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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최신 중국 드라마 순위 TOP 10!

후웨이쩐 2023. 6.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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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국 드라마 순위 TOP 10! 

 

5월에 두 편의 고장극이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각각 진효와 모효동 주연의 <운양전> 그리고 주야와 후명호 주연의 <호심>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장월신명>만큼 큰 화제는 낳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장월신명>은 4월에 방영을 시작했으나 지금까지도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장극 외에도 달달극 <삼분야>와 <니급아적희환> 역시 순조롭게 인기반열에 올라섰구요. 조로사와 디리러바는 각각 <후랑>과 <공소> 두 정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최신 중국 드라마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TOP10:阎妮、邓恩熙《外婆的新世界》2.1亿

 

10위 : 염니, 등은희 <외파적신세계> 2.1억회 

<외파적신세계>는 5월에 방영된 다크호스 드라마로 호평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광부요'의 동명만화를 각색한 드라마인데요. '손옥평'과 '손옥란'은 쌍둥이 자매로 모두 염니가 연기했습니다. 손옥란은 어느날 쌍둥이 여동생인 손옥평이 갑자기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집을 나간 '손옥평'의 손녀와 함께 손옥란은 여동생을 찾으러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자신을 다시 알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우반 평점도 7.5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TOP9:张彬彬、吴倩《三分野》3亿

 

9위 : 장빈빈, 오천 <삼분야> 3억회

<삼분야>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중국 텐센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죠. <삼분야>의 경우 5월말에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5월초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들보다 누적 조회수가 어쩔 수 없이 낮은 상황인데요. 그래도 9위라니 인기가 실감이 됩니다. 사실 많은 네티즌들은 <삼분야>의 성적이 이렇게 좋을꺼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장빈빈과 오천의 꿀케미에 있다고 합니다. 장빈빈은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우 자연스런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구요. 특히 <삼분야>의 남주 캐릭터 설정이 정말 호감형이라고 합니다. 오천 역시 귀엽게 나온다고 하구요, 스토리도 재밌어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남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TOP8:范伟、秦昊《漫长的季节》3.4亿

 

8위 : 범위, 진호 <만장적계절> 3.4억회

미스터리 드라마 <만장적계절>은 올해 상반기 가장 고평가를 받은 드라마인데요, 또우반 평점이 9.0점에 달합니다. 방영 후 현재 평점이 더 상승해서 9.4점이라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를 정주행했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큰 점수를 부여했죠. 평판이 훌륭했던 <은비적각락>과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모두 연기파 배우로 구성되어 있구요, 대본 역시 훌륭하다고 합니다. 처음 볼 때 코미디 드라마로 여길수도 있으나, 살인사건의 단서가 발견되면서 점점 비극으로 치닫게 되죠. 총 12회로 구성되어 있어 전개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하구요, 안보면 정말 후회할 드라마라고 합니다!

택시기사 '왕향'과 그의 매부 '공표'는 불법 택시를 추적하다가 예전 살인사건과 관련있는 인물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의 아들이 당시 사건으로 사망했었고, 아들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그는 사건을 조사했던 형사 '마덕승'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20년전으로 돌아가 다시 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하죠. 진범의 윤곽이 드러나려고 할 때 시공이 다시 하나가 되고, 운명이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TOP7:宋茜、陈妍希《温暖的,甜蜜的》3.9亿

 

7위 : 송치엔, 진연희 <온난적,첨밀적>3.9억회

송치엔은 <결애·천세대인적초련>,<하일참시행복>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30살 이상의 도시여성의 연기노선을 확립했는데요. 이번 <온난적,첨밀적> 역시 유사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게다가 이 드라마 역시 평가가 괜찮다고 하네요! 또우반 평점도 7.0점을 기록했구요, 송치엔의 연기력 역시 호평 일색입니다. 스토리 역시 탄탄하다고 하구요, 여성 현실 정감극으로, <삼십이이>와 비슷한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개 속도가 빠를뿐 아니라 막장 내용도 있구요,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사고 있습니다. 

 '남비'와 '제가의' 두 절친은 30살이 넘어 결혼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남비가 사랑하는 연인 '진방정'은 사업의 변화로 결혼에 주저합니다. 게다가 전처의 방해와 가정의 변고는 두 사람을 결국 헤어지게 만들죠. 제가의는 결혼 전날밤 결혼은 사랑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돌연 헤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찐사랑인 '초악'을 만나게 되나 열등감으로 관계가 진전되지 않죠. 두 여성은 이런 여러 경험을 거치며 더 훌륭한 자신을 찾게 됩니다. 

