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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배우]너님 때문에 뒷걸음질 치는거..안보여요?!(feat.중국 남배우) 본문

중국연예/중국배우

[중국배우]너님 때문에 뒷걸음질 치는거..안보여요?!(feat.중국 남배우)

후웨이쩐 2024. 12.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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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 때문에 뒷걸음질 치는거..안보여요?!(feat.중국 남배우)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여러분은 어떤 남배우의 덕후가 되셨나요? 올해는 <구중자>의 이윤예,<묵우운간>의 왕성월 같은 라이징 고장남신들이 있었구요, <니비성광미려>의 허개, <도화년>의 장릉혁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남배우들의 평가가 의외로 좋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중국 네티즌들이 '2024년 가장 안보고 싶은 남배우' TOP10 순위를 뽑았다고 하는데, 과연 시청자들을 뒷걸음치게 만든 남배우들은.... 누구일까요? 

 

10위 : 임가륜

고장남신 임가륜이 정말 뜻밖에도 10위에 올랐습니다. <대당영요>,<주생여고> 등 고장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공인된 고장남신으로 떠올랐는데요.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 평가가 <대당영요>나 <주생여고>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리러바와 주연을 맡았던 <여군초상식>은 또우반 평점 5.7, 올해 상반기 방영된 원탑 남주 작품 <열염>은 제작 퀄리티 이슈로 6.3점에 머물렀죠. 

 

올 하반기 방영된 고장극 <유수초초>의 평가는 괜찮았으나 다만 <주생여고>의 화제성에는 다다르지 못했구요. 일부 네티즌들은 계속 고장 로맨스만 찍어서 이젠 지겹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아마 이 점 때문에 순위에 오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많은 시청자들이 여전히 임가륜의 고장극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9위 : 곽기린

곽기린은 2021년 방영된 고장극 <췌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요. 상성으로 유명한 집안 출신으로 외모는 사실 미남 쪽은 아닙니다. 그러나 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죠. 올해 방영된 모험드라마 <변수왕사>에서 실력파 배우들과 주연을 맡았는데요. 또우반 평점 7.9라는 고득점을 받았으나 곽기린은 뜻밖에도 시청자들의 비판에 직면하게 됩니다. 

 

<변수왕사>는 실력파 배우들이 모인 작품으로, 분량이 적은 조연일지라도 다들 연기력이 장난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 사이에서 보여진 곽기린의 '상성 스타일' 연기 때문에 드라마에 몰입할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곽기린이 연기한 캐릭터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대비가 컸다고 하는데요. 전반부에선 곽기린의 연기가 캐릭터에 잘 부합됐으나 후반부에선 별로였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합니다. 

 

8위 : 후명호

후명호는 <호심>,<대몽귀리>등의 고장극에 출연하며 인기와 호감도를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외모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겸비한 남배우이기도 하죠. 그러나 올해 출연한 예능 <화아여소년6>에서 주우동과 보여준 모습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요. 아마 이것 때문에 순위에 오른 것 같습니다. 

<화아여소년6>에서 가장 먼저 논쟁의 대상이 된 사람은 주우동입니다. 네티즌들은 주우동의 행동이 너무 이기적이다, 주변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느꼈구요. 후명호도 주우동과 비슷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화아여소년6>가 방영될 때 이들의 행동들이 네티즌들의 비판을 불러 일으켰구요. 여기에 올해 방영된 <대몽귀리>,<소년백마취춘풍>등 드라마 평가가 좋지 못하면서 후명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7위 : 정우혜

뜻밖에도 정우혜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영야성하>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호평 일색이었던 그였는데요.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이 정우혜의 매력에 퐁당 빠지기도 했죠. 첫 눈 미남이 아닌 볼매 스타일로, 보면 볼수록 그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태도 역시 성실한데요, <전문중적진천천>부터 <영야성하>까지 캐릭터 소화 능력도 완벽했습니다. 이런 그가 왜 순위에 올랐는지..정말 알 수 없네요.

