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조금 늦게 떠도 괜찮아! 9명의 중국남자배우들은 누구? 본문
조금 늦게 떠도 괜찮아! 9명의 중국남자배우들은 누구? <산하령>의 장철한은 10년 동안 계속 미지근한 인기, 성의는 10년동안 조연만 하다가 드디어 주연으로
최근 많은 분들이 드라마 <산하령> 정주행하고 계실텐데요. 장철한과 공준 두 주연배우에게 입덕하신 분들도 많으실꺼라 예상됩니다. 장철한의 연기력을 보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드라마 <운석전>을 통해 장철한을 처음 알게 되신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이건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바로 장철한이 거의 10년간 연기는 쭉 해왔지만 인기는 미지근했었단 사실 말입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비로소 이 보물같은 배우를 아셨을 듯 한데요. 연예계에는 몇 년간 인지도가 많지 않다가 갑자기 큰 인기를 얻은 배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잘 아시는 성의 또한 10년간 조연만 하다가 <유리>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죠.
조금 늦게 뜬 배우 1 : 장철한/유명 제작자 우정이 6,7년 간 계속 받쳐줬음에도 못떴다?!
최근 절찬 방영되고 있는 <산하령>으로 장철한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그는 고장 로맨스드라마 <운석전>으로 팬을 조금씩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사람들은 <운석전>을 통해 비로소 그를 알게 되었죠. 하지만 장철한은 사실 거의 10년간 연예계에서 계속 활동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91년생인 장철한은 2010년 첫번째 드라마 <즘마회애상니>로 데뷔하는데요. 당시 겨우 20살에 불과했죠. 그 후 7,8년 정도의 긴 시간동안 <랑야방>,<신조협려>,<운중가> 등 인기 고장극에 출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작은 조연들이었죠. 그가 바로 <랑야방>에서 소년시절의 '임수'를 연기했었습니다. 당시 그는 유명 제작자인 우정과 계약을 맺게 되는데요, 우정은 그를 띄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결실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데뷔 후 10년 간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장철한은, 우정을 떠나 조미(자오웨이)와 계약을 합니다. 장철한의 연기사업이 이때부터 조금씩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데요. 올해 30살인 장철한은 <산하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사람들이 비로소 이 보물같은 배우를 알게 됩니다. 앞으로 좋은 연기력으로 더 큰 인기를 얻게 되길 희망합니다.
조금 늦게 뜬 배우 2 : 성의/10년간 조연만 하다가 드디어 떴다
많은 사람들은 대역전의 아이콘으로 성의를 꼽습니다. 10년간 조연만 하다가 <유리>의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데요. 2011년 성의는 그의 첫번째 드라마 <당궁미인천하>에 출연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드라마 <미인심계>에서 소보라 불리던 작은 사병 역할을 맡기도 했죠. 당시 하성명에게 맞춰 연기했었으나 10년 후엔 하성명이 성의에게 맞춰 연기하게 되었네요. 하성명은 <유리>에서 성의의 아버지 역할로 나옵니다.
많은 팬들은 성의의 소속사인 환서세기가 성의의 시간을 지체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예전에 성의는 환서세기가 제작한 고장극 <청운지>에서 서브남주로 출연했었으며, 그 후에도성의에게 많은 배역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려고 그랬는지 배역을 많이 맡을수록 너무 오버하게 되면서 오히려 사람들의 비호감을 불러왔습니다.
사실 <유리>는 성의의 진정한 첫번째 주연작입니다. 드라마 <노해잠사&진령신수>에선 서브남주로 출연했었구요. 연기력이 좋은 배우를 지금까지 묵히다니 정말 아깝지 않을수 없네요.
조금 늦게 뜬 배우 3 : 고위광/37살에 비로소 빛을 보다
고위광 역시 보물같은 배우죠! 그는 데뷔도 늦고 발전 속도도 늦었습니다. 29살에야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했구요. 예전에 고위광은 젊은 시절에는 꿈을 쫓는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적이 있죠. 대입시험에서 낙방한 후, 그는 제약공장에서 병을 씻는 일, 운송작업도 했었구요. 사천성 성도 거리에서 컴퓨터도 팔아봤고, 로드쇼도 해봤다고 합니다. 가장 가난할 땐 친구와 한달에 300위안(약 5만원)하는 월세방에서 지냈는데 그 돈도 못낸적이 있다고 하죠.
。
고위광은 2014년 드라마 <고검기담>에서 '윤천상' 역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양미의 가행전매와 계약을 맺게 되는데요. 작품이 없는 것은 두렵지 않았으나 대다수 역할이 조연이었죠. 그러면서 대중들에게 얼굴도장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후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의 동화제군 역할로 비로소 얼굴을 널리 알리게 되고, 후속작 <삼생삼세침상서>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조금 늦게 뜬 배우 4 : 서정계/만년 조연
서정계 역시 10년간 활동은 해왔으나 인지도가 낮았던 배우입니다. 데뷔 후 많은 작품의 스페어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만년 조연'이란 칭호를 얻게 됩니다. 그 후 2018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독고천하>의 '우문호'역으로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죠. 비록 서브남주였으나 남주급으로 연기를 해내는데요. 데뷔 후 12년이 흘러 서정계는 마침내 드라마 <봉혁>에서 첫 주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85년생인 서정계는 이미 36세가 되었는데요. 2007년 데뷔하여 당언과 <하가삼천금>,<애정수성료>같은 인기작에 같이 출연합니다. 그러나 당언만큼 큰 인기를 얻진 못했죠. 사실 서정계는 개명을 한 이름인데요, 원래 이름은 '서정희'였다고 합니다. 재밌는 사실은 그가 개명하고 나서 <독고천하>로 큰 인기를 얻었다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개명하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죠.
