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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중국 제작자가 작정하고 뽑은 95后 남배우들의 연예계 내 위치는?요즘 잘나가는 등위, 허개는 5위, 진성욱 4위, 오뢰와 왕학체는 역시 앞순위! 본문

중한번역/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배우] 중국 제작자가 작정하고 뽑은 95后 남배우들의 연예계 내 위치는?요즘 잘나가는 등위, 허개는 5위, 진성욱 4위, 오뢰와 왕학체는 역시 앞순위!

후웨이쩐 2023. 8.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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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작자가 작정하고 뽑은 95后 남배우들의 연예계 내 위치는?

요즘 잘나가는 등위, 허개는 5위, 진성욱 4위, 오뢰와 왕학체는 역시 앞순위!

 

최근 중국 드라마 시장은 95后(95년 이후 출생) 배우들의 천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 <장상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등위, <투투장불주>의 진철원 그리고 이미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오뢰, 왕학체, 진성욱, 허개 모두 95后죠. 이 연령대 배우들의 경쟁이 정말 격렬하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소후연예에서 연예계에 종사하는 업계인사들과 제작자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이들이 보는 95后 남배우들의 연예계 내 위치(咖位)와 출연료 랭킹은 과연 어떨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 오뢰(1그룹)

소호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오뢰와 왕학체는 제작자들이 뽑은 95后(95년 이후 출생) 남배우들 중 1그룹을 차지했습니다. 제작자들은 만약 자신들에게 1억 위안(약 180억원) 이상의 대제작 드라마를 촬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주를 캐스팅할 때 우선 오뢰와 왕학체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이미 대박 대표작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얼마전까지 오뢰는 국민 남동생 이미지가 강했으나, 최근 <장가행>,<성한찬란>을 통해 자신의 강력한 하드캐리 능력을 증명해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성한찬란>은 작년의 대박작 중 하나였구요. 올해 방영된 <애정이이>도 8.2점이라는 높은 또우반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오뢰는 아역배우 출신이란 강점을 통해 국민성이 높고 작품수도 많을 뿐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연기한 캐릭터 이미지가 풍부합니다. 유형도 다양한데요, 고장로맨스부터 현대극까지 모든 드라마 소재가 연기 가능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공인한 95后 남배우들의 대표격이죠. 

2위 : 왕학체(1그룹)

왕학체 역시 작년 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95 남배우입니다. 단 한 편 바로 <창란결>이 그의 인생을 역전(?)시킨 드라마인데요. 원래는 고장추남으로 비판받았으나 현재는 탑배우로 올라섰습니다. <창란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 이미 찍어뒀던 <부도연>과 <금일의가유>가 방영되었는데요. 왕학체의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미방영이던 작품들이 줄줄이 순조롭게 방영됐죠. 

왕학체는 확 뜬지 얼마 되지 않아 작품수나 연기 스펙트럼이 오뢰처럼 많거나 넓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기로는 비등한데요, 95后 남배우들 중 연기력과 외모 모두 뛰어납니다.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도 충분한 호소력을 보여주고 있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왕학체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죠. 

3위 : 장신성(2그룹)

제작자들이 밝힌 2그룹 95后 남배우들엔 장신성, 진성욱, 허개, 정우혜, 범승승 그리고 후명호가 있습니다. 모두들 적당한 인기와 누적 작품들이 있구요, 인지도도 꽤 높죠. 다만 주연을 맡은 드라마 중 대박작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1억 위안 이상의 대제작 드라마를 찍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배우가 오뢰와 왕학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그것보다 살짝 적은 투자 금액, 즉 몇 천만 위안의 예산작품을 찍을땐 장신성이 2그룹 배우들 중 가장 먼저 고려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장신성은 뛰어난 외모와 훌륭한 연기력,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스타배우인데요. 대표작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드라마 <니호,구시광>은 장신성이란 배우의 인지도를 널리 알렸구요. 후속작인 <대송소년지>,<변성니적나일천>,<이가인지명>,<천재기본법> 모두 괜찮은 시청률을 올린 드라마들입니다. 장신성은 항상 일률적인 연기력 호평을 얻고 있구요, 95 남배우들 중 좋은 실적, 평판 모두를 갖추고 있습니다. 

4위 : 진성욱(2그룹)

진성욱은 2019년 고장극 <동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인지도를 몇단계나 상승시킵니다. 그 후 <최호적시대>,<호수취위>,<일견경심>등이 연속 방영되나 아쉽게도 시청률은 좋지 못했는데요. 연기력도 좋고 주연을 맡은 작품들 역시 화제성은 높으나, 작품 퀄리티는 장신성처럼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깊은 인상을 남겼던 <동궁>이후, 진성욱 주연의 민국 드라마 <일견경심>은 특히 퀄리티로 큰 비판을 받았구요. 올해에 이란적과 주연을 맡았던 <성락응성당>이 방영되었습니다. 처음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진성욱이 선협극과 맞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으나, 진성욱의 본인 더빙 그리고 뛰어난 고장분장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여기에 훌륭한 연기력이 더해져 비로소 평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5위 : 허개(2그룹)

