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2023년의 진정한 대박배우는 바로 나! 중국 배우 TOP10 랭킹은?

2023년의 진정한 대박배우는 바로 나! 중국 배우 TOP10 랭킹은?

 

 

이번 여름 황금기간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옥골요>,<안락전>,<장풍도> 등 중점 고장극들이 연이어 방영되었는데요, 다만 아쉽게도 아직 진정한 대박작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직 조로사, 진철원 주연의 <투투장불주> 그리고 양양, 왕초연 주연의 <아적인간연화> 두 편의 현대로맨스 작품만이 화제성이 높은 편이죠. <아적인간연화> 같은 경우 화제성이 주연인 양양이 아닌 서브남주인 위대훈에게 많이 몰려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2023년 진정한 대박배우로 꼽을수 있는 배우 TOP10 순위를 뽑았다고 하는데요. 양양은 순위에 들지 못했고, <장월신명>의 진도령이 백록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떤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TOP10：《长月燼明》白鹿

 

10위 : <장월신명> 백록

올해도 벌써 반이상 지나갔죠. <장월신명>의 후속작들인 <옥골요>,<안락전>,<장풍도> 등 고장극들이 이어서 방영되었는데요.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이 공인한 올해의 대박 고장극은 여전히 <장월신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장 큰 이익을 얻은 배우는 백록이 아니라 진도령, 손진니 그리고 남주인 라운희였죠. 

백록은 최근 몇 년간 중국 드라마 업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그녀의 고장 분장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분장 소화 능력도 대단하죠. <초요>의 패기 넘치는 여마두, <옥루춘>의 명나라 고장분장 혹은 <주생여고>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홍의 분장 심지어 <장월신명>의 선협분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현재 왕학체와 찍은 현대 로맨스 <이애위영>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고, 정극 <북상>도 찍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TOP9：《偷偷藏不住》赵露思

 

9위 : <투투장불주> 조로사

작년 <성한찬란>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로사, 올해도 <후랑>,<투투장불주>등 신작이 순조롭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편의 드라마 모두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다고 하는데요. <성한찬란>처럼 일률적인 호평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랑>의 또우반 평점은 3.9점으로 거의 역대 최저치 점수라고 하구요. 가장 큰 원인은 대본이 너무 별로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투장불주> 역시 호평과 악평이 공존하고 있다는데요, 그래도 화제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이번 여름 황금기간에 방영된 드라마 중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하죠.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로사의 존재 덕분에 그녀 주연의 드라마는 일단 화제성이 높습니다. 95년 이후 출생 배우들 중 인기가 가장 높고 대표작도 다수 갖고 있죠. 

TOP8：《玉骨遥》任敏

 

8위 : <옥골요> 임민

임민은 <옥골요>의 여주를 맡아 상당히 높은 화제성을 구가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것이 임민에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옥골요>는 샤오잔이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방영 첫날 텐센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방영 후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여주인 임민의 외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합니다. 임민은 <청평악>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으나, <옥골요>에서 그동안 쌓아올린 평판이 무너졌다고 하구요. 가장 큰 원인은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 때문이며, 네티즌들은 360도 모두 사각지대라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임민은 조로사, 우서흔과 마찬가지로 95년 이후 출생 여배우인데요. 연기력이 좋다는 기존의 이미지가 이번 <옥골요> 때문에 상당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TOP7：《偷偷藏不住》陈哲远

 

7위 : <투투장불주> 진철원

진철원엔 그동안 쭈~욱 언젠가 대박날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암격리적비밀>에서 학교 남신 '주사월'을 연기하며 꽤 높은 화제성을 받았구요. 그동안 많은 작품들을 찍었습니다. 정말 화제성이 높았던 고장탐개극 <살파랑>을 찍기도 했으나, 광총의 탐개극 방영 금지로 현재로선 방영시기를 알 수 없게 됐구요. 마침내 올해에 조로사와 찍은 <투투장불주> 덕분에 인지도가 한층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투투장불주>는 사실 대박작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하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죠. 이 덕에 많은 해외 팬들이 진철원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정의와 찍은 <선검기협전4>와 형비와 찍은 첩보극 <암야여여명>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TOP6：《长月烬明》陈都灵

 

6위 : <장월신명> 진도령

진도령의 경우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배우인데요, 그럼에도 미적지근한 인기를 누려왔죠. 그러나 뜻밖에도 올해 <장월신명>으로 인지도가 몇단계 급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인기 고장극의 서브여주로 출연해왔는데요. <장월신명> 외에도 류시시의 <일념관산>, 양미의 <호요소홍랑.월홍편>, 우서흔의 <운지우> 모두 서브여주로 출연합니다. 방영전 공개된 스틸사진 만으로도 큰 화제를 낳았다고 하구요. 그 이유는 그녀의 고장분장이 너무도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장월신명>은 성공적으로 그녀의 화제성을 높여주었구요. 존재감 없는 여배우였으나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죠. 최근 방영을 시작한 성의 주연의 고장무협극 <연화루>에서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연화루>가 이번 여름 대박작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TOP5：《梦中的那片海》,《玉骨遥》 肖战