TOP6:王子奇、王玉雯《你给我的喜欢》4.3亿

 

6위 : 왕자기, 왕옥문 <니급아적희환> 4.3억회

<니급아적희환>은 최근 평판이 정말 뛰어난 다크호스 달달 드라마입니다. 왕자기가 왕옥문이 두번째로 주연을 같이 맡은 작품이기도 하죠. 왕옥문과는 <지시결혼적관계>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케미감이 정말 강력했습니다. <니급아적희환>은 전체적으로 가볍고 달달한 내용을 지향하구요, 약간 막장 내용도 있으나 스토리가 정말 탄탄했습니다. 로맨스 작품에서 중요한 꿀케미를 남김없이 보여줬구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5년 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TOP5:周也、侯明昊《护心》4.6亿

 

5위 : 주야, 후명호 <호심> 4.6억회

사실 많은 시청자들의 <호심>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요. 뜻밖에도 주야의 연기력이 크게 빛을 발하면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주야와 후명호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인데요, 캐릭터에도 잘 부합되었고 케미감도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비록 유치하긴 했으나 볼꺼리가 풍부했구요, 전반부에선 호평 위주였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에 직면했죠. 그 이유는 원작작가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음에도 대본이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서브남주의 분량이 너무 많았고, 남주와 여주의 인물 설정 역시 무너졌구요. 동기부여가 안되는 아픈 사랑을 내용들,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들끼리 다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심>의 화제성이 낮아졌고 인기 역시 끌지 못했죠.

TOP4:吴刚、赵露思、罗一舟《后浪》4.8亿

 

4위 : 오강, 조로사, 라일주 <후랑> 4.8억회

<후랑>은 '중의학' 주제의 청춘 역경극복 드라마로, 조로사가 잘찍는 고장극이나 달달극 소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로사의 존재만으로도 <후랑>은 큰 화제를 낳았죠. 중의라는 신선한 소재를 택했으나, 방영 후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한데요. 가장 큰 이유는 시나리오가 별로라는 것입니다. 마치 시나리오 작가가 한번도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은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대다수인데요. 많은 스토리가 합리적이지 않고 억지로 꿰맞췄다고 합니다. 게다가 조로사의 연기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로사가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후랑>은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중의약대학 교수 '임신정'은 중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직하고 중의전승반을 열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중의를 전승시키기 위한 인재육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TOP3:郭麒麟、金晨《平凡之路》7.2亿

 

3위 : 곽기린, 김신 <평범지로> 7.2억회

<평범지로>는 곽기린이 <췌서>이후 내놓은 또다른 주연작입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렸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곽기린이 이런 유형의 캐릭터에 정말 적합하다고 여기고 있죠. 상당히 자연스럽게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했구요, 그 스스로도 유머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토리 역시 재밌다고 하구요, 내용 역시 전문적이라고 합니다. 각종 사건, 부잣집 자식과 평범한 사람들의 사무실에서의 대립,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의 직장에 대한 관념... 등 대부분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고 하구요. 또우반 평점도 6.9점이란 나쁘지 않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반암'은 영가 로펌의 실습 변호사인데요, 그와 동기들은 로펌에 들어온 후 실습을 거치며 많은 사건들을 겪습니다. 실습 과정에서 각종 유형의 소송들을 접하게 되죠. 실습 변호사로서 절대 혼자 고객의 소송을 맡을 수 없고, 소송이 방향이나 책략도 짤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법률에 대한 초심을 품고 매번 사건에 성실히 임합니다. 

TOP2:罗云熙、白鹿《长月烬明》10.5亿

 

2위 : 라운희, 백록 <장월신명> 10.5억회

선협고장극 <장월신명>이 뛰어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월초에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죠. 요우쿠에서 제작한 S+급 고장극으로, 방영 29시간만에 요우쿠 방영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방영기간 내내 라운희, 백록과 진도령 모두 매번 실검순위에 올랐다고 하구요, 여전히 화제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평가가 양극으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첫 방영때 또우반 평점이 6.2점이었으나 5.6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구요,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개속도가 빠르고 내용도 이해하기 쉬울 뿐더러, 달달함과 아픈 내용이 적절히 교차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싫어하는 사람들은 퀄리티도 별로고, 주연 캐릭터 설정에 하자가 있어 공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가는 갈리나 화제성은 정말 높다고 하네요. 

TOP1:陈晓、毛晓彤《云襄传》12.7亿

 

1위 : 진효, 모효동 <운양전> 12.7억회

1위는 바로 진효, 모효동 <운양전>이 차지했습니다! 진효는 올해 상반기에만 <진봉십삼재>,<인생지로> 그리고 <운양전>까지 총 3편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는데요. 3편의 소재가 모두 달랐으나 모두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운양전>은 <몽화록>이후 방영된 고장극으로 무협소재구요, 진효의 고장분장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효는 단 한번도 고장분장으로 못생긴 적이 없었던듯 하네요! <운양전>의 제작 퀄리티는 뛰어나나 스토리 전개가 비교적 느린 것이 흠이구요. 그래도 재밌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복화도가 이를 상쇄시켜주고 있습니다. 진효와 모효동의 연기력도 뛰어나긴 했으나, 둘 사이의 케미감이 조금 약했구요. 그래도 또우반 평점은 7.3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진효가 연기한 귀공자 '운양'은 문중의 사명을 안고 강호로 입성하는데요, 그곳에서 여러 좋은 친구들을 사귄 후 같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에 품고 있는 정의를 수호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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