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최신 인기 중드 순위 TOP10! <신은>, <흔상흔상니>, <일념관산> 모두 랭킹에 올라

최신 인기 중드 순위 TOP10! <신은>, <흔상흔상니>, <일념관산> 모두 랭킹에 올라

 

올해 말 중드 시장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백록의 <이애위영>과 <영안여몽>이 모두 종영된 후 바로 이어서 류시시의 <일념관산>과 조로사의 <신은> 두 고장극이 서로 맞붙었는데요. <일념관산>은 방영이 시작된 후 좋은 평판을 얻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무너지면서 결국 종영 후 또우반 평점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신은>은 조로사 덕분에 높은 화제를 낳았죠. 오늘은 최신 인기 중드 순위 TOP10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0：马思超、刘怡潼《凶案深处》

 

10위 : 마사초, 류이동 <흉안심처>

인기 순위 10위를 차지한 <흉안심처>는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인데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사인 '소일'은 하성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러나 신비한 복수자 '백철' 때문에 오래된 미궁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소일은 모든 사건이 이미 해결됐다고 생각했으나 뜻밖의 인물이 배후로 등장하게 됩니다. 

 

 

4,5회에 걸쳐 사건 하나가 나와 드라마 전개 속되는 괜찮다고 하구요, 반전도 꽤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약간의 논리적 구멍이 존재하나 그래도 볼만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TOP9：刘浩存、林一《脱轨》

 

9위 : 류호존, 임일 <탈궤>

<이애위영>,<흔상흔상니> 같은 현대 로맨스 대전이 끝난 후 그동안 큰 기대를 받았던 <탈궤>가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유비>,<진혼>과 마찬가지로 원작작가가 Priest인데요. 그러나 화제성이 정말 정말 낮다고 합니다. 평행시공+타임슬립+미스터리가 결합되어 있어 스토리에 볼꺼리가 있다는 평이구요,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달달함도 아니라고 하죠. 게다가 임일과 류호존이라는 미남미녀의 조합 그리고 퀄리티도 상당하여 <이애위영>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자주연인 류호존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선 그녀 주연의 작품이라 보기도 전에 시청자들이 뒷걸음질 치고 있구요, 연기력 또한 말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화제성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하죠. 

 

부잣집 딸인 '강효원'이 갑작스런 타임슬립을 겪게 된 후 알바생으로 신분이 바뀌는데요. 이 과정에서 절친인 '기연'의 도움을 받게 되고, 점차 진상으로 다가서며 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8：古力娜扎、徐開騁《戀戀紅塵》

 

8위 : 구리나자, 서개빙 <연연홍진>

<연연홍진>의 인물설정과 백경정의 <니시아적성지영루>가 조금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니시아적성지영루>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입니다. 우선 구리나자의 연기력이 입방아에 올랐구요, 막장 스토리 전개에다 공장식 억지 달달함이 더해졌습니다. 게다가 진부한 내용이라 평가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달달하다고는 하네요. 

 

불같은 성격의 여주 '송성진'은 30살 무렵 준비하던 의사는 때려치고 여성용품점을 운영하게 되는데요. 그녀와 모태솔로인 구조대 대장 '소청철'이 소개팅으로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 자체보단 서개빙과 구리나자가 찐으로 사귀었던 뉴스가 더 볼꺼리였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를 찍으며 연애를 하기 시작했는데, 서개빙은 당시 장천애와 사귀던 상태였습니다. 양다리를 걸친 서개빙 때문에 사건은 일파만파 퍼졌고, <연연홍진>은 바람피운 커플이 찍은 다큐멘터리(?)로 치부되고 있죠. 

TOP7：许凯、景甜《乐游原》

 

7위 : 허개, 경첨 <낙유원>

<낙유원>은 <동궁>과 마찬가지로 비아시존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남강여강 설정으로 두 사람의 입장이 달라 서로 대립각도 세우구요, 서로 티격태격 할 뿐 아니라 많은 오해가 생겨나는 설정이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안여몽>과 <일념관산>과 동시간대에 방영되면서 토론량이나 시청률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구요. 그래도 스토리는 재밌다고 합니다!

 

실제 신분을 숨긴 여장군 '최림'은 오빠를 대신해 출정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변방을 지키던 대장군 '이의'와 서로 알게 됩니다. 여러번 맞붙어 싸우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TOP6：潘粤明、张雨绮 《南海归墟》

 

6위 : 반월명, 장우기 <남해귀허>

귀취등 시리즈의 작품을 각색한 드라마는 평판이 매우 높고 또우반 평점도 평균 7점 정도인데요. 속편인 <님해귀허>는 사전예고없이 방영을 시작했으며, 아직까지 평가가 그저 그렇습니다. 네티즌들은 전개속도가 느린 것이 큰 불만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귀취등>시리즈는 통상 전반부는 시간을 들여 스토리를 다져놓은 후,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면서 재밌어진다고 합니다.  '철삼각'이 다시 모여 남해로 가게 되는데요, 이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TOP5：白鹿、张凌赫《宁安如梦》

 

5위 : 백록, 장능혁 <영안여몽>

<영안여몽>은 이미 종영 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은듯 한데요, 그러면서 5위에 랭크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장상사>와 마찬가지로 여주 한 명과 세 명의 남자로 구성되어 있구요, 원작소설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3명의 남주 설정이 몰입감을 선사하죠. 전개 속도가 빠르고 궁중투쟁, 환생의 스토리가 통쾌감을 줄 뿐 아니라 백록과 세 남주의 케미감 역시 훌륭하다고 합니다.