 

5위 : <옥골요>,<몽중적나편해> 샤오잔

샤오잔은 올해 두 편의 방영대기작이 있었는데요. 하나는 6월에 방영된 정극 <몽중적나편해>였고, 다른 한편은 <옥골요>였습니다. <옥골요>는 큰 기대를 받아왔던 S+급 선협 고장극이었는데요. 샤오잔이 주연을 맡아 큰 화제성은 낳았으나 예상했던만큼의 인기는 아쉽게도 얻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몽중적나편해>의 평판이 좀 더 좋았다고 하는데요. 2023년 상반기 시청률, 조회수 모두 10위 안에 들었구요, 7.5점이란 꽤 높은 또우반 평점도 획득했습니다. 인기배우에게 있어 정극으로 이 정도의 성적을 낸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죠. 

TOP4：《狂飙》张译

 

4위 : <광표> 장역

장역 주연의 <광표>는 올해 가장 대박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후 방영된 <장월신명>,<투투장불주> 모두 <광표>의 성적을 뛰어넘지 못했죠. <광표>는 상반기 조회수 1위를 차지했구요, 누적 조회수 79억회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2위였던 <장월신명>의 누적 조회수는 <광표>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죠. 방영기간 출연배우 모두 큰 화제성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장역은 공인된 실력파 배우이기도 한데요. <광표> 뿐 아니라 후속작 <타시수>도 순조롭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장역 정도의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배우는 보기 드물다고 하네요. 

TOP3：《长月烬明》罗云熙

 

3위 : <장월신명> 라운희

<장월신명>은 방영되자마자 큰 화제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가장 먼저 라운희의 외모상태에 대해 논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너무 말라보이던 라운희의 모습이 걱정스러웠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토리, 인물설정 모두 화제성이 높았습니다. 비록 평가가 양극으로 나뉘긴 했으나 인기는 정말 높았구요. 상반기 조회수 2위를 기록했으며, 라운희의 인지도를 몇 단계나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라운희는 <향밀>과 <장월신명> 두 작품을 통해 고장남신의 위치를 공고히 했구요. 이번에 고장여신 송일과 고장극 <안심기>도 촬영했죠. 두 사람의 조합이 네티즌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TOP2：《我的人间烟火》魏大勋

 

2위 : <아적인간연화> 위대훈

<아적인간연화> 방영 전까진 위대훈이 양양을 이기고 더 큰 인기를 얻을꺼란 예상을 아무도 못했을 것 같은데요. 위대훈은 그동안 예능 쪽 이미지가 강했으나, 뜻밖에도 이번 양양 주연의 신작 <아적인간연화>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매일 실검순위에 오르는 것은 양양이 아닌 위대훈이었구요, 그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연기한 패도총재 '맹연신' 캐릭터 설정이 상당히 뛰어났기 때문인데요.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패도총재, 정이 깊은 좋은 오빠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위대훈이 연기한 패도총재는 전혀 느끼하지 않았구요, 차갑지만 자제력이 뛰어난 좋은 캐릭터였죠. 이 역할로 위대훈은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합니다. 

<아적인간연화>의 남주와 여주 설정에 문제가 많다고 보는 네티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여주는 배은망덕한 설정이라고 하며, 양양은 너무 느끼하게 연기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위대훈은 상당히 산뜻하고 느끼하지 않게 연기하면서 팬들이 많이 생겨났죠. 최근 위대훈의 팬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주 동안 50만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TOP1：《狂飙》张颂文

 

1위 : <광표> 장송문

<아적인간연화>의 위대훈, <장월신명>의 라운희를 이긴 배우는 바로 장송문입니다. 장송문은 <광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극 중 악역 캐릭터로 나오나 큰 화제를 끌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송문이 연기한 '고계강' 캐릭터는 더 복잡하고 더 볼꺼리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구요. 방영기간 내내 장송문에 대한 화제가 끊이질 않았으며, 웨이보 실검순위에도 매일 올랐다고 합니다. 

장송문의 연기력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다고 하는데요. 계속 묵묵히 연기만 해온 존재감이 없는 배우였구요, 요즘 같은 인기가 중요한 시대에 장송문 같이 조용히 연기만 하는 상업가치 없는 배우는 좋은 대우를 받기 힘들죠. 그러나 하늘이 그에게 기회를 준 것일까요, 장송문은 <광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인기배우 반열에 들어섭니다. 예전 장송문의 출연료는 500만 위안(약 8억)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이런 연기력 좋은 배우는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