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90后 남배우 본인 딕션 순위 TOP10! 양양 9위, 단건차 4위, 샤오잔 2위, 1위는?

90后 남배우 본인 딕션 순위 TOP10! 양양 9위, 단건차 4위, 샤오잔 2위, 1위는?

 

딕션 능력은 배우의 연기력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배우들이 더빙을 썼는지 아니면 직접 딕션을 했는지가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최근 <옥골요>의 샤오잔은 본인이 직접 딕션을 했구요. 고장극 <장상사>의 단건차와 장만의의 딕션도 시청자들의 큰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중국 네티즌들이 90后 남배우들의 최애 딕션 랭킹을 정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白宇

 

10위 : 백우

백우는 어떤 역할도 그에 맞게 변신하여 뛰어나게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몇 년간 레전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평점 높은 드라마 출연, 한계가 없어 보이는 캐릭터 이미지 연기 뿐 아니라 대다수 작품 모두 직접 딕션하고 있습니다.

<홀이금하>의 학교 남신, <침묵적진상>의 음울한 검찰관, <교가적아녀>의 강하지만 온유한 오빠 캐릭터까지 모두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백우는 배우로서의 기본 능력이 매우 안정적인 남배우로 손꼽히고 있으며, 딕션 또한 매우 발음이 분명하고 감정도 풍부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TOP9：杨洋

 

9위 : 양양

양양은 올해 방영된 <아적인간연화>에서 선보인 연기로 큰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딕션만 놓고 논할 땐 우수합니다. 대다수 드라마에서 직접 디션을 했구요, 더빙을 한 작품은 많지 않죠. 고장극 <무동건곤지영웅출소년>,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그리고 <니시아적영요>,<미미일소흔경성> 등이 대표적으로 직접 딕션한 작품들입니다. 

양양의 매력있는 저음은 시청자들이 빠져들게 만들구요, 발음도 정확하고 과하지 않습니다. 점심시간대의 DJ에 딱 어울리는 음색이죠! 예전에 인터뷰할 때 최대한 모든 작품에서 직접 딕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노력해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TOP8：张彬彬

 

8위 : 장빈빈

장빈빈의 본인 딕션도 굉장히 우수합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소년화불기>등 고장극에서 모두 직접 딕션을 했었죠! <삼생삼세십리도화>에 출연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더빙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양미,조우정도 말입니다. 그러나 장빈빈은 더빙을 쓰지 않았구요, 듣기 좋은 음색과 분명한 발음을 갖고 있습니다. 

음색도 낮은 편인데요, <소녀화불기>의 딕션이 실검순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임의신 것과 비교하니 장빈빈의 발음이 더 정확했다는 이유에서죠. 

TOP7：郑业成

 

7위 : 정업성

정업성의 본인딕션도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리인심상>,<삼천아살>,<성당환야>,<학려화정>등 다수의 고장극에서 직접 딕션을 했었죠! 많은 젊은 배우들은 고장극에서 더빙을 쓰는 경우가 잦은데요. 그래서 대부분의 고장달달극은 배우 전부가 더빙을 쓰기도 하죠. 그래서 정업성이 더 특별해 보이기도 합니다. 정업성은 딕션 뿐 아니라 연기력도 안정적인, 상당히 우수한 배우임엔 틀림없어 보이네요. 

TOP6：白敬亭

 

6위 : 백경정

백경정의 본인 딕션 비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초기에 찍은 <선풍소녀> 외의 작품들, 예를 들어 <니시아적성지영루>,<하지미지>,<경경일상>,<개단>,<장풍도> 모두 직접 딕션을 했죠! 연기과 출신은 아니나 연기력도 상당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실히 작품만 찍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캐릭터 변신도 능수능란한데요. <니시아적성지영루>에서 연기한 특경 캐릭터에선 구령을 외치는 씬이 많았다고 합니다. 모든 대사에서 특경에 맞는 연기변신을 보여줬구요. <경경일상>에선 황자 캐릭터였는데 말할때 작고 세심한 말투로 연기했습니다. 말하는 속도도 빠르지 않고 느렸죠. <하지미지>에서 연기한 학교 남신 캐릭터는 생동감 넘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였는데요. 이 역시 캐릭터에 부합되는 딕션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TOP5：李现

 

5위 : 이현

이현의 목소리도 정말 듣기 좋죠! 캐릭터에 맞게 딕션하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예를 들어 <친애적,열애적>의 차갑고 냉정한 '한상언' 캐릭터를 그에 맞는 어조로 연기를 잘해냈구요. 올해 방영된 <거유풍적지방>에서 꾸밈없고 친근한 캐릭터를 연기할 땐 '한상언'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90后 남배우들 중 이현은 공인된 연기파 배우이며 발음 또한 분명합니다. 시청자들은 좋은 배우로 평가하고 있죠. 

TOP4：檀健次

 

4위 : 단건차

<빈변불시해당홍>,<려가행>,<엽죄도감>에서 <장상사>까지 단건차의 딕션은 일률적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 인터뷰할 때 최대한 더빙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언급도 했었는데요. 단건차의 딕션은 듣기에 정확하고 캐릭터의 마음에 따라 어조와 속도도 자유자재로 변신합니다. 

TOP3：成毅

 

3위 : 성의

성의가 3위에 랭크됐습니다! 예전에 성의의 딕션이 종종 비판받곤 했는데요, 발음이 불분명하고 목소리에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성의는 고장극에서 더빙을 많이 쓰고는 했는데요. <유리>,<장안락>,<여군가> 등 모두 더빙배우가 했죠. 그러나 최근 성의 역시 점차 자신의 딕션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작년의 <저선> 그리고 올해의 <연화루> 모두 자신의 목소리로 딕션했습니다.  

이번에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구요, 목소리에 감정을 잘 싣고 있고 캐릭터에 따라 변화된 모습도 훌륭했습니다.

TOP2：肖战

 

2위 : 샤오잔

샤오잔이 2위에 랭크됐네요! 올해 방영된 샤오잔 주연의 선협극 <옥골요>와 시대극 <몽중적나편해> 모두 본인 딕션을 했구요. <진정령>으로 큰 인기를 얻은 후 찍은 대부분의 작품은 더빙을 쓰지 않았습니다. 샤오잔의 딕션 능력은 날로 향상되고 있죠. 

발음이 정확하다고 하구요, <옥골요>에서 선보인 딕션은 평소와 말할 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몽중적나편해>에선 일부러 베이징 억양을 배워서 딕션을 했다고 하네요. 캐릭터 설정에 맞춰 발성과 발음을 조정하고 있죠. 정말 노력을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이런 노력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거듭나는 듯 싶습니다. 

TOP1：刘宇宁

 

1위 : 류우녕

류우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류우녕의 딕션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가행>,<설영웅수시영웅>,<안락전>등 다수의 고장극에서 중요한 서브남주 캐릭터를 맡았는데, 주연배우들은 더빙을 썼음에도 류우녕은 직접 딕션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류우녕의 발음이 정확하고 연기력 역시 자연스럽다며 칭찬 일색입니다. 사실 류우녕은 연기과 출신이 아닌 가수 출신인데요. 오히려 여러 방면에서 전문배우들을 앞서고 있죠~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