여주인 '강설영'은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하나 궁의 상황이 급변하며 자살을 강요받습니다. 권력분쟁에서 벗어나려던 그녀는 또다시 입궁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제사 '사위'의 학생이 됩니다. 그 후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이 생겨나면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TOP4：张若昀、黄尧《鸣龙少年》

 

4위 : 장약윤, 황요 <명용소년>

장약윤은 <경여년>이후 고퀄 드라마를 찍는 대명사격 배우로 올라섰는데요. 이번에 방영되고 있는 <명용소년>은 역시나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드라마 <드래곤사쿠라>를 리메이크 했다고 하구요, 통상 리메이크작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명용소년>은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감독이 카메라로 보여주는 언어가 훌륭하다고 하며 대본 역시 성공적이었다고 하구요. 열혈낭만과 현실 사이의 평형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청춘 캠퍼스 드라마라고 하네요. 

이 드라마는 명용 시범 중학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이 학교는 '명영'과 '용해'라는 두 학교가 합병된 곳인데요, 명영 중학교는 수재교육을 실천했고 용해 중학교는 문제아들이 다니던 학교입니다. 학교는 진학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해 중학교의 학생들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게 되죠. 그러나 열혈교사 '뢰명'은 용해의 학생들을 버리길 원치 않는데요, 뢰명과 심리교사 '상하'는 함께 명용 11반을 설립, 이 문제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게 됩니다. 

TOP3：檀健次、周也《很想很想你》

 

3위 : 단건차, 주야 <흔상흔상니>

3위를 차지한 <흔상흔상니>는 <친애적,열애적>과 마찬가지로 묵보비보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는데요. 똑같이 가볍고 달달한 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단건차와 주야의 케미감이 괜찮았다고 하죠. 일부 네티즌들은 단건차의 키가 좀 작은 편이라 현대 로맨스에서 조금은 아쉽다고 평하고 있으나 연기력이 모든 것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 4학년생 '고성'은 더빙계의 신 '막청성'과 함께 일하길 꿈꾸는데요. 여러 우연이 겹친 끝에 만나게 된 두 사람, 절친의 도움으로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점차 좁혀집니다. 1/3은 미식, 1/3은 고풍스런 노래, 1/3은 인연으로 구성된 이들의 사랑이 펼쳐지죠.

TOP2：赵露思、王安宇《神隐》

 

2위 : 조로사, 왕안우 <신은>

2위에 오른 선협극 <신은>은 전체적으로 매우 진부한 고장로맨스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연들 모두 신분이 고귀한 계승자들이구요, 남주는 서브여주를 생명을 구해준 은인으로 착각합니다. 여주와 티격태격하고, 오해로 인해 아픈 사랑을 하고, 또 백성들을 구해주죠. 스토리가 참신하진 않으나 특수효과 퀄리티가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로사가 이번에 본인 딕션을 했는데요, 이또한 평가가 양극으로 나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너무 응석부리는 코맹맹이 소리라 듣기 거북하다, 왕안우는 고장분장이 안어울린다, 남주 캐릭터가 호감이 아니다 등등 말이죠. 그러나 조로사의 높은 인기 덕분에 현재 중국 텐센트에서 높은 화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인 아음과 신력이 봉인된 진신의 아들 고진은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를 알게 되는데요. 함께 선원의 길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동료들과 평화를 지키며 성장하게 되죠. 

TOP1：刘诗诗、刘宇宁《一念关山》

 

1위 : 류시시, 류우녕 <일념관산>

1위는 바로 <일념관산>이 차지했습니다! 류시시가 여러해만에 찍은 고장극이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방영 후 중국 아이치이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고장미인 류시시의 호소력이 대단했죠. 원작이 없는 창작대본이었고 인물설정 역시 남강여강 설정이었습니다. 조연들 역시 하나하나 입체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액션신 역시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복화도 또한 정교하여 고퀄 무협극이란 평을 들으며 승승장구 했으나 중반부를 넘으며 평판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인물설정이 엉망이 되었구요, 스토리 또한 논리적이지 못했습니다. 대본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평에 따라 평판이 하강했습니다. 처음엔 또우반 평점 7.5로 시작했으나 종영 후 6.8까지 떨어졌죠. 안국 주의위 전좌사 '임여의'는 우연한 기회로 오국 영제의 소수부대 멤버가 되는데요. 오국의 육도당 당주 '영원주'와 한량인 '우십삼' 등과 생사고락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함께 성장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