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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2023년 중국 네티즌 선정 최애 중드 현대로맨스 10선!

후웨이쩐 2023. 9.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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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 네티즌 선정 최애 중드 현대로맨스 10선! 

<장상사>와 <운지우>등 대형 고장극들 종영 후 이어서 <남풍지아의>,<타종화광중주래>가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흔상흔상니>도 곧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모두 현대 로맨스입니다. 올해 평점이 괜찮은 많은 현대로맨스들이 방영되었죠! 최근 중국 네티즌들이 최애 현대로맨스 드라마들을 뽑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赵露思、陈哲远《偷偷藏不住》

 

1. 조로사, 진철원 <투투장부주>

조로사, 진철원 주연의 <투투장부주>가 빠지면 정말 섭하겠죠! 여름에 절찬 방영된 <장상사>와 <옥골요>모두 고장극들이었고 <투투장부주>는 보기 드문 인기 현대 로맨스 드라마였습니다. 진강문학성의 인기소설을 각색했는데요, 원작의 인기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죠.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Netflix에서 방영이 시작된 후 많은 국가에서 10위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상당히 좋아 많은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녀 '상치'는 오빠의 룸메이트 '단가허'를 짝사랑하는데요. 두 사람은 오해로 관계가 소원해지나 성년이 된 후 상치는 단가허가 있는 도시로 대학입학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순진했던 짝사랑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죠. 

2:成毅、张予曦《南风知我意》

 

2. 성의, 장여희 <남풍지아의>

<연화루> 종영 후 성의 주연의 또다른 드라마 <남풍지아의> 방영이 시작됐었는데요. 이 드라마 역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성의와 장여희가 세번째로 같이 찍은 작품으로, 패도총재와 의사의 사랑이야기라 내용이 신선하지 않고 조금은 진부했는데요. 게다가 성의의 캐릭터가 비참하기까지 했죠. 

약물개발 연구원인 남주  '부운심'과 의사인 여주 '주구'는 낙후지역에서 인도적 의료지원을 하는데요두 사람은 오해부터 시작해 생사의 위험을 겪은 후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됩니다. 그러나 솔직한 마음을 터놓기도 전에 사고가 일어나 부운심은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죠. 1년 후 주구는 홈닥터란 신분으로 부운심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3:蔡文静、韩东君《装腔启示录》

 

3. 채문정, 한동군 <장강계시록>

채문정, 한동군 주연의 <장강계시록>은 다크호스 드라마였습니다. 이 작품은 사실 도시정감극에 더 근접하는데요. 그래도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언급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소재가 신선한데요, 도시 남녀의 사랑, 직장, 생활 등 세가지로 나뉘어 내용이 전개됩니다. 모든 도시 사람들은 겉보기에 화려해보이나 사실은 가면을 쓰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는 이러한 가면을 전부 벗겨버립니다. 스토리가 코믹하고 현실적이며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도 있구요.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변호사 '당영과 투자은행 VP 허자전은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요. 두 사람 모두 화려해보이나 사실은 허세죠.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게 되구요, 점차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장공계시록>을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은 한동군의 매력에 빠졌다고 하구요. 한동군과 채문정 모두 도시 드라마에 적합한 배우들이라 정주행하기도 편하다고 합니다. 

 

4:张彬彬、吴倩《三分野》

 

4. 장빈빈, 오천 <삼분야>

<삼분야> 역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은 드라마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화제를 끌지 못했으나 방영 후 괜찮은 시청률을 거뒀는데요. 게다가 장빈빈의 로맨스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하죠! <사등>, <량개인전소삼림>부터 <삼분야>까지 모두 성공했습니다. <삼분야>의 남주 설정이 너무 괜찮았다고 하구요, 오천 역시 귀여운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논리적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죠!

동화그룹의 딸 '상원'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도산위기에 처한 서안의 자회사를 구해내면서 점차 경험을 쌓기 시작하는데요. 상원은 학창시절 좋아했던 학교의 남신 '서연시'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는 직장에서의 불공정함에 직면하지만 항공기 유도사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상원은 회사의 위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점차 성장해 나가며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갑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지지해주며 사랑의 불꽃을 피워올리죠. 

5:曾舜晞、梁洁《我可能遇到了救星》

 

5. 증순희, 양결 <아가능우도료구성>

증순희, 양결 주연의 <아가능우도료구성>은 화제성이 높진 않았으나 충분히 정주행 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조금은 진부한 내용인데요, 그러나 평판은 훌륭했습니다. 증순희는 패도총재를 느끼하지 않게 연기했구요, 또한 상당히 예의바른 캐릭터였죠. 러브라인 또한 적절히 배치됐으며 여주의 성장과 두 사람 사이의 관념차이 등 세세한 부분도 잘 처리했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8.1점이란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죠!

