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우리 커플됐어요!(ft.크랭크인 전) 본문
우리 커플됐어요!(ft.크랭크인 전)
오늘은 아직 크랭크인에 들어가진 않았으나 주연배우가 정해진 드라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크랭크인 전이라 배우가 변동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1. 장신성, 이심 <장문독후>
이 드라마의 경우 주연배우에 대한 썰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선 현재로는 장신성과 이심이 유력한데요. 원작소설 팬이 워낙 많아서 어떤 배우가 찍던 욕먹을(?) 각오를 해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소설의 인기가 많다보니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린 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남주와 여주 캐스팅이 계속 늦어졌는데, 후보로 오른 배우가 샤오잔, 디리러바, 양쯔 등이었죠. 게다가 장정의와 진비우가 이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는 썰이 돈 후 바로 실검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끌었습니다. <점연아,온난니> 이후 두번째 만남이라 특히 더 그랬는데요, 그러나 장정의 공작실에서 이를 부정하는 내용을 올렸죠. 자신들도 모르는 캐스팅이다라고 말입니다.
<장문독후>는 여주인 '심묘'를 둘러싸고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심묘는 전생에 가족 멸문, 배반 등 각종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되는데, 환생 후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복수의 계획을 세우죠. 심묘의 복수가 주로 전개되는데요, 교묘한 수단으로 악인을 없애고 사랑하는 남자 '사경행'을 왕위에 올립니다. 그리고 자신도 황후가 되죠.
2. 허개, 진요 <표매만복>
허개와 진요가 주연을 맡을 <표매만복>은 이미 주연배우들의 외모만 봐도 흐뭇한데요. 이 드라마의 경우 여주는 진요로 일찌감치 정해졌고 남주는 여러 후보들이 올랐으나 허개가 최종적으로 캐스팅 된 듯 합니다. 작가 봉래객의 동명소설을 각색했구요, 여주인 '견가부'는 전생에 사촌오빠와 부부가 되나 남편이 나쁜 남자였죠~ 결국 정치의 희생양이 됩니다. 다시 환생한 그녀는 큰 사촌오빠인 '배우안'이 너그럽고 재주가 뛰어나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부러 계획을 세워 배우안과 부부가 되죠. 선결혼 후사랑 설정인데요,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장만의, 위대훈 주연의 <천리강산도>는 민국 첩보극입니다. 더블남주 주연이라 눈길이 가구요, <경여년>의 시나리오 작가 왕권이 참여한다고 알려졌죠~ 그래서 큰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손감로의 동명 장편소설을 각색했구요. 1933년, 상하이에서 중공 지하당원의 비밀회의가 누설되어 절반 이상의 당원이 체포됩니다. 그러자 내부에 반역자가 있음이 의심되는데요, 공산당원 '진천리'는 급히 상하이에 와서 반역자를 조사합니다. 그리고 '천리강산도'라는 중책도 맡게 되죠.
장릉혁과 왕초연의 조합이라니, 이미 이들의 외모 조합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데요. <란향여고>는 고장로맨스로, 화연산의 고전소설 <란향연>을 각색했습니다. '심가란'과 '임금루'는 원래 약혼한 사이인데요, 그러나 심씨 가문이 역모죄로 멸문하자 임씨 가문은 결혼을 무르고 조씨 가문과 혼인합니다. 심씨 집안의 하녀 '허란향'은 가란을 대신해 임씨 집안에 들어가는데요, 가란이 허란향과 바꿔치기해 3등 하녀가 됩니다. 가란은 어려움에 직면하나 지혜를 발휘해 그 상황을 극복하구요, 임금루와 임씨 집안의 믿음도 얻어내면서 임씨 집안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문의 억울함을 풀고 정의를 실현하게 되죠.
5. 주야, 주익연 <양비전>
<양비전>은 텐센트에서 내놓는 작품인데요, 작가 해어의 <성세제녀>를 각색했습니다. 주야와 주익연은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추는데요, 신선한 조합이라 기대를 사고 있죠. 여주인 '양온의'는 대수왕조의 공주인데요, 하지만 이름을 숨기고 외모를 바꿔 태수부에 시녀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무희 '무매설'을 만나게 되는데요. 과연 그녀는 왜 태수부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6. 왕학체, 전희미 <아심이이>
왕학체와 전희미가 <대봉타경인>이후 또다시 같이 드라마를 찍습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유쾌하게 같이 촬영을 했던듯 싶은데요, 정말 빨리 두번째 작품을 찍게 됐습니다. <대봉타경인>이후 두 사람의 커플팬도 많이 생겨났다고 하죠. <아심이이>는 인기 원작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타임슬립 소재의 고장선협극이라고 합니다.
타임슬립 고장 소재는 사실 최근에 가장 유행하고 있는데요, <영야성하>와 <구중자> 등이 비슷한 소재였는데 좋은 시청률을 보여줬습니다. 역시 텐센트에서 내놓는 작품이구요, 곽경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듯 싶습니다. 유명작가인 백로성쌍의 소설 <불과이이>를 각색한다고 하구요, 불길함을 상징하는 신 '이엽'이 인간을 만나 믿음과 정, 사랑과 희생을 점차 알아가며 진정으로 중생을 수호하는 신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7. 왕안우 <검래>
왕안우가 캐스팅된 <검래>는 원탑 남주 드라마인데요, 왕안우가 드라마를 하드캐리 할 수 있을지 논쟁을 낳고 있습니다. 텐센트, 신려, 개심마화라는 대형 제작사에서 연합 출품하는 작품인데요, 많은 무협 팬들에게 기대를 사고 있죠. 봉화희제후의 동명소설을 각색했구요, 깊은 배경지식과 재밌는 스토리로 방대한 팬을 갖고 있는 소설이라고 합니다.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마을이 사실은 붕괴 직전인데요, 각 세력들이 이곳을 바둑판 삼아 계략을 짜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소년 '진평안'은 순수한 마음으로 운명에 저항하는데요, 함정에 빠지더라도 살길을 찾으려 애씁니다. 소년 진평안은 검 하나로 세상에 맞서려고 하죠.
8. 조로사, 이구림 <착세>
조로사가 신인은 아니지만 신인 같은 느낌의 이구림 배우를 데리고(?) 신작 <착세>를 찍습니다. 저도 이구림이란 배우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요. 찾아보니 많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었고 단 한 편, 2022년에 방영된 고장로맨스 <천금난도>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만약 이 조합이 성사된다면 이구림 배우에게 큰 이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썰에 따르면 조로사 측이 직접 여주로 출연하지 않을꺼라고 했다는데...맞다면 여주는 아직 미정인듯 싶습니다)
<착세>는 작가 광상가광의 동명소설을 각색했습니다. 여주인 '최소소'는 하산하여 수련하던 중 200년 전의 비틀린 시공으로 들어가는데요, 그곳에서 소년 '위겁'을 만나 그를 대신해 사악한 존재가 됩니다. 이는 최소소의 능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마두로 보이게 하는데요. 그녀는 남들을 도와주며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죠.
9. 정우혜, 양초월 <춘일연>
원래는 주연배우가 왕안우, 장약남이란 썰이 돌다가 최근에 정우혜, 양초월이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칠시길상>이후 두 배우의 두번째 만남이 되죠. 고장달달극 <춘일연>은 동명 로맨스 소설을 각색한 작품인데요. 겉보기엔 악독해 보이나 심성은 착한 여주와 단정한 귀공자 남주 사이의 사랑을 그리고 있구요. 권모, 복수 그리고 아픈 사랑이 합쳐져 광대한 독자층을 가졌던 소설을 영상화 하기로 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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