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소식]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스토리(feat.좌석 배치 논란!) 본문
웨이보의 밤, 비하인드 스토리 (feat. 백록과 라운희 좌석 배치 논란! )
웨이보의 밤, 얼마 전 정말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중국 연예계 인물 절반 이상을 초청한듯 보였는데요.
오랫동안 얼굴을 보여주지 않던 탕웨이 역시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날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우선 행사 시작 전에 크고 작은 문제들로 생방송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시간 부족으로 심등, 마려, 조려영, 이빙빙, 탕웨이, 황효명, 샤오잔 7명이 같이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죠.
그런데 오히려 방송이 늦춰졌기 때문에 위와 같은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공연장에선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는데요.
정우혜가 노래 부를때 방송 PD는 카메라 초점을 우서흔에게만 계속 맞췄죠.
조려영과 니니, 한 명은 풍소봉의 전처였고 한 명은 풍소봉의 전여친이었는데요.
뜻밖에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장릉혁의 모습도 보였구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만큼 여러 문제들도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팬들은 연예인들의 좌석배치를 놓고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죠.
웨이보의 밤 같은 큰 행사에서의 좌석은 연공서열대로 배치한다고 하는데요.
무대 바로 앞 1열은 대부분 인지도 높고 연령대가 있는 사람들이 배치 되었습니다.
장예모, 심등, 마려, 탕웨이, 황효명, 등초, 이우춘 같은 사람들이 앉았구요.
제2열은 인기배우들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려영, 송가, 양쯔는 제 2열에서도 가장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어찌보면 당연한 좌석배치로 보여집니다.
이들 옆에는 장약윤, 이현, 샤오잔, 니니, 황헌 같은 실력파 배우들이 배치됐구요.
제3열은 라이징 스타들이 앉게 됐는데요, 단건차와 백록 그리고 왕학체, 정우혜, 오뢰, 라운희, 위대훈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제 3열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제3열에서도 가장 핫한 자리인 가운데 자리에 원래 왕학체와 단건차 그리고 백록이 배치되었는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백록의 옆자리였던 라운희와 가운데 자리에 있었던 백록의 자리가 서로 바뀐 것입니다.
라운희가 제3열의 가장 좋은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면서 백록은 옆자리로 밀려나게 됐는데요.
게다가 자리가 교체되면 미리 백록측에게 이 사실을 알렸어야 하는데
사전고지도 없이 마음대로 자리를 바꿔버립니다.
이는 백록에게 불쾌감을 가져다 준 듯 보이는데요. 좌석에 앉아있는 내내 표정이 싸늘했을 뿐 아니라
수상소감을 말할때도 간단하게 몇마디 하고 그냥 끝내버렸죠.
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바로 <백월범성> 홍보를 했는데요.
<백월범성> 홍보도 백록의 불쾌감을 한층 더 가중시킨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백록의 이번 신작 <백월범성>은 양쯔의 <국색방화>와 같은 날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주최측인 웨이보는 양쯔와 이현에게 단독 홍보 기회도 여러번 줬습니다.
그러나 백록의 <백월범성>은 글자 하나도 전혀 홍보되지 않았구요, 심지어 남주인 오서붕은 초대받지도 못했죠.
아마 이 모든 것들이 백록의 불쾌감을 더욱더 가중시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무대 뒤에선 백록의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다만 행사가 끝난 후 업로드한 웨이보 글에는 웨이보의 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시 자리배치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백록은 가운데 자리에 앉지 못해서 불쾌했지만
가운데 자리에 앉았던 단건차도 그렇게 기분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아예 자리에 앉지도 않고 근처에 서있다가 수상 후 바로 현장을 떠났다고 하네요;
제4열에는 범승승, 전희미, 류호존, 관효동, 장릉혁, 맹자의, 이윤예 등 신예배우들이 배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러한 좌석배치에 불만을 늘어놓았는데요.
김신처럼 여러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던 여배우를 제4열에 배치시킨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죠.
김신 또한 수상후 바로 떠났다고 하는데요, 자리에 전혀 앉지도 않고 말입니다.
게다가 관효동은 가장 젊은 백옥란 여우조연상 수상자인데요.
연기력도 되구요, 아역배우 출신이라 경력도 풍부합니다.
그런데 제4열 그것도 끝자리에 배치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죠.
어쨌든 자리 논쟁이 계속 번지는 추세인데요.
자리는 본인이 연예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팬들이 자신의 연예인을 위해 분노를 표출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죠.
연예계에서의 위치는 연예인 본인들이 노력해서 따내는 것인데요.
드라마에서의 번위 논쟁이나 이런 행사장에서의 자리배치 문제가 일맥상통해 보입니다.
이런 문제는 항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죠.
다른 사람을 넘어서기 위해선 대표작을 차근차근 쌓아가야 합니다. 우수한 작품 하나가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죠.
앞으로 이런 논쟁이 조금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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