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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최근 가장 핫한 8쌍 중드 커플은 누구?

후웨이쩐 2023. 1. 1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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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8쌍 중드 커플은 누구?

 

2023년에도 눈길을 끄는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유역비와 이현 주연의 <거유풍적지방>은 1월 3일에 방영을 시작했고, 왕카이와 담송운 주연의 <향풍이행>도 작년 말에 방영을 시작했죠. <부도연>과 <아가능우도료구성>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커플들 모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오늘은 최근 가장 핫한 중드 커플 8쌍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대충 예상은 되시죠?! 

1:《去有风的地方》刘亦菲、李现

 

1. <거유풍적지방> 유역비, 이현

유역비, 이현 주연의 현대 전원극 <거유풍적지방>이 방영되자마자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초기에 유역비는 네티즌들에게 케미감 없는 여배우라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소리가 쏙 들어갔죠. <몽화록>에서의 진효와의 케미 그리고 이현과의 케미 모두 강력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른 드라마들처럼 만난지 얼마 안되서 포옹하거나 키스하는 장면은 없으나,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많은 네티즌들은 <거유풍적지방>의 이현과 유역비를 '거친 남자와 선녀'의 조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현이 연기한 '사지요'는 거치 분위기가 있으나 또 반대로 신사적인 느낌도 갖고 있죠. 전반부에서는 두 사람의 교류가 많지 않은데요, 대다수는 사지요가 허홍두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허홍두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사지요를 느낄 수 있죠. 다른 사람들은 그의 말을 못타게 하지만, 허홍두에게만은 허락합니다! 게다가 많은 이웃이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죠. 

 

2:《我可能遇到了救星》曾舜晞、梁洁

 

2. <아가능우도료구성> 증순희,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에는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인기배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뛰어난 대본 그리고 증순희, 양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저절로 많은 팬들을 불러 모았구요. 그러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이 드라마에 빠진 후 강추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패도총재 원장 vs. 의사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육소서'는 안성병원의 새로운 원장으로, 잘생기고 집안좋고, 성격까지 좋지만 뜻밖의 곤경에 빠집니다. 그리고 여주인 '엽시람'에게 약술파는 사기꾼으로 오해받죠. 그 후 그녀는 육소서의 임시 보조가 되고, 두 사람이 점차 사랑에 빠지며 어려움도 극복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많은 달달극들은 억지로 달달한 장면을 만들어 내거나 혹은 패도총재를 예의 없는 성추행범(?)처럼 몰어가는데요. 하지만 이 드라마에선 다릅니다. 육소서는 항상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예를 들어 사회적인 지위가 달라 엽시람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할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이 드라마는 두 사람의 따뜻한 밀당을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으며,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웠구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를 뿐 아니라, 결말도 너무 아름답게 끝났다고 하죠. 

3:《向风而行》王凯、谭松韵

 

3. <향풍이행> 왕카이, 담송운

<향풍이행>의 왕카이와 담송운 커플 역시 케미감 폭발입니다! 항공소재의 도시 드라마인데요, 어릴때부터 민항 조종사가 되길 원했던 '정소'는 바램대로 번성항공 화물부 조종사가 됩니다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성격 때문에엄격한 베테랑

기장 '고남정'이 문제 제기를 합니다하지만 정소는 설사 좌천되더라도 낙담하지 않으리라 결심하는데요여러 항공사건들을 겪은 그녀는 점차 성숙해지고엄청난 성격차이를 보이던 고남정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사실 <향풍이행>의 대본은 하자가 많다고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왕카이와 담송운의 연기력이 이런 단점을 덮어주었구요. 게다가 두 사람의 케미감이 정말 강력합니다. 담송운은 어떤 남배우와 만나도 강력한 케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왕카이는 금욕적인 매력을 내뿜는 남배우라, <향풍이행>에서 선보이는 제복  패션이 이런 금욕적 매력과 만나 완전한 무적이 됐습니다. 대본에선 이 사제 커플의 극한의 밀당을 정말 재밌게 묘사했죠. '고남정'은 '정소'를 좋아하지만 일부러 그녀를 멀리하는데요. 매번 정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어 많은 팬들은 고남정이 정소 바라기가 되는 장면을 기대하고 있죠. 특히 후반부에서 고남정의 정적이 나타나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이들의 삼각관계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4:《浮图缘》王鹤棣、陈钰琪

 