조금 늦게 뜬 배우 5 : 장약윤/10년간 인지도가 낮다가 비로소 큰 인기를 얻다
장약윤은 2004년 드라마 <해적서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사실 그는 연예계에서 조용히 활동해 온 귀공자인데요. 그의 아버지 장건은 굉장히 유명한 제작자이자 각본가, 감독이기도 합니다. 부친의 영향을 받아 그는 일찍부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데뷔 후 수십편의 작품을 찍었으나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2015년 드라마 <무심법사>에서 '장현종' 역할로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으나, 이상하게도 작품은 큰 인기를 얻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인기를 얻지 못합니다. 그 후 <구주천공성>,<마작>,<법의진명>역시 똑같은 상황에 처하는데요. 작년에 <경여년>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인기를 얻었죠. 이번에서야 작품도 인기를 얻고 그도 인기를 얻으며 <경여년>은 장약윤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뜬 배우 6 : 라운희/8년의 시간이 흘러서야 비로소 성공한 전향배우
라운희는 2010년 그룹 JBOY3으로 데뷔하지만 2년 후 해체됩니다. 그 후 '쌍자JL'을 결성하지만 똑같이 흐지부지 되죠. 그 후 배우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하이생소묵>에서 소년 '하이침' 역할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조금 얻었으나 그 후 2년간 계약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라운희와 소속사 '납풍원소문화'의 계약분쟁은 그의 연기사업을 완전히 멈추게 했습니다. 신인배우로서 그는 좋은 시기를 놓치게 되는데요. 그 후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의 '윤옥' 역할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나 그때 이미 그의 나이 30살이었죠. 8년이 지나고나서야 비로소 성공적으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것입니다.
。
조금 늦게 뜬 배우 7 : 정업성/인기 대작엔 항상 나오지만 인기는 못얻어
정업성 역시 몇 년간 인기가 미지근했던 배우입니다. 작년 <삼천아살>,<리인심상>등 고장극으로 조금씩 인기를 쌓아가기 시작했는데요. 비록 이 작품들은 큰 인기를 얻진 못했으나 정업성 개인적으로는 두 작품을 통해 높은 화제성을 구가했습니다. 그의 고장분장이 많은 팬들을 양산하게 되면서 새로운 고장남신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은 그의 외모가 친숙하실테지만 기억에 남지는 못했습니다. 예전에 정업성은 <고검기담>,<신조협려>,<화천골>,<미월전>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었으나 누구도 그의 연기를 기억하지 못했죠. 그 후 <미미일소흔경성>의 '학미' 역할로 약간의 팬들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그 후 그의 인기를 받쳐줄 작품을 만나지 못합니다. 계속 소규모 인터넷드라마를 전전하는데요. 최근에서야 대중들이 그를 기억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앞으로 방영될 <만월지하청상애>,<경쌍성>을 통해서 말이죠.
조금 늦게 뜬 배우 8 : 팽관영/데뷔 10년만에 정확한 연기노선을 찾게 되다
팽관영은 최근 발굴된 보물같은 배우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참여했던 드라마 <양광지하>를 통해 빠져들었을 듯 한데요. 음흉하고 온갖 못된 짓은 다하는 역할을 생생하게 연기해내면서 그의 매력을 남김없이 발휘했습니다.
86년생인 팽관영은 2011년에 데뷔했습니다. 다년간 그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주제로 나오는 가족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인기가 그저 그랬죠. 그를 멋지고 잘생긴 남자배우로 기억한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였는데요. <양광지하>에 출연하면서 비로소 그의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팬들은 팽관영이 데뷔 1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정확한 연기노선을 찾았다고 말하고 있죠. 외모와 연기력 모두 갖춘 좋은 배우입니다.
조금 늦게 뜬 배우 9 : 주일위/12년간 무명생활을 한 배우생애
최근 <상양부>를 정주행하신 분이라면 주일위가 연기한 '소기'장군의 매력에 빠지셨을껍니다. 그는 비록 전통적 의미의 고장미남은 아니나 연기력은 정말 훌륭합니다. 충분히 관심 가질만한 보물같은 배우죠.
2004년에 데뷔한 주일위는 2017년까지 무명배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 후 예능 <연원적탄생>에서 그의 연기는 장쯔이에게 많은 칭찬을 받습니다. 그리고 고장극 <해상목운기>에 출연하며 약간의 인지도를 얻게 되죠. 그 후 <창업시대>,<니화아적경성시광>,<장안12시진>등의 인기작에 연속으로 출연했으며, 장쯔이의 요청으로 <상양부>의 주연을 맡게 됩니다. 작년 주일위의 작품이 연속 4편이나 방영되었는데요, 이로써 그의 연기사업이 탄탄대로를 걷게 되었습니다.
'중국연예 > 중국배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연예]브로맨스 고장극 남주 홍의 분장, 공준/샤오잔/진비우/정백연, 누가 가장 멋질까요? (0) | 2021.03.26 |
---|---|
[중국연예]2021년 방영될 최고의 기대작 3편의 로맨스 중드 : <니시아적영요>vs<여생,청다지교>vs<친애적융장> (0) | 2021.03.24 |
[중국연예]3월 절찬 방영되는 중드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TOP10! (0) | 2021.03.21 |
[중국연예]'비밀결혼 후 출산'한 오천(우치엔)과 장우검(장위지엔), 폭로된 과정은? (0) | 2021.03.18 |
[중국연예]중국의 인기 작가 'priest' 파헤쳐보기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