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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7)

후웨이쩐 2023. 8.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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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7)

 

2023년에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후속작품 역시 물밀듯 밀려오고 있다는데요, 예를 들어 <장상사>의 장만의는 <아적인간연화>의 왕초연과 같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커플이라고 하죠. 양양은 김신과 고장극 <범인수선전>을 (두 사람은 전에도 <니시아적영요>에서 같이 합작한 적이 있죠) 찍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밖에도 누가 새로운 커플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娇藏》张晚意、王楚然

 

1. <교장> 장만의, 왕초연

<교장>은 텐센트와 양미의 전 소속사 가행전매에서 합작해 제작하는 고장극인데요. 원래는 양미가 여주를 맡기로 되어있었으나 다시 장만의와 왕초연으로 주연배우들이 바뀌었습니다. <장상사>의 남주 + <아적인간연화>의 여주 조합이기도 하네요. 왕초연은 고장분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구요, 두 사람의 연기력 역시 나무랄 곳 없습니다. 비록 <아적인간연화>로 왕초연의 호감도가 떨어지면서 후속작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다행히 바로 신작을 찍게 됐네요. 

진강문학성의 작가 '광상가광'의 소설을 각색한 <교장>은 재밌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선결혼 후사랑 설정이구요, 남주는 도적들을 토벌할 때 우연히 여주를 구해주게 됩니다. 여주는 공교롭게도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남주가 자신의 남편이라고 오해하게 되죠. 남주는 여주를 이용해 도적의 우두머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신이 남편임을 가장하지만 여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기억을 잃은 여주의 진짜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2:《凡人修仙传》杨洋、金晨

 

2. <범인수선전> 양양, 김신

올해 방영된 <아적인간연화>는 양양의 평판에 많은 손상을 입히긴 했으나 후속작은 여전히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찍는 <범인수선전>은 요우쿠에서 출품한 S+ 탑남주 드라마로 김신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됐네요. 원작소설의 인기가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시골에 사는 가난한 남자 '한립'이 강호의 작은 문파에 들어가 갖은 노력 끝에 신선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양양은 학교 킹카나 귀공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이번에 맡은 '한립' 캐릭터는 평범합니다. 원작소설에 묘사된 그는 외모가 평범하고 피부가 까무잡잡하나, 의지가 굳건하고 과감하며 세심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나옵니다. <니시아적영요>에서 김신이 양양의 전여친으로 나왔던 것, 혹시 기억하시나요? 두 사람의 고장분장과 케미가 많이 기대됩니다. 

3:《白色橄榄树》陈哲远、王玉雯

 

3. <백색감람수> 진철원, 왕옥문

조로사와 <투투장불주> 주연을 맡아 화제몰이를 했던 진철원이 이번에 또 신작을 찍습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왕옥문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왕옥문은 올해 달달극 <니급아적희환>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기력도 뛰어납니다. 이 조합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죠. 다만 이번 신작 <백색감람수>는 작가 구월희의 소설작품으로, 그녀는 <아적인간연화>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표절 논란도 있었는데요, 구월희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는 화제성이 높으나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아적인간연화> 이후 구월희 작품에 대한 반감이 더 높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 배우의 평판을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양성 위성TV의 여기자 '송염'은 동국에서 취재하던 중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요. 다행히 동국의  발파 전문가인 화교 '이찬'이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찬의 따뜻한 마음은 송염에게 호감으로 다가오게 되죠.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이들의 사랑은 꽃피우기도 전에 져버립니다. 귀국 후 헤어졌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도 같이 시작되죠. 

4:《四方馆》檀健次、周依然

 

4. <사방관> 단건차, 주의연

<장상사>가 이번 여름 황금기간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단건차, 장만의, 등위 등 남배우들도 같이 인기가 상승했는데요. 특히 단건차가 연기한 '상류' 캐릭터에 매료된 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단건차의 이번 신작 <사방관>의 소재가 상당히 독특하다고 하구요. 고장 탐정 코미디 드라마로 주의연과 호흡을 맞춥니다. 주의연의 인지도는 낮으나 실력파 여배우 중 한 명이구요. 그동안 <삼열유료신공작>,<풍견소년적천공> 등 많은 고평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은 걱정 안해도 될 듯 싶네요. 

진점의 소설 <서역열왕기>를 각색했구요. 원막, 아술, 왕곤오, 위지화 네 명의 사방지사들이 가슴에 큰 뜻을 품고 나라를 위해 용감히 나아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편의 서역 고장 탐정 소재로, 사방관이란 고대 외교기관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배경이 방대하고 설정도 신선하다고 하네요.