<연희공략> 단 한 편으로 허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그 후 쉬지않고 작품을 찍는 대표적인 남배우가 되는데요. 매년 평균 3편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상식>,<미항곤륜허> 그리고 <애적이팔정률>이 방영되었는데요, 소처럼 성실하게 일하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찍은 드라마들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데요.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되었으나 또우반 평점 6점을 넘은 작품이 전혀 없습니다. 올해 여름 방영된 구리나자와 호흡을 맞춘 <설응영주> 역시 시청률이 낮았죠. 이런 상황임에도 여전히 허개는 쉬지않고 드라마를 찍고 있습니다. 담송운과 호흡을 맞춘 <니비성광미려>도 있구요, 양쯔와 함께 찍은 <승환기> 그리고 우서흔과 호흡을 맞춘 <기금조>도 있죠. 

6위 : 정우혜(2그룹)

정우혜는 2020년에 방영된 <전문중적진천천>을 통해 조로사와 함께 큰 인기를 얻습니다. 그러나 후속 발전은 아쉽게도 조로사만 못했죠. 많은 네티즌들은 정우혜의 작품수가 적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연기력도 좋고 캐릭터 표현능력도 좋은데 왜 인기가 그만큼 못 받춰주냐는 것이죠. 올해 정우혜 주연의 두 편의 고장극이 방영되었는데요, 각각 <춘규몽리인>과 <칠시길상>이었으나 퀄리티가 그저 그랬다는 평이 많습니다. 

<칠시길상>은 <창란결>과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후광을 등에 업고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방영 후 <칠시길상>의 퀄리티가 <창란결>보다 너무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러면서 <칠시길상>의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수직낙하했죠. 그러나 이번에 우서흔과 함께 두번째로 같이 주연을 맡은 고장극 <영야성하> 촬영이 한창인데요, <흑연화공략수첩>을 각색한 드라마로 이번에는 큰 인기를 얻기를 바래봅니다. 

7위 : 범승승(2그룹)

범승승은 데뷔할 때 누나인 범빙빙(판빙빙)의 후광을 뒤에 업고 큰 주목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많은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죠. 사실 범승승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연기력으로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올해 여름 장일산, 관효동과 주연을 맡았던 청춘정감극 <증소년>에선 뜻밖에도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죠. 

<증소년>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배우가 바로 범승승이라고 하는데요. 바람기 있는 나쁜 남자를 연기했으나 매력있고 호감있게 연기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후속작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양쯔와 주연을 맡은 <요구구애>가 방영대기 중인데요, 어떤 연기력을 선보였을지 궁금해지네요. 

8위 : 후명호(2그룹)

후명호는 올해 방영된 선협극 <호심>으로 인지도를 크게 올리면서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인기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구요, 예전에 95 남배우들을 거론할 때 이름을 잘 올리지도 못했었죠. 그러나 <호심>으로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고장분장도 많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여기에 뛰어난 외모 그리고 연기력까지 합쳐져 그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져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배우로서의 성적은 나쁜 편은 아닌데요. 예전에 <인불표한왕소년>,<계항 : 당풍기시> 주연을 맡았었는데 모두 또우반 평점 7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호소력이 앞의 배우들보다 부족해서일까요? 그러나 그의 이러한 성적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죠.

9위 : 송위룡, 임일, 왕안우, 증순희(3그룹)

3그룹에는 송위룡, 임일, 왕안우 그리고 증순희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출연료나 연예계 내에서의 위치도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인기도 95 남배우들 중 매우 앞쪽도 아니라고 하네요. 송위룡은 안젤라 베이비와 <상사령>을 찍어둔 상황이구요, 왕안우는 조로사와 선협극 <신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죠. 

임일은 각각 류호존과 주야와 함께 <이심력>과 <별대아동심>을 찍었습니다. 

증순희는 전희미와는 <전경기>를, 이일동과 찍은 <운수행>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95后 남배우들 중 왕이보왕준개는 영화 쪽으로 집중하고 있어 이번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들이 올해 새로 뜬 95后 남배우들을 거론했는데요,  각각 <장상사>의 등위와 영화 <봉신>의 우적입니다. 

 

양쯔 주연의 S+ 고장극 <장상사>는 3명의 남주 인기도 크게 상승시켰는데요. 이 3명 중 가장 큰 이익을 얻은 배우는 바로 등위입니다. <우룡>,<중자>,<장월신명> 등 고장극에서 서브남주로 출연하면서 화제성은 있었으나 인기는 얻지 못했는데요. 뜻밖에도 이번 <장상사>를 통해 인지도와 인기를 확 올렸죠. 최근 썰에 따르면 남주 대본이 등위에게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적도 올해 크게 뜬 95后 남배우로 제작자들이 거론했는데요. 인지도는 낮으나 영화 <봉신> 시리즈 영화로 크게 뜬 배우입니다. 현재 영화쪽에 집중하고 있구요, 왕이보와 호군 주연의 <장공지왕>에도 출연했다고 하죠. 제작자들에 따르면 A+과 S급의 드라마들이 우적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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