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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얼마 안남은 올해, 놓치면 아쉬울 10편의 중드 달달극은?

후웨이쩐 2023. 12. 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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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은 올해, 놓치면 아쉬울 10편의 달달극은?

 

올해 하반기 달달극이 연이어 방영되었습니다. 먼저 왕학체와 백록 주연의 <이애위영>, 라운희 주연의 <치유계연인> 그리고 또 이어서 단건차, 주야 주연의 <흔상흔상니>가 방영되었는데요. 다만 이 달달극들의 평가가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인기작은 아니었으나 스토리나 설정이 정말 달달했다고 하죠. 오늘은 올해 하반기에 방영된 화제성은 높지 않았으나 놓치면 아쉬울 호평 일색 달달극 10편을 소개해드립니다!

1:檀健次、周也《很想很想你》

 

1. 단건차, 주야 <흔상흔상니>

<흔상흔상니>는 <친애적,열애적>과 마찬가지로 묵보비보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는데요. 똑같이 가볍고 달달한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단건차와 주야의 케미감이 괜찮았다고 하죠. 일부 네티즌들은 단건차의 키가 좀 작은 편이라 현대 로맨스에서 조금은 아쉽다고 평하고 있으나 연기력이 모든 것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흔상흔상니> 제작에 굉장한 정성을 기울였다고 하죠. 극 중 나오는 고풍스런 음악, 미식, 의상 모두 세심하게 촬영되었습니다. 일부 스토리가 조금 평탄하고 기복이 없긴 했으나 대부분 달달했다고 하네요!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 4학년생 '고성'은 더빙계의 신 '막청성'과 함께 일하길 꿈꾸는데요. 여러 우연이 겹친 끝에 만나게 된 두 사람, 절친의 도움으로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점차 좁혀집니다. 1/3은 미식, 1/3은 고풍스런 노래, 1/3은 인연으로 구성된 이들의 사랑이 펼쳐지죠. 

2:魏哲鸣、黄日莹《对你不止是喜欢》

 

2. 위철명, 황일영 <대니부지시희환>

많은 시청자들이 <이애위영>을 정주행한 후 조연이었던 위철명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미 위철명은 예전에 많은 달달극을 찍은 경험이 있죠. <이애위영> 종영 후 바로 그가 주연을 맡은 <대니부지시희환>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위철명은 차가운 성격의 츤데레 제작자 역할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스토리가 조금은 진부하지만 두 주연배우의 케미가 모든 것을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입 시나리오 작가 '당형'은 자신의 직장상사를 4년이나 짝사랑 하는데요, 여러 방법을 써가며 그에게 접근합니다. 그러나 고백 후 거절당하게 되죠. 그런데 그녀가 한가지 큰 일을 저지르게 되는데요, 바로 사무실에게 그에게 강제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 후 마음을 정리한 그녀는 그를 떠나지만 오히려 그는 그녀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죠. 

3:罗云熙、章若楠《治愈系恋人》

 

3. 라운희, 장약남 <치유계연인>

<치유계연인>은 라운희, 장약남이란 두 인기배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약간의 인기는 얻었으나 <이애위영>정도의 화제성은 얻지 못했다고 하죠. 의학 로맨스 달달극인데요, 평가는 괜찮습니다. 전반부는 코믹하게 진행되구요, 금욕계 남주가 여주를 쫓아다닙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라운희의 자연스런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죠.  러브라인이 달달했구요,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의과대에 다니는 여주 '소위안'은 희귀병인 무도증을 앓고 있는데요. 신경외과 의사 '고운쟁'을 만난 후 서로 대립각을 세우다가 결국 일적으로 친밀한 파트너가 됩니다. 고운쟁의 격려와 지지 속에 소위안은 자신의 시한부 생명을 직시하게 되구요. 그와 함께 무도증에 대해 연구하게 되죠. 

4:张淼怡、方晓东《我回到十七岁的理由》

 

4. 장묘이, 방효동 <아회도십칠세적이유>

장묘이는 올해 <당아비분향니>로 인지도를 크게 올린 후 바로 이어서 캠퍼스 달달드라마 <아회도십칠세적이유>가 방영되었습니다. <당아비분향니>의 감독 '묘적수'가 프로듀서를 맡아 두 드라마의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모두 참신하고 귀여우며, <당아비분향니>의 케미감이 좀더 좋긴 했으나 이 드라마도 케미감이 괜찮다고 합니다. 스토리 설정이 신선하고 매회 러닝타임이 5분인 숏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가볍게 재밌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를 '캠퍼스 공포물'이라고도 표현한다는데요. 27세의 직장인 여주 '종소소'가 동창회에서 예전에 찍은 영상을 짝사랑했던 '허양'에게 보내게 되고, 영상을 클릭하자 순식간에 17세로 돌아가게 됩니다. 타임슬립물보다 무서운 점은 시간에 Bug가 생겨서 소소는 학교를 벗어나지 못하구요. 반복적으로 계속 등교하게 됩니다. 허양과 같이 있어야 그녀의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가게 되죠.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재밌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5:何泓珊、董思成《25小时恋爱》

 

