정말 매력적인데요. 그래서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촉객의 소설 <분월>을 각색한 고장 선협극으로, 원작소설 팬들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여주 류초아는 본래 부잣집 딸로 느긋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우연히 일이 잘못되어 선마전쟁에 휩쓸리게 되는데요. 멋대로인 귀여운 소녀와 신선인 삿갓 쓴 이상한 오빠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지는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선협극이나 <월가행>은 <창란결>,<침향여설> 같이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방영은 시작했으나 반응이 무덤덤합니다. 하지만 평가는 대체로 괜찮다고 하구요. 게다가 두 주연의 인물설정이 특별합니다. 남주 '육리'는 전반부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보여주나 후반부에 상선이 된 후 냉담한 성격으로 변하죠. 장빈빈과 서로의 불꽃도 상당히 강하구요, 두 사람의 고장분장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전반부의 스토리가 폭소 넘칠 뿐 아니라 반전도 계속 되며, 후반부에서 점차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데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정주행을 계속할 의지(?)를 부여합니다. 게다가 특수효과도 상당히 훌륭하다고 하네요!

TOP 1:张子枫、王砚辉、梅婷《回来的女儿》

 

1위 : 장자풍, 왕연휘, 매정 <회래적여아>

최근 화제성이나 인기가 가장 높은 작품은 미스터리 드라마 <회래적여아>입니다! 아이치이 미무극장 시리즈 중 하나로, 장자풍, 왕연휘, 매정 주연이구요. 배우 대부분이 경력이 오래된 연기파들이죠. 줄거리는 다음가 같습니다; 장자풍이 연기한 고아원 소녀 '진우희'의 친구가 보모로 일할 때 갑자기 실종됩니다. 진우희는 친구의 실종이 고용주 집안과 관계가 있다고 여기는데요. 결국 그녀는 고용주 집안에서 몇 년전 잃어버린 딸인 척 들어가 친구의 실종 진상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되죠.

<회래적여아>의 미스터리 분위기가 상당히 농후하다고 하며, 복화도 역시 공을 들인 티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배우들마다 디테일한 연기력을 펼쳤으며, 촬영 기술 또한 뛰어나다고 하구요. 여기에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8.1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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