5:《度华年》赵今麦、张凌赫

 

5. <도화년> 조금맥, 장능혁

장능혁이 또 고장 로맨스를 찍습니다! 작년 <창란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장능혁의 방영 대기작은 대부분 고장 로맨스 소재인데요. 백록과 찍은 <영안여몽>, 우서흔과 두번째로 주연을 맡은 <운지우> 등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양미, 공준 주연의 <호요소홍랑 : 월홍편>에서도 한 부분의 남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작 <도화년> 역시 고장극으로 조금맥과 같이 찍게 되었네요. 

묵서백의 소설 <장공주>를 각색했구요, 묵서백은 <장풍도>의 원작작가이기도 합니다. 환생 + 헤어졌다 다시 만난다는 소재가 결합되어 있죠. 부부인 대하조감국 장공주 '이용'과 재상 '배문선'은 두 번의 생을 함께 하게 됩니다. 전생에선 오해로 서로 상처주지만, 환생한 두 사람은 이들이 처음 만났던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되죠. 전생의 기억을 갖고 난세의 흐름에 휩쓸리게 되는 두 사람, 조사 끝에 배후 세력과 운명을 바꿀 진상도 찾게 될 뿐 아니라 새로운 선택도 하게 되는데요. 이는 이들의 전생의 오해를 풀게 하고 서로의 관계도 더욱 공고히 만들게 되죠. 

6:《白泽令》鞠婧祎、侯明昊(未正式官宣)

 

6. <백택령> 국정의, 후명호 (비공식)

국정의, 정말 고장극은 징~하게 찍는듯 싶습니다. 올해 여름 선협극 <화융>이 방영되었는데요. 이어서 진철원과 찍은 <선검기협전4>도 방영을 기다리고 있죠.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촬영했던 고장극 <화간령>은 류학의와 찍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후명호와 선협극 <백택령>을 찍게 되었다는 썰이 돌고 있는데요. 후명호는 올해 <호심>으로 평판이 많이 올라간 배우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후명호의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을 칭찬하기도 했죠. 후명호와 국정의의 만남, 두배우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터라 실제로 성사된다면 외모로는 최고의 고장커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최근 방영되는 선협극은 천편일률적이라 시청자들 대부분은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백택령>의 스토리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기원전 3,4세기 경에 쓰여진 중국의 대표적인 신화집 <산해경>의 내용을 발췌해 각색한다고 하구요. 요괴가 요괴를 잡는 아름다운 전기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7:《九重紫》李一桐、于适(未正式官宣)

 

7. <구중자> 이일동, 우적 (비공식)

이일동 역시 쉬지 않고 작품을 찍는 중입니다. 신작 고장극 <운수행>을 증순희, 등위와 찍는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 고장극 <구중자> 주연을 맡았다는 썰이 돌고 있는데요. 최근 영화 <봉신>으로 큰 인기를 끈 신인남배우 우적과 같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적은 영화 <봉신>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하구요, 이일동과의 케미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메가폰은 <허안>,<초야>의 증경걸 감독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증경걸 감독의 경우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남주와 여주간의 밀당을 잘 찍기로 유명하죠. 

지지의 동명소설을 각색했구요, 담송운 주연의 <금심사옥>과 같은 작가입니다. 어릴 때 모친을 잃은 '두소'는 쉽지 않은 인생을 겪으며 정과 사랑을 알지 못하는데요. 계모와 싸우며 재산을 지키고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비가 많이 오던 밤, 두소와 송묵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의 끈이 이어지기 시작하구요. 사고를 겪은 후 결혼하면서 서로 동맹을 맺게 됩니다. 

8:《不讨好的勇气》魏大勋、李庚希

 

8. <불토호적용기> 위대훈, 이경희

위대훈은 이번 여름 <아적인간연화>로 뜻밖의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네티즌들은 위대훈이 양양을 누르고 압승했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팬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위대훈의 신작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텐센트 제작의 도시정감극 <불토호적용기>입니다. <설중한도행>의 이경희와 같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하네요. 

토크쇼의 소녀가 사랑을 쫓아 용감하게 변하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위대훈이 맡은 캐릭터는 <아적인간연화>와는 다른듯 싶은데요, 스틸사진을 보면 꽃무늬 셔츠를 입고 있죠. 여러 캐릭터에 도전하는 위대훈,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것 같습니다. 

9:《蝉女》王子文、刘宇宁

 

9. <선녀> 왕자문, 류우녕

류우녕은 <장가행>으로 큰 인기를 시작한 후 끊임없이 작품을 찍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디리러바, 공준 주연의 S+급 고장극 <안락전>에도 출연하기도 했죠. 류시시와 <일념관산>, 송조아와 <절요>를 찍은 그는 이번에 <환락송>의 왕자문과 동명만화를 각색한 현대극 <선녀>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서브남주는 고위광이라고 하네요. 

여주인 '요혜'는 타고난 여성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감정사'가 됩니다. 여기서 감정사란 부인들을 도와 남편들의 진심을 알아봐주는 직업으로 볼 수 있죠. 어느날 요혜는 남주 '소패'를 감정 대상으로 오해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 사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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