4. <부도연> 왕학체, 진옥기

<창란결>로 큰 인기를 얻은 왕학체 때문에 많은 팬들이 <부도연> 또한 목빠지게 기다렸는데요. 순장될 운명이었던 보음루를 장인태감인 초탁이 구해주게 되고, 그 후 음루가 초부에 머물게 되며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신분의 차이 때문에 감정을 내보이지 못하죠. 한 사람은 내시인 태감, 다른 한 사람은 태비, 완전히 금기된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서로 친밀한 척 하지 못하나, 눈빛 만으로도 밀당을 하는 두사람. <부도연>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다만 왕학체와 진옥기의 케미감이 양극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쪽은 이번에 진옥기가 다른 드라마보다 비교적 강한 케미감을 보여준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전처럼 케미감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5:《月歌行》张彬彬、徐璐

 

5. <월가행> 장빈빈, 서로

<월가행>은 장빈빈과 서로 주연작으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선보이는 고장분장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여주 류초아는 본래 부잣집 딸로 느긋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우연히 일이 잘못되어 선마전쟁에 휩쓸리게 되는데요. 멋대로인 귀여운 소녀와 신선인 삿갓 쓴 이상한 오빠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지는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주 '육리'는 전반부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보여주나 후반부에 상선이 된 후 냉담한 성격으로 변하는데요, 하지만 묵묵히 그녀를 신경쓰죠. 

장빈빈과 서로의 불꽃이 상당히 괜찮구요, 두 사람의 연기도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다만 후반부 스토리가 조금 무너졌고, 남주와 여주의 분량이 상당수 삭제되면서 스토리 흐름이 이상해졌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가져왔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6:《纵有疾风起》靳东、宋佳

 

6. <종유질풍기> 근동, 송가

앞에 소개해드린 작품들은 모두 젊은 커플이었는데요, 이번 <종유질풍기>의 근동과 송가는 중년 커플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미감은 정말 좋다고 하죠!  남주인 '당진'은 사업이 날로 번창할 때, 여친인 '삭빙'의 배반으로 어쩔수 없이 파산을 신청합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에서 빠르게 벗어나 2번째 사업을 일구죠. 삭빙과 다시 만나게 된 후 마침내 삭빙이 왜 배반했는지 알게 됩니다. 

<종유질풍기>는 여A 남A의 설정이구요, 근동은 그동안 능력남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왔죠. 비록 대본에 단점이 존재하고 스토리도 붕뜨는 부분도 있으나, 많은 시청자들은 볼수록 빠져든다고 평가하고 있구요. 근동과 송가라는 배우의 매력이 전체 드라마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7:《少年歌行》

 

7. <소년가행> 이굉의, 임박양, 류학의

아마 <소년가행>를 정주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류학의 때문에 보고 계실텐데요. 그러면서 주연과 주연커플의 화제성이 높지 않습니다. 심지어 남주인 이굉의는 연기력으로 비난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서브커플의 화제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소년가행>은 만화를 각색한 것으로, 원작 중의 조옥진과 이한의는 높은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요. 한 사람은 품위 있는 무술 천재, 다른 한사람은 천하에서 우러러보는 설월검선이죠. 두 사람은 검 때문에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첫눈에 호감을 느끼게 되고 상당히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게 됩니다. 하지만 후반부는 계속 아픈 사랑만 지속되죠.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지만 종문의 규율 때문에 10년 넘게 헤어지게 되는데요. 조옥진은 하산할 수 없다는 규율을 어기게 되는데, 하산하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못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녀가 하산하게 되면 그가 죽게 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정말 슬픈 사랑을 그린다고 하네요!

8:《风吹半夏》赵丽颖、李光洁

 

8. <풍취반하> 조려영, 이광결

<풍취반하>의 조려영과 이광결 역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허반하는 사업에만 관심있는 여자 패도총재이고, 남주인 '조루'는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수재인데요. 다른 사람 앞에선 항상 냉담한 얼굴을 보이는 그는, 홀로 허반하를 만났을때만 미소를 보여줍니다. 허반하를 위해 어떤 일도 할 준비가 된 그,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밀당이 정말 보기 좋았구요. 이광결은 '조루'라는 성숙한 남자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조려영과의 케미감도 정말 뛰어났죠!

사실 이광결의 외모는 다른 남자배우들처럼 뛰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연기력을 갖췄죠!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완벽하게 발휘했으며, 허반하를 만났을 때 보여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띄게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드라마는 남주인 패도총재가 신데렐라인 여주를 유혹하는 설정인데 <풍취반하>는 반대입니다. 허반하가 주동적이죠. 먼저 유혹을 시작한 것이 그녀인데요, 이런 다른 노선이 이 드라마의 인기를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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