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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9월 인기 드라마 순위 열도방 TOP10! <남풍지아의> 3위, 1위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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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9월 인기 드라마 순위 열도방 TOP10! <남풍지아의> 3위, 1위는?

후웨이쩐 2023. 9. 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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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기 드라마 순위 열도방 TOP10! <남풍지아의> 3위, 1위는?

 

<장상사>,<연화루>등 인기 고장극들이 종영되고 9월에도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중 우서흔과 장능혁 주연의 <운지우>와 샤오잔, 백백하 주연의 <교양반아>가 화제성이 가장 높다고 하구요. 특히 <운지우>는 주연커플과 서브커플부터 감독까지 매일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판타지 색채가 짙은 <서출옥문>과 <이인지하>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늘은 9월 인기 드라마 순위 열도방 TOP10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TOP10:陈晓、古力娜扎《无与伦比的美丽》

 

10위 : 진효, 구리나자 <무여륜비적미려>

<무여륜비적미려>, 제목 뜻이 '비할데 없는 아름다움'인데요. 제목처럼 배우들 모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합니다. 진효와 구리나자 주연커플 외에도, 조연으로 출연한 엽청, 유암, 진소운 모두 미녀들이죠. 그러나 아쉽게도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진부한 내용과 인위적인 대사를 단점으로 꼽고 있죠.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설정이 흔했고, 충돌도 많고 전개속도가 빠르나 결말이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진효와 구리나자의 외모만 보고 정주행해도 괜찮을 듯 싶네요. 

허요와 여가은 커플은 굉장히 사랑하는 사이인데요, 이들은 같이 창업하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나서 현실 앞에 무너지게 되죠. 결국 이들은 헤어지게 되고, 그 후 허요의 창업은 성공합니다. 두 사람은 일 때문에 접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TOP9:谢兴阳、苏梦迪《我有一个朋友》

 

9위 : 사흥양, 소몽적 <아유일개붕우>

사흥양, 소몽적 주연의 <아유일개붕우>는 최근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고장무협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주연배우 모두 인지도도 없고 인기 많은 로맨스 소재가 아닌 우정 스토리지만, 대본이 정말 잘 쓰여졌다고 하는데요. 감독은 <일기동과창1>으로 또우반 9.1을 받은 경험이 있고 또 인물 사이의 우정을 잘 찍어낸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가볍고 재밌으며 웃음 포인트가 많다고 하구요. 진부하지 않을 뿐더러 예상치 못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강호의 협객 '몽삼식'은 하룻밤 사이에 무공을 전부 잃고 살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무공을 회복시키는 해약을 찾기 위해 무운성으로 가게 되는데요. 가는 도중에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들과 함께 사건의 진상도 찾게 되죠. 

 

TOP8:田曦薇、敖瑞鹏《花轿喜事》

 

8위 : 전희미, 오서붕 <화교희사>

<화교희사>는 올해 여름 막바지에 방영된 드라마였습니다. 원작 드라마가 레전드라 뛰어넘기가 쉽지 않았구요, 스토리나 여러 방면에서 원작이 더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거상의 딸 '두빙안'과 무사의 딸 '이옥호'가 같은날 시집가게 되는데요, 꽃가마를 바꿔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TOP7:赵今麦、白宇帆《那些回不去的年少时光》

 

7위 : 조금맥, 백우범 <나사회불거적연소시광>

 <나사회불거적연소시광>과 <장상사> 모두 동화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들입니다. 원작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소설과 내용이 많이 바뀌어 각색되면서 원작소설 팬들의 실망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원작을 안보고 드라마만 본다면 퀄리티가 괜찮다고 하네요. 감독의 심미안도 훌륭하구요, 청춘 느낌을 성공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조금맥은 강한 여주를 잘 연기했구요, 백우범 역시 자연스런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조금맥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반항소녀 '라기기'를 연기했는데요. 어릴때부터 수능때까지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오빠 같이 그녀에게 관심을 주는 '허소파'가 있고, 라기기는 부잣집 아들 '장준'을 좋아하죠. 이들의 청춘 스토리는 과연 어떨까요?

TOP6:吴倩、李佳航《九义人》

 

6위 : 오천, 이가항 <구의인>

<구의인>은 텐센트에서 출품한 고장 미스터리 드라마로 소재가 신선합니다. 겉으로는 고장극처럼 보이나 사실은 현대시대의 가치관을 말하고 있다고 하구요. 여성들에 대한 배려가 깔려 있을 뿐 아니라 많은 S+급 원탑 여주 드라마를 이겨보겠다는 생각도 엿보입니다. <구의인>은 여성 복수를 주제로 한 통쾌 드라마로 우정을 상당히 감동있게 그려냈구요. 그걸 표현한 방식 역시 매우 특별하다고 합니다. 홀수 회차는 7년 전 과거, 짝수 회차는 7년 후의 복수가 그려지면서 서로 대비되며 이야기가 전개되구요. 그러면서 주인공의 7년 전후의 변화를 확실히 캐치할 수 있습니다. 

