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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올해 하반기 중드 시청률 TOP10을 알아보자! 본문

중국연예/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드라마]올해 하반기 중드 시청률 TOP10을 알아보자!

후웨이쩐 2024. 12.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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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중드 시청률 TOP10을 알아보자!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화제성은 아쉽게도 상반기의 <경여년> 시즌 2나 <묵우운간>에는 미치지 못했죠. 오늘은 하반기 시청률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랭킹에 올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10:殷桃、王骁《凡人歌》

 

10위 : 은도, 왕효 <범인가>

도시 드라마 <범인가>는 정오양광에서 출품한 작품입니다. 세 연령층의 부부와 커플의 인생의 어려움을 그리고 있는데요. 중년의 실업, 전업주부의 직장 복귀, 부부의 경제 가치관 차이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스토리가 막장이긴 하나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고 하네요. 

 

전업주부인 '심림'은 원래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었으나 어느날 남편이 실직을 당합니다. 프로그래머 '나전'은 업무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를 얻게 되지만 여자친구는 그런 그를 이해해주지 못하죠. 공무원인 '심뢰'는 장모가 병을 얻지만 이들 부부는 돈이 없어 가장 좋은 치료를 해드리지 못하는데요. 이는 이 부부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앞으로 이들의 생활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TOP9:谭松韵、许凯《你比星光美丽》

 

9위 : 담송운, 허개 <니비성광미려>

담송운의 시청률 호소력, 역시 대단합니다. 그동안 내놓은 <귀로>,<향풍이행> 그리고 <청규아총감>까지 모두 순조롭게 화제성을 얻었는데요. <니비성광미려>는 조회수 12억회를 돌파했고 또우반 평점도 6.5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성적이 괜찮은 몇 안되는 현대 로맨스가 되었죠. 

 

이 드라마는 여주인 '기성'과 남주인 '한정'의 10년만의 만남 그리고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사실 스토리는 특별할 것이 없으나 다행히 두 주연배우가 드라마를 하드캐리 했습니다. 허개가 연기한 패도총재가 매우 자연스러웠구요, 담송운 역시 사랑스럽게 캐릭터를 연기했죠.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정주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TOP8:张译、秦岚《九部的检察官》

 

8위 : 장역, 진람 <구부적검찰관>

<구부적검찰관>은 검사를 배경으로 한 범죄 드라마입니다. <광표>의 장역과 <이지파생활>의 진람이 호흡을 맞췄는데요. 주연배우만 봐도 정주행 욕구를 샘솟게 만들죠! 실제로 올해 아이치이에서 시청률이 괜찮은 드라마 중 한 편이었습니다. 미성년자의 범죄사건이 큰 사건과 연루되는데요, 큰 사건과 작은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 진행됩니다. 

 

충만한 미스터리 분위기, 빠른 전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구요. 범죄 드라마지만 코미디 분위기도 섞여 있습니다. '뇌욱'이 미성년자 부서로 가게 되는데요, 다른 검사들과 동료가 되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관련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뜻밖에도 서로 연결되어 사건이 전개되죠. 

TOP7:闫妮、李光洁《小巷人家》

 

7위 : 염니, 이광결 <소항인가>

시대극인 <소항인가> 역시 <범인가>와 마찬가지로 정오양광 출품작입니다. <영야성하>,<주렴옥막>같은 인기작들과 비슷한 화제를 몰고 왔구요. 또우반 평점 8.2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재 때문에 스토리가 쳐지지 않을까 여겨졌으나 코미디 포인트도 있었구요, 따뜻하고 사실적일뿐 아니라 감정도 섬세하게 표현됐다고 합니다. 1970년대가 배경이며 두 가족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TOP6:张晚意、任敏《锦绣安宁》

 

6위 : 장만의, 임민 <금수안녕>

저택암투 고장극 <금수안녕>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 하급버전의 <녹비홍수>로 여겨졌으며 또우반도 5.8에 그쳤는데요. 그러나 <지부보다> 풍부한 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전반부는 여주의 저택암투 그리고 후반부의 남주의 복수로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죠. 그러면서 어느정도 화제를 얻은 고장극이 되었습니다. 별원에서 자란 금지옥엽 '라의녕'과 셋째오빠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TOP5:郭麒麟、吴镇宇《边水往事》

 

5위 : 곽기린, 오진우 <변수왕사>

<변수왕사>는 올해 하반기 뜻밖의 인기를 얻은 다크호스 드라마입니다. 소재가 흔치 않아 더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남주인 '심성'은 먹고 살기 위해 공사 작업반장인 외숙에게 몸을 의탁하나 외숙이 갑자기 실종됩니다. 심성은 급하게 일꾼들에게 월급을 주지만 그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되죠. 빚을 갚기 위해 심성은 운전기사가 되는데요, 깊은 산중에 있는 각 위험세력들에게 물자를 운반해주면서 그의 모험이 펼쳐지게 됩니다.