급작스레 안성병원의 신임 원장이 된 '육소서'(증순희)와 그의 임시 보조가 된 소아과 의사 '엽시람'(양결)의 힐링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6:周翊然、张淼怡《当我飞奔向你》

 

6. 주익연, 장묘이 <당아비분향니>

<당아비분향니>를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은 주연커플에게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는데요. 이 드라마와 <투투장부주>는 모두 작가 죽이의 소설을 각색했으며, 평가는 <당아비분향니>가 더 좋습니다. 또우반 평점 7.9로 <투투장부주>를 이겼죠. 가장 큰 이유는 감독의 미적감각이 더 뛰어났을 뿐 아니라 두 주연배우의 케미감도 작렬이었기 때문입니다. 

낙관적 성격의 고등학생 '소재재'는 '장육'에게 반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따뜻함으로 그의 열등감을 치료해줍니다. 게다가 뛰어난 성적을 갖춘 수재 '장육'의 영향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게 되죠. 그리고 서로 격려해주며 성장하게 됩니다. 

7:王子奇、王玉雯《你给我的喜欢》

 

7. 왕자기, 왕옥문 <니급아적희환>

<니급아적희환> 역시 상반기 강추 달달극이었습니다.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 모두 달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남주 왕자기는 <어사소오작>에 출연했던 남주로, 왕옥문과 <지시결혼적관계>에서도 호흡을 맞춘적이 있습니다. 케미감이 정말 좋았구요, 이번 두번째 만남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약간의 막장 내용이 있긴 했으나 로맨스에서 가장 중요한 케미감이 존재했구요. 그래서 전체적인 평가가 매우 훌륭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달달 드라마로 강추되었습니다. 

민혜와 신기는 원래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오해로 헤어지게 되는데요. 그 후 민혜는 자신이 신기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싱글맘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몇 년 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시 사랑이 시작되죠.

8:卢洋洋、陈鑫海《最食人间烟火色》

 

8. 노양양, 진흠해 <최식인간연화색>

<최식인간연화색>은 상반기 좋은 평판을 받았던 저예산 달달극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선결혼 후사랑'과 '짝사랑은 이뤄진다'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두 요소가 합쳐져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따뜻한 노선을 걷고 있으며 막장 내용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감독의 심미관이 좋았구요, 극 중 보여지는 많은 인서트가 아름다웠죠. 또한 감독은 많은 음식들, 동물들, 풍경들을 찍었는데요. 이는 시청자들에게 생활 속 가장 아름다운 '연화색'(불꽃놀이의 색깔)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정주행 할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죠. 

여주인 사청은 대도시에서 은행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남주인 '경침'은 시골에서 소실되어가는 전통 수공예를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 두 사람의 뜻밖의 만남, 그리고 선결혼 후사랑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9: 吴磊、周雨彤《爱情而已》

 

9. 오뢰, 주우동 <애정이이>

<애정이이>는 상반기에 방영된 로맨스 작품으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비록 선협극 <장월신명> 때문에 후반부 화제성을 빼앗기긴 했으나 높은 평판을 유지하며 또우반 평점 8.2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했죠. 작년에 방영된 오뢰 주연의 <성한찬란>보다 더 평점이 높았습니다. 정주행했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일률적인 호평을 내렸구요. 오뢰와 주우동의 섬세한 연기와 진실한 내용이 공감을 샀습니다. 

달달한 러브라인을 선보였구요, 두 사람의 케미도 좋았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능력있는 직장여성 '양우안'과 항상 벤치를 지키는 운동선수 '송삼천'은 우연히 같은 테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과 클럽멤버들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여 뛰어난 직업클럽으로 발전시키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刘亦菲、李现《去有风的地方》

 

10. 유역비, 이현 <거유풍적지방>

<거유풍적지방>은 현대 전원 로맨스 드라마로, 유역비와 이현이란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비록 예상했던 것 만큼의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은 얻지 못했구요. (같은 기간 방영된 <향풍이행>보다도 성적이 좋지 못했죠) 그러나 뛰어난 평판으로 또우반 평점 8.7점이란 아주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이 낮았던 이유는 전개 속도가 느렸다는 점이 컸는데요. 빠른 전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이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본이 정말 좋았구요, 진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배우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주 '허홍두'는 운남 대리로 여행을 갔다가 고액연봉을 거절하고 고향에서 창업한 '사지요'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느리게 전개되는데요, 그래도 굉장히 힐링되고 따뜻했죠. 두 사람의 케미감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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