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우리 커플됐어요 3! 중드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커플됐어요 3! 중드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3월에도 새로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작품들이 있는데요.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이현이 <친애적,열애적> 이후 3년만에 드디어 찍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유역비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하구요, 이 커플에 대한 기대치가 정말 높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눈에 띄는 커플들이 많은데요, 어떤 커플 조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刘亦菲＆李现《去有风的地方》

 

1. 유역비 & 이현 <거유풍적지방>

이현이 <친애적,열애적>이후 3년만에 마침내 로맨스 드라마를 찍는다고 합니다! <친애적,열애적>이후 시대서사극 <인생약여초견> 단 한 편만 찍었는데요. 다른 시간엔 대부분 영화에만 전념했다고 하죠. 유역비가 먼저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며, 이현은 현재 다른 작품을 찍는 중이라 그 작품이 끝나면 바로 <거유풍적지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유역비가 2021년에 찍은 <몽화록>이후 찍는 첫 작품이 되겠네요. 이 작품은 뛰어난 배우들 뿐 아니라 제작진도 황금사단이라고 합니다. <하일참시행복>,<이가인지명>,<변성니적나일천>을 찍었던 제작진들이라고 하네요. 

<거유풍적지방>은 힐링 로맨스 작품으로, 주요 촬영장소가 운남(윈난) 대리(따리)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두번이나 여행갔던 곳인데요, 강추 드리는 곳입니다^^) 여주 '허홍두'는 절친의 죽음으로 일과 생활 모두 엉망이 됩니다. 그녀는 홀로 대리 운묘촌의 '유풍소원'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높은 급여를 받는 일자리도 마다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한 '사지요'를 알게 되죠. 사지요 말고도 대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도 알게 됩니다. 사지요는 허홍두의 선량함과 성실함에 주목하는데요. 허홍두의 호텔 경력을 살려 현지 직원들의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고, 운묘촌의 문화여행사업을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허홍두 역시 사지요가 고향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감명받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나중에 사랑도 싹트게 됩니다. 

 

2：古力娜扎＆徐开骋《浮生知星辰》

 

2. 구리나자 & 서개빙 <부생지성진>

구리나자와 서개빙의 조합,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구라나자는 얼마전 허개와 찍은 <설응영주> 촬영을 마쳤고, 서개빙은 최근 2년간 찍은 작품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웹드, 조연 출연만 하다 최근엔 조로사, 양초월, 양미 등 인기 여배우들과 주연을 맡고 있죠. 다만 구리나자와 서개빙의 연기가 그닥 안정적이지 않아 이 두 배우의 케미가 어떨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부생지성진>은 진강북경의 소설 <홍진곤곤곤>을 각색한 것으로, 군인 소재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원작소설이 유쾌하고 달달한 내용이라고 하며, 남주와 여주의 인물설정이 매우 흥미돋는다고 하네요. 

3：陈晓＆李沁《人生·路遥》

 

3. 진효 & 이심 <인생·로요>

진효와 이심의 조합 또한 눈에 띕니다. 2월에 이심은 샤오잔과 함께 찍는 시대극 <몽중적나편해> 촬영을 막 공식발표 했었는데요. 3월에 또 진효와 찍는 또다른 시대극 <인생·로요> 촬영도 발표되었네요. 그러면서 이심의 겹치기 촬영이 아니냐고 팬들 사이에 논쟁이 불붙었다고 합니다. 두 작품 모두 여주라고 하죠. 이심은 최근 2년간 다작 중인데요, 연기력도 인정받는 호감도 높은 여배우 중 한 명이죠. 같이 찍는 남자배우들도 모두 인지도가 높습니다. 다만 대표작이라고 내놓을만한 당당한(?) 작품이 없는 것이 아쉽구요. 그래도 현재 방영대기 중인 드라마의 소재들이 매우 광범위합니다. 

로요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80년대 개혁개방 시기 합북고원에서의 생활이 배경의 기점입니다. 황토고원에 사는 청년들이 상하이로 가게 되는데요, 개혁개방의 물결 속에서 노력을 거듭하며 인생의 운명을 바꾼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4：童瑶＆王安宇《球状闪电》

 

4. 동요 & 왕안우 <구상섬전>

동요 역시 신인 남자배우들과 많이 호흡을 맞추고 있네요. 현재 장신성과 <미암지화> 촬영중이라고 하구요, 이번 작품 역시 연하의 젊은 배우인 왕안우와 함께 하죠. 아이치이에서 출품하는 판타지 드라마 <구상섬전>은 원래 디리러바가 찍는다는 소문이 작년에 돌았으나 결국은 잘 안됐구요. 왕안우의 경우 얼마 전 안젤라 베이비와 <만영심종> 촬영을 막 마쳤다고 하며, 현재 금신과 <치도>를 촬영중입니다. 동요와 왕안우는 각자의 작품 촬영이 끝난 후 대략 4월쯤 <구상섬전>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14살 소년 '진광'의 생일날 밤 소나기가 내리는데요, 괴상한 구상 번개도 함께 출현합니다. 이날밤 진광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게 되는데요, 그는 자신을 고아로 만든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노력하죠. 찾는 과정에서 진광은 여군관 '임운'을 만나게 되고, 구상 번개를 연구하기 위해 진광과 임운 그리고 다른 연구자들은 함께 난관을 헤쳐나갑니다. 하지만 원래 단순했던 자연과학이 '신개념무기' 개발과 결합되자 진광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가나서 떠나버리는데요. 전쟁과 무관한 과학연구를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진광은 우주에서 온 외계문명이 조용히 지구로 왔음을 알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적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진광은 임운을 이해하고 다시 그녀 곁으로 오는데요. 과학자들이 함께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5：黄景瑜＆辛芷蕾《孤战》