 

<췌서>의 곽기린과 홍콩배우 오진우가 주연을 맡았구요, 모험 드라마라 전개가 빠른 느낌입니다. 이 드라마는 제N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1회부터 바로(!)재밌다고 하구요, 사건이 쉼없이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배우, 대본, 미술, 카메라 모두 고퀄이며, 흔한 소재는 아니나 시청률이 좋았죠!

TOP4:赵露思、刘宇宁《珠帘玉幕》

 

4위 : 조로사, 류우녕 <주렴옥막>

조로사, 류우녕 주연의 <주렴옥막>이 4위에 랭크됐습니다! 11월에 우서흔, 정우혜의 <영야성하>와 맞붙었으나 각 방면에서 <영야성하>가 한 수 위였죠. 원탑 여주 역습 드라마였구요~ 진주를 채집하던 여주 '단오'가 역경을 거쳐 진주 채집장을 탈출, 희대의 여상인이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초반엔 전개가 빨랐는데요, 여주인 '단오'가 지혜를 발휘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직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영야성하>만큼의 평판은 얻지 못했는데요, 퀄리티가 생각보다 낮았고 후반부에서 스토리가 잘 다듬어지지 않아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6.3으로 시작했던 또우반 평점이 5.8로 마감됐네요. 

TOP3:杨旭文、杨志刚《唐朝诡事录之西行》

 

3위 : 양욱문, 양지강 <당조궤사록지서행>

<당조궤사록지서행>이 3위에 랭크됐는데요, <당조궤사록> 속편으로 하반기 광범위한 호평을 받은 드라마였습니다. 8.1로 시작했던 또우반 평점이 마지막에 8.6으로 상승하여 마감됐는데요, 심지어 시즌1의 평점도 같이 올려줬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드라마 속편은 종종 평판이 하락하지만 <당조궤사록>은 시즌2가 1보다 오히려 더 높았는데요, 대단한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농후한 미스터리 분위기, 논리적이고 촘촘한 추리 여기에 제작진들이 당나라 분위기를 완벽히 복원해냈는데요. 촬영 퀄리티도 높을뿐 아니라 더블남주들의 연기력이 돋보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대당성세에 고강한 무예를 지닌 두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2:杨紫、张晚意《长相思》第二季

 

2위 : 양쯔, 장만의 <장상사> 시즌2

<장상사> 시즌1은 작년 여름 휴가기간 방영됐던 대박 드라마였는데요. 2023년 고장극들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일률적인 호평만 이끌어냈었죠. 1년 후 시즌2가 방영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시즌1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시즌2도 성황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쉽게도 시즌2는 시즌1만 못했습니다. 

 

두 시즌은 따로가 아닌 한번에 촬영된 것일뿐 방영만 나눠서 내보내졌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원작과 다르게 제작됐다는 논쟁만 불러일으켰는데요. 또우반 평점도 5.9에 그쳤으나 시즌2의 화제성은 그래도 높았습니다. 방영기간 토론량도 많았고 시청률도 괜찮았죠!

TOP1:虞书欣、丁禹兮《永夜星河》

 

1위 : 우서흔, 정우혜 <영야성하>

<영야성하>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비록 상반기에 방영된 <경여년> 시즌2, <여봉행>정도의 시청률을 올리진 못했으나 올해의 성공적인 고장극이 되었죠. 여주인 '묘묘'는 막장 판타지 소설 <착요>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흑연화 서브남주 '모성'을 공략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부한 내용이긴 했으나 우서흔과 정우혜의 강력한 케미가 드라마를 하드캐리 했다고 보여지네요. 

 

초반부엔 전개속도도 빠르고 재밌었으나 중후반부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원작소설과 내용이 완전히 달랐고 또한 결말 역시 평가가 양분되었습니다. 그러나 또우반 평점은 7.5라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고평판 드라마가 되었구요. 대본이 조금 아쉬웠으나 제작 퀄리티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감독의 뛰어난 촬영능력과 우서흔과 정우혜의 연기력이 더해져 올해 하반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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