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이 남자야말로 타고난 현대 로맨스 남주의 관상 TOP10!

 

이 남자야말로 타고난 현대 로맨스 남주의 관상 TOP10!

 

11월에도 현대 로맨스 남신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아요역풍거>로 잘생김을 뽐내는 공준, <이애위영>의 차가운 패도총재 왕학체, <치유계연인>에서 의사로 나오는 라운희도 있구요. 이어서 <흔상흔상니>의 더빙계의 남신 단건차 역시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일부 남배우들은 현대 로맨스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 네티즌들이 '타고난 현대로맨스 남주 관상 TOP10' 랭킹을 뽑았다고 합니다. 어떤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TOP10：李现

 

10위 : 이현

이현은 <친애적,열애적>에서 한상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레전드로 등극했었는데요. 달달극을 보면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남신 설정이 정말 많은데 이현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습니다. 한상언 캐릭터는 계속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했죠. 조금은 어리버리 한 것도 같았으나 솔직 담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방영된 현대 로맨스 남주 캐릭터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죠.

 

올해 이현은 <거유풍적지방>에서 고향에서 창업한 '사지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역시나 매력적인 설정이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현이 현대극에서 더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구요. 고장극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립니다. 이현의 드라마를 보면 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수 있죠.

TOP9：魏大勋

 

9위 : 위대훈

사실 외모로만 논한다면 위대훈은 이번 랭킹에 든 다른 남배우들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과연 누가 위대훈이 양양을 누를꺼라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올해 위대훈은 <아적인간연화>로 큰 인기를 누렸구요, 인물 설정이 워낙 좋았을 뿐 아니라 위대훈의 뛰어난 연기력이 이를 받춰주었죠. 

 

<아적인간연화>의 '맹연신' 캐릭터는 살벌하고 과감한 상업계의 큰 손인데요. 그러나 명목상의 여동생을 깊이 사랑합니다. 멋지지만 느끼하지 않게 연기해내면서 소설 속의 맹연신 캐릭터를 완벽하게 복원했습니다. 

TOP8：白敬亭

 

8위 : 백경정

최근 백경정은 <장풍도>,<경경일상>등의 고장극에서 활약하며 고장남신이란 칭호를 얻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실 그 전엔 청춘극의 남신이라 불렸습니다. 백경정의 외모가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에 매우 적합할 뿐 아니라 첫사랑 느낌도 물씬 풍기죠. 

 

매번 현대로맨스 레전드 남신을 뽑을 때 <하지미지>의 캐릭터가 항상 순위에 오르는데요. 서브남주였으나 남주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TOP7：王鹤棣

 

7위 : 왕학체

왕학체의 외모 역시 현대 로맨스에 잘 어울리는데요. 실제로 재벌 2세는 아니나 외모에서 귀티가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특히 패도총재나 재벌2세 캐릭터에 적합하죠. 데뷔작으로 찍었던 <유성화원>이나 최근 방영중인 <이애위영> 캐릭터가 가장 잘 맞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키가 크고 다리가 긴 피지컬이 현대로맨스 남주에 찰떡이구요, 잘생긴 외모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각종 현대분장도 모두 소화가능해서 소설 속 남주와도 아주 잘 맞아떨어지지 않나 생각되네요!

TOP6：周翊然

 

6위 : 주익연

주익연 배우, 사실 인지도가 그렇게 높진 않은데요. 올해 캠퍼스 드라마 <당아비분향니>로 인기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00년생인 그는 올해 23살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당아비분향니>를 정주행했던 많은 시청자들은 주익연이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구요. 이런 청춘 로맨스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주익연이 연기한 캐릭터 설정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그러나 많은 캠퍼스 드라마에 나오는 뭐든 잘해내는 그런 캐릭터는 아닙니다. 천재 남동생이 있는데 자주 비교되곤 했죠. 이는 그의 자존감을 많이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여주를 알게된 후 서로를 응원해주며 노력하게 되죠. 주익연이 남주 캐릭터를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해냈습니다. 

TOP5：檀健次

 

5위 : 단건차 

혹 아직도 <장상사>에서의 단건차가 아직도 잊히지 않고 계신가요? 하지만 이제 <장상사>의 단건차는 잊고 11월에 방영된다는 현대로맨스 <흔상흔상니>에 집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애위영>과 <아요역풍거>와도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묵보비보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더빙계의 신이라고 불리는 남주와 대학 4학년생 여주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단건차의 고장분장이 정말 잘생겼다고 입마르게 칭찬하고 있으나, 단건차의 연기력이 워낙 좋아 <흔상흔상니>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히 높습니다. 단건차가 연기한 '막청성'은 유명한 더빙배우인데요, 10년 전 절친과 완미더빙조를 창립하기도 하면서 더빙에 열정을 쏟죠. 그러나 졸업 후 더빙을 관두고 심내과 의사가 되는데요, 과연 단건차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TOP4：成毅

 

4위 : 성의

성의는 고장극에서 굉장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입니다. 그러나 현대극인 <남풍지아의>에서 연기한 '부운심' 캐릭터는 10월에 가장 핫한 캐릭터이기도 했는데요. 우여곡절이 많은 캐릭터여서 '휠체어의 패도총재'란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부운심'은 돈많은 캐릭터인데요, 천연약물을 찾기 위해 개발도상국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여주인 의사 '주구'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부운심은 가족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될 뿐 아니라 차사고가 나면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죠. 성의의 연기력을 보다보면 몰입감이 상당한데요, 상당히 가슴아픈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TOP3：王一博

 

3위 : 왕이보

<진정령>이후 왕이보는 <풍기낙양>,<유비>같은 고장극에 연이어 출연했는데요. 그 후 영화쪽으로 전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전에 출연했던 <배니도세계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배니도세계지전>은 이스포츠 청춘드라마였는데요, 왕이보가 연기한 '계향공'이 팀을 이끄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죠. 많은 드라마 팬들은 왕이보에서 이 드라마에서 정말 잘생기게 나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고장극 뿐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왕이보만의 특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TOP2：陈哲远

 

2위 : 진철원

진철원 역시 많은 시청자들이 공인한 매력적인 현대로맨스 남신으로 꼽히면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올해 <투투장부주>의 '단가허'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방영 전 많은 네티즌들은 진철원과 '단가허' 캐릭터가 과연 잘 맞을까 우려했으나 뜻밖에도 '단가허'라는 캐릭터를 온유하고 세심하게 연기했습니다. 

 

<투투장부주>외에도 <암격리적비밀>에서 연기한 '주사월' 캐릭터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학교남신 캐릭터로 완벽하게 자리잡게 되는데요. 이런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리는 외모가 아닐까 합니다. 

TOP1：肖战

 

1위 : 샤오잔

1위, 역시 샤오잔이 차지했습니다. 샤오잔은 많은 팬들의 마음속 고장남신일뿐 아니라 현대극에도 굉장히 적합한 외모를 갖고 있는데요. 이 중 <여생,청다지교>의 '고위' 캐릭터가 가장 인상깊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고위 캐릭터는 팬들이 '최고의 이상형'이란 별명까지 붙이게 되죠. 겉보기엔 차갑고 어려워보이나 사실은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양반아>에서 연기한 연하남 캐릭터 역시 매력적이었구요. 샤오잔의 외모는 수많은 원작소설 속 남주와 완벽하게 부합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소설 속에서 걸어나온 남신이라고밖에 표현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