5. 하홍산, 동사성 <25소시연애>

<25소시연애>는 연상연하 설정인데요, 대체적으로 연상연하 로맨스는 인기를 얻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 드라마의 경우 주연배우들의 케미감이 강력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뛰어난 외모, 훌륭한 연기력이 더해져 눈호강 비주얼 커플이었다고 하는데요. 분위기가 참신하고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많이 샀다고 합니다. 사랑의 희노애락을 세심하게 표현하여 시청자들은 시나리오 작가가 전직 직장인 아니였나며 칭찬했다고 합니다. 퀄리티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학교퀸이었던 '안연', 투자를 끌어오기 위해 성공한 사람처럼 위장하지만 모든 사실이 들통나고 맙니다. 실의가 극에 달한 그녀는 술에 완전히 취하는데요, 이때 우연히 그녀보다 6살 연하의 집주인 '언월'과 원나잇을 하게 되죠. 얼마 후 그녀는 언월이 성우계의 스타라는 사실 그리고 창업 파트너가 찾은 다음 프로젝트 대상임을 알게 되는데요. 이들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지게 됩니다. 

6:文俊辉、张淼怡《独家童话》

 

6. 문준휘, 장묘이 <독가동화>

<독가동화>는 <당아비분향니>의 장묘이가 여주를 맡은 작품인데요, 스타일이 역시 유사하다고 합니다. 사실 <당아비분향니>의 평가가 더 좋긴 했구요, 그러면서 그 후 이어서 방영된 <독가동화>가 조금 손해를 보긴 했습니다. 캠퍼스 달달드라마구요, 차가운 성격의 수재인 남주가 죽마고우인 여주를 계속 좋아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남주의 외모나 연기가 비록 비판을 받긴 했으나 달달하고 가슴아픈 내용이 없어 가볍게 볼만하다고 하네요. 

 

모든 일을 잘해내는 '능초'와 덜렁대는 성격의 '초토'는 어릴때부터 친구인데요. 이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항상 붙어지냅니다. 정적이 출현하자 능초는 초토에 대한 사랑을 비로소 깨닫게 되죠. 

7:黄景瑜、张婧仪《他从火光中走来》

 

7. 황경유, 장정의 <타종화광중주래>

<타종화광중주래>는 양양의 <아적인간연화>와 마찬가지로 소방대원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구요. 앞서거니 뒤서거니 방영되어 어쩔수 없이 서로 비교되고 있습니다. 촬영 퀄리티나 스토리 등에선 <타종화광중주래>가 압승을 거뒀다고 하네요. 비록 결말이 아쉽긴 했으나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았구요, 또우반 평점도 7.2점을 획득하며 2.8점에 그친 <아적인간연화>를 가볍게 이겼습니다. 

 

소방팀장 '임육효'는 소방대원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몇 년전 구해준 무용수 '남초'를 우연히 만나게 되죠. 남초는 임육효에 대한 호감이 많지만, 그는 자신의 직업때문에 그녀와 가까워지길 꺼리는데요. 이런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8:徐璐、吴希泽《少女闯江湖》

 

8. 서로, 오희택 <소녀틈강호>

서로, 오희택 주연의 <소녀틈강호>는 고장 코미디 드라마였는데요. 아쉽게도 화제성이 낮았으나 평가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코믹했고 반전에 반전이 계속 있었다고 하구요. 게다가 남주와 여주의 케미감이 완전 좋았다고 하네요. 특히 여주의 돌직구 사랑이 눈에 띄었고, 러브라인 역시 세심하게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오악문 문주의 딸 '곽성진'은 혼인을 피해 강호로 뛰어드는데요. 그곳에서 뜻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성장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宋伊人、王佑硕《燼相思》

 

9. 송이인, 왕우석 <신상사>

고장달달극 <신상사>의 평가가 정말 괜찮았다고 합니다! 귀엽고 발랄한 장군 집안의 딸 '하구령'은 남주 '용옥'과의 혼인을 피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로 용옥이 바보가 되어 버리죠. 뜻밖에도 이런 상황에서도 용옥은 여전히 그녀를 좋아하고 있구요, 이들의 후회없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남주를 맡은 왕우석의 연기는 일률적인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바보 역할을 제대로 연기하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비판에 쉽게 마주하게 되지만, 왕우석이 귀엽게 연기해내면서 주연커플의 케미가 정말 달달했다고 합니다. 

10:赵嘉敏、李菲《卿卿三思》

 

10. 조가민, 이비 <경경삼사>

<경경삼사> 역시 화제성이 매우 낮았던 고장 달달극이었는데요. 숏드라마였구요, 스토리가 생각보다 재밌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왕야인 남주는 황제가 되고 싶어 반역을 일으키지만 실패하는데요, 이에 부인이었던 여주도 죽게 됩니다. 그러나 여주는 죽기 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두번의 죽음 후 다시 깨어난 그녀, 이번에는 남주와 결혼하기 전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 작품은 숏드라마라 일부 스토리 전환이 그렇게 세심하지 못했고 배경화면 역시 별로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단점을 스토리가 모두 압도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복화도, 조명 역시 좋았다고 하구요.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 때 가볍게 보면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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