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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배우]한국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중드로 리메이크 한다면? 누구를 캐스팅 해야할까?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배우]한국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중드로 리메이크 한다면? 누구를 캐스팅 해야할까?

후웨이쩐 2024. 12. 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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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을 중드로 리메이크 한다면?

누구를 캐스팅 해야할까?

 

유연석, 채수빈 주연의 <지금 거신 전화는>의 화제성이 굉장합니다. 방영 후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하는데요! 대만 넷플릭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또우반에서도 8.4점이란 고득점을 획득하면서 올해 말 대박 드라마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를 중드 스타일인 '선결혼 후사랑' 설정으로 리메이크 한다면 어떤 배우들이 적합할지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배우와 여배우 각각 4명이 후보에 올랐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 1. 위대훈(魏大勋)

중국 네티즌들이 남주인 '백사언' 캐릭터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로 우선 위대훈을 꼽았습니다. 올해 35살인 위대훈은 2023년 <아적인간연화>의 서브남주 '맹연신' 캐릭터로 눈부신 활약을 했는데요. 겉보기에 냉정한 엘리트 총재 캐릭터이나 온유하고 세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여주가 필요할 때마다 항상 손을 내밀었는데요, 당시 인기가 남주였던 양양을 눌렀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심지어 중국 네티즌들은 '<아적인간연화>의 시청률은 모두 위대훈의 공이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맹연신'과 '백사언' 캐릭터 모두 마음 속에 고충을 안고 있는, 감정적으로 매우 복잡한 패도총재 유형인데요. 그래서 네티즌들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중드로 리메이크 한다면, 캐릭터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위대훈이 백사언 캐릭터에 잘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후보 2. 팽관영(彭冠英)

189cm의 우월한 기럭지를 가진 38살의 팽관영 배우, 현재 인기 여배우 조로사와 신작 <연인>을 찍는 중이죠. 최근 실검 순위에 자주 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조로사와의 스틸사진이 올라오면 네티즌들이 계속 퍼다 나르기 때문입니다. 분위기가 정말 괜찮다고 하구요, 특히 롱코트를 잘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뇌섹남 + 성숙한 연상 이미지가 <지금 거신 전화는>의 백사언 캐릭터와 상당히 부합되는데요. 그러면서 네티즌들이 팽관영을 후보에 올렸습니다!

 

후보 3. 진성욱(陈星旭)

진성욱은 섹시함과 자연스러움이 몸에 밴 보물 같은 남자배우 중 하나입니다. 올해 로맨스 코미디 <니야유금천>에서 로펌 창립멤버 엘리트 변호사로 출연했는데요. 지혜와 패기가 똘똘 뭉친 패도총재 캐릭터였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현대 분장을 좋아했구요, 그래서 '백사언'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외모나 키 모두 배우 유연석에게 지지 않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진성욱이 어려 보인다, 유연석만이 갖고 있는 성숙한 매력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견해가 다르니 두고 봐야 알겠죠~!

 

후보 4. 승뢰(丞磊)

올해 30살의 승뢰는 2022년 인기 숏드 <허안>으로 인지도를 몇단계나 단숨에 상승시켰는데요. 다음해에 <운지우>의 '궁상각'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속 2년간 인기가 수직상승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중드남신으로 떠오르게 되죠! 비록 승뢰의 고장분장은 일률적은 호평까지는 아니나 현대분장은 매력 만점인데요. 특히 양복을 입으면 섹시함이 배가 됩니다. 아쉽게도 현대 작품이 많진 않으나 백사언 같은 패도총재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분명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후보 1. 소효동(苏晓彤)

<지금 거신 전화는>의 여주인 '홍희주'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여배우로 높은 득표수를 얻은 배우는 바로 <대송소년지>,<어사소오작> 등으로 좋은 평판을 쌓은 소효동입니다! 그녀는 중국 연예계에서도 귀여운 토끼 이미지로 유명한데요. 이목구비나 분위기가 채수빈과 굉장히 흡사하다고 하구요, 온유하고 빛나는 눈빛이 비슷합니다. 비록 소효동의 대표작 대다수가 고장극이긴 해도 사복차림을 보면 홍희주 캐릭터와 이미지가 잘 들어맞구요. 그래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중드로 리메이크 한다면 소효동이 최우선 후보로 적합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후보 2. 진도령(陈都灵)

<일념관산>,<대몽귀리>등에 연이어 출연한 진도령, 최근의 대세 여배우로 우뚝 섰는데요. 다만 <운지우>,<영야성하>에선 카메오 출연이기 때문에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모습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실검순위에 계속 올랐구요, 그러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카메오 여배우'가 되었죠. 비록 뚜렷한 이목구비는 아니나 단아한 이미지구요, 이런 이미지가 매일 살얼음 위를 걷고 조심스런 '홍희주'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후보 3. 류호존(刘浩存)

류호존은 임일과 호흡을 맞췄던 <탈궤>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사실 <탈궤>는 방영 전 기대감이 거의 없던 드라마였으나 류호존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많은 여배우들보다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든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달달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주동우 후계자란 명칭도 듣고 있습니다. 또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점이 있는데요, 류호존은 화장이 옅을수록 더 예쁘다는 점입니다. 짙은 화장이 필요없구요, 이미 갖고 있는 청순 + 탈속 분위기로 '홍희주' 캐릭터에 잘 맞는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후보 4. 노욱효(卢昱晓)

노욱효는 많은 드라마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여배우입니다. 2023년 <운지우>의 '상관천' 캐릭터로 인기를 많이 얻었는데요,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찬사를 들었습니다. 겉모습은 유약 + 무해 이미지나 실질적으로는 남모를 비밀을 갖고 있는 캐릭터였죠. 게다가 '상관천' 캐릭터가 '홍희주'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데요, 그러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노욱효야말로 '홍희주'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다고 입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욱효라면 '홍희주' 캐릭터를 가볍게 소화시킬 수 있을듯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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