 

6위 : 공준

탐개극 <산하령> 단 한편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공준, 당시 공준이란 남배우를 알게된 시청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내놓은 <침수화원>,<아요역풍거>,<니호,화염란> 등의 성적이 처참했구요. 이때까진 그래도 괜찮았으나 <안락전>과 <호오소홍랑.월홍편>의 실패가 가장 큰 타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디리러바와는 <안락전>을, 양미와 <호요소홍랑.월홍편>을 같이 했는데요. 두 편 모두 플랫폼들의 대제작 중점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안락전>의 퀄리티가 떨어지며 화제성도 덩달아 안좋았구요. 그 후 내놓은 <호요소홍랑>으로 반등의 기회를 노렸으나 밋밋한 스토리, 제로 케미감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드라마는 거의 폭망 수준으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방영대기 중인 드라마로 이런 상황이 역전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5위 : 단건차

단건차는 <장상사>,<엽죄도감>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대세 남배우로 떠오르게 됩니다. 고장분장도 잘 어울렸구요, 연기력이나 딕션 모두 대단한 실력파 배우입니다. 그러나 인기가 많아지면서 안티팬들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단건차의 키가 작다, 로맨스에서 자연스러움을 느끼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그러면서 이번 순위에 오르게 된 듯 싶습니다. 

 

하지만 단건차의 캐릭터 완성도는 매우 높습니다. <장상사>에선 '상류'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구요, <엽죄도감>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 전도유망한 남배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4위 : 라운희

뜻밖에도 고장남신 라운희가 4위에 랭크됐습니다. 작년 <장월신명>으로 다시금 고장남신의 위치를 공고히 했으며, 올해에도 고장극 <안심기>를 내놓기도 했죠. 사실 라운희는 <향밀>이후 가장 사랑받는 고장남신으로 떠오르긴 했으나 작년 <장월신명> 때부터 너무 말랐다, 비현실적인 체형 때문에 자연스럽지 않다 등의 비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송일과 함께 호흡한 <안심기>에서도 마찬가지였죠. 

 

라운희 역시 팬이 많지만 안티팬 숫자도 상당하다고 하구요. 하지만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고장남신으로 그의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이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점 고장극 <수룡음>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분명 많은 시청자들이 라운희만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 예측됩니다!

 

3위 : 장만의

장만의는 데뷔 때부터 연기력으로 유명했던 배우입니다. 정극 <각성연대>로 굴기하기 시작했구요, 고장극 <풍기예상>에 조연으로 출연했음에도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습니다. <장상사>때부터 정식 인기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하는데요. <장상사>가 그의 인기를 단단히 만들어줬다고 여겨졌으나 그 후 방영된 <류주기>,<금수안녕>의 평판은 뜻밖에도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장만의의 외모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데요, 즉 그의 외모가 고장 로맨스에 부적합하다는 것이죠. 또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장만의가 <장상사>,<류주기>,<금수안녕>에서 똑같은 스타일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는데요. 즉 정극 <각성연대>정도의 초심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순위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장만의는 고장극보단 정극 스타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위 : 류우녕

<주렴옥막>의 류우녕이 2위에 올랐습니다. 류우녕이야말로 최근 잘나가는 남배우라고 평가되는데요, 그러나 작년 <일념관산> 때부터 그의 스타일을 공격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우녕이 전형적인 고장미남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죠. 올해 <주렴옥막>이 방영될때도 이러한 공격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사실 류우녕의 인기가 굉장히 높은데요.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은 류우녕 키가 크다, 체형이 자연스럽다라며 호평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힌적이 있는데요 : '내가 배우이든 가수이든 나에겐 시청자들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 여러분이 즐거우면 그걸로 됐다' 고 말이죠. 이러한 류우녕의 반응은 네티즌들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구요. 앞으로 좋은 작품을 내놓으면 이런 비판의 목소리도 사그러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위 : 범승승

1위는 범승승이 차지했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시청자들의 화를 돋구면서 1위에 오른듯 합니다. 올해 하반기 시대극 <소항인가>가 방영되었는데, 이 드라마는 고평가 작품제작으로 유명한 정오양광에서 출품했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8.2라는 고득점을 획득했으나 주연을 맡았던 범승승 때문에 하마터면 드라마가 안좋을뻔 했다고 하는데요. 

 

<소항인가>의 주연이었던 염니, 장흔 모두 실력파 배우들입니다. 출연했던 젊은 배우들인 관효동, 왕안우 등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드라마 방영 당시 '한 배우가 드라마를 망쳤다'는 관련 검색어가 웨이보 실검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범승승은 '장도남'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신중하고 똑똑한 공부잘하는 모범생입니다. 총 3명의 배우가 이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하는데, 먼저 등장했던 두 아역배우는 장도남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다고 합니다. 어른이 된 장도남 캐릭터를 바로 범승승이 이어받아 연기했는데요, 그러나 네티즌들은 범승승의 연기를 보고 공부잘하는 모범생 느낌이 전혀없다라며 질타했습니다. 연기력이 아역배우만 못하다고 말이죠. 당시 <소항인가>를 정주행했던 시청자들은 범승승이 출연할때마다 탈주하고 싶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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