소녀 '인여란'(호의선)은 친구 '맹완'(오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수루의 주인 '오렴'(교진우)를 성폭행으로 고발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도 증거도 못찾고 도움도 못받자 자살로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려고 하죠. 맹완은 7년간 친구의 자살사건에 대해 인내하며 증거를 모으는데요. 천신만고 끝에 알게된 '유신'(이가항)등 9명의 의인을 모아 복수를 결심합니다. 

TOP5:倪妮、白宇《西出玉门》

 

5위 : 니니, 백우 <서출옥문>

<서출옥문>은 판타지 미스터리 모험 드라마로 미어의 소설을 각색했습니다.(참고로 미어는 <사등>의 원작작가이기도 했죠) 평가가 괜찮은데요, 또우반 평점도 7.2점을 기록했습니다. 원작소설을 잘 복원시켰다는 칭찬이 자자하죠. 니니는 아름답고 용감한 사막의 장미를, 백우는 지혜로운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케미감도 상당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쉽게도 전개 속도가 느리고 감독이 내용을 직설적으로 찍어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여주 '엽유서'와 남주 '창동', 한 명은 출생을 비밀을 찾기 위해 다른 한 명은 과거의 진상을 찾기 위해 협력하여 사막으로 들어간다는 스토리구요.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 속에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4:彭昱畅、侯明昊《异人之下》

 

4위 : 팽욱창, 후명호 <이인지하>

8월 4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던 <이인지하>, 그러나 4회까지 방영된 후 미디어의 문제로 방영이 중지됐었는데요. 마침내 9월에 다시 방영을 시작했었습니다. 드라마 평가가 정말 괜찮다고 하는데요! 인기 웹툰 <일인지하>를 각색한 도시 판타지 열혈드라마로, 많은 네티즌들은 감독의 능력이 뛰어나다며 칭찬이 자자합니다. 감독 '허굉우'는 <천월화선>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었죠. 소년들간의 열혈 우정을 잘 찍는다고 하구요, <이인지하>는 이런 분위기를 잘 살려냈습니다. 전개가 빠르고 소재도 신선할 뿐 아니라 원작을 잘 살려냈구요. 열혈 + 유머가 더해져 소년강호 느낌도 난다고 합니다. 

배경이 거시적이고 복잡하다고 하구요, 21세기의 중국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년 '장초람'은 할아버지의 시체가 실종된 진상을 찾기 위해 신비한 소녀 '풍보보'와 결맹을 맺고 미지의 이인세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리고 역사의 수수께끼와 놀라운 배후세력을 찾게 될 뿐 아니라 풍보보의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됩니다.

TOP3:成毅、张予曦《南风知我意》

 

3위 : 성의, 장여희 <남풍지아의>

이번 여름 방영된 성의 주연의 <연화루>가 큰 성공을 거뒀구요, 바로 이어서 <남풍지아의> 역시 방영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미 2021년에 크랭크업 된 2년 묵은 작품으로, 성의와 장여희가 세번째로 만나 찍었던 것이죠. 패도총재와 의사의 사랑이란 설정이 신선하진 않았구요, 조금 진부하고 막장의 달달한 느낌이 있습니다. 성의의 캐릭터 역시 상당히 가혹한데요, '휠체어의 패도총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하고도 유사한 느낌이 있네요. 

TOP2:肖战、白百何《骄阳伴我》

 

2위 : 샤오잔, 백백하 <교양반아>

올해 샤오잔 주연의 드라마만 3편이 연이어 방영되었습니다. <몽중적나편해>,<옥골요>이후 <교양반아> 역시 방영되었죠. 전체적인 평가가 괜찮구요, 분위기도 따뜻하고 신선합니다. 매회마다 볼꺼리가 있으나, 다만 아쉬운 점은 샤오잔과 백백하의 케미감이 조금 약했다고 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러브라인보다 샤오잔과 부모님의 혈육간의 사랑이 더 재밌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가족들간의 케미가 상당히 귀여웠다고 합니다. 

TOP1:虞书欣、张凌赫《云之羽》

 

1위 : 우서흔, 장능혁 <운지우>

<운지우>방영 후 화제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우선 복화도가 일본풍이란 논쟁을 불러오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었구요. 스토리 평가 또한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토막난 것 같았으며, 인물관계도 잘 처리되지 않아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고 하구요. 즉 어렵고 난이도가 상당해 보이는 내용들로 구성된듯 했죠. 그러나 감독의 심미관이 워낙 좋았을 뿐 아니라 화면 역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커플들의 스토리 라인이 흡입력 강했죠. 당초 <운지우>는 우서흔과 장능혁이 두번째로 찍은 작품이라 주목을 받았으나, 뜻밖에도 방영 후 주연커플의 존재감은 간데 없고 오히려 조연들만이 매일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반항을 일삼고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도련님 '궁자우'와 자유를 갈망하는 간첩 '운위삼'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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