 

5. 황경유 & 신지뢰 <고전>

황경유가 또 경찰첩보극을 찍습니다. <여의전>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신지뢰와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고전>의 원제목이 <실락재동경97도적기억>이었다고 합니다. 항일전쟁 승리 전날 밤, 군통에 잠복해 있던 '구효안'은 일본군 생화학 독가스 연구소 감옥에서 성공적으로 탈옥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정신을 잃게 되고, 중국 원정군에 발견되어 이송됩니다. 그 후 깨어난 구효안은 감옥에서 약 4년간 보낸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구효안은 4년전 기억의 종점을 다시 기점으로 삼아 기억을 더듬어 나가는데요. 비밀조사와 일본간첩 '여소당'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황경유는 현재 2편의 방영대기작이 있다고 하는데요, 양우녕과 찍은 공안 드라마 <잠류추종>, 범죄 드라마 <두적>이며 모두 첩보 정극이라고 합니다. 

6：庄达菲＆周翊然《白日梦我》

 

6. 장달비 & 주익연 <백일몽아> 

원래 이 작품은 주익연과 향함지가 캐스팅 됐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두 사람은 <소민가>에서 조연 커플로 주목받은 커플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여주가 장달비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장달비는 양미의 가행전매 소속 신인 배우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백일몽아>는 서건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막 새로운 도시에 온 '임어'는 개학 전 거친 성격의 학교 선배 '심권'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다시 만날 일이 없을꺼라 여겼으나, 학교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짝꿍이 되죠.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까워지는 두 사람, 임어가 심권이 포기했던 꿈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달달한 청춘 사랑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7：唐晓天＆邢菲《你给我的喜欢》

 

7. 당효천 & 형비 <니급아적희환>

당효천과 형비가 또다시 만납니다! 이 두 사람은 <치아문난난적소시광>에서 인연이 이어지지 못한 첫사랑 커플로도 나왔었고, <아적소확행>에서 주연으로 나왔는데요. 최근 달달 웹드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입니다. 다만 형비의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좁은데요, 캐릭터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최소한 당효천은 <운양전>,<금심사옥>에 출연한 경력은 있죠. 

<니급아적희환>은 시정유의 동명 도시로맨스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이 작가는 <우견왕력천>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전혀 모르는 여성 두 사람이 시외버스에서 우연히 만나는데요. '민혜'는 자신에 대해 전혀 이야기하지 않지만, 호기심 많은 소전은 그녀의 걱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위해 생명을 바칩니다.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민혜는 소전을 대신해 남주 '신기'를 만나는데요. 그러면서 예상치 못한 인연이 생겨납니다. 

8：迪丽热巴＆佟大为《公诉精英》

 

8. 디리러바 & 동대위 <공소정영>

디리러바가 <안락전> 촬영을 마친 후 드디어 신작을 찍게 됩니다! <공소정영>에서 여검사로 나온다고 하며, 선배인 동대위와 호흡을 맞추죠. 이 드라마는 디리러바가 최근 몇 년간 찍은 드라마 중 가장 베스트에 드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대체로 디리러바는 고장청춘극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각인되었으나, <공소정영>을 찍으며 인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력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깰 수 있는 기회이구요, 극본까지 좋다면 상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공소정영>은 여러 실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디리러바가 연기한 강성검찰의 젊은 검사 '안니'는 대학생 실종사건 조사에 개입되는데요. 조사 과정 중, 안니와 동료들은 힘을 합쳐 인터넷 도박과 사기사건 등 사회에 위해성이 큰 인터넷 범죄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9：倪妮＆白宇《西出玉门》

 

9. 니니 & 백우 <서출옥문>

니니가 <천성장가>,<신석연> 이후 또 새로운 고장극을 찍게 됩니다! <서출옥문>은 2021년 말부터 여주로 니니가 캐스팅됐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남주는 백우로 확정됐다고 하며, 아직 <용성>을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니니와 주일룡이 함께 찍은 영화 <소실적타>가 아직 크랭크업 전이라고 하며, <서출옥문>은 두 배우의 촬영이 끝난 후 3월말에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출옥문>은 미어의 동명소설을 각색했구요. 판타지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로맨스 작품이라고 합니다. 출생의 비밀을 캐려는 사람과 여친의 시신을 화장하려는 사람, 두 사람이 함께 사막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아무도 없는 그곳에선 계속 이상현상이 일어나고, 이들을 옥문관으로 떠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