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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2024년 중드 첫방 시청률 TOP10! 조로사 <주렴옥막> 9위, 우서흔 <영야성하> 6위! 본문

중국연예/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드라마]2024년 중드 첫방 시청률 TOP10! 조로사 <주렴옥막> 9위, 우서흔 <영야성하> 6위!

후웨이쩐 2024. 11.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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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드 첫방 시청률 TOP10! 조로사 <주렴옥막> 9위, 우서흔 <영야성하> 6위!

 

우서흔의 <영야성하>, 조로사의 <주렴옥막>이 방영이 시작되지마자 높은 화제를 누렸습니다. 첫방에서 가볍게 조회수 천만회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이는 방영 후 화제성이 낮은 <대몽귀리>, <춘화염>과 매우 대비되는 양상입니다. 드라마의 

'첫방 시청률'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인기배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대체로 업계를 크게 주름잡게 되죠. 조로사와 우서흔 같은 인기 여배우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오늘은 2024년 첫방 시청률 TOP10 순위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TOP10:杨旭文、杨志刚《唐朝诡事录之西行》 

 

TOP10 : 양욱문, 양지강 <당조궤사록지서행> 첫방 조회수 1349만회

 

이번 랭킹에 오른 대부분의 드라마는 인기 주연배우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시청률이 좋았는데요. 그러나 <당조궤사록지서행>은 오로지 시즌1의 좋은 평판 덕분에 10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시즌1이었던 <당조궤사록>은 2022년 평가가 훌륭했던 고장탐정극이었죠. 인기 주연배우도 없었고 S+급 대제작 작품도 아니었음에도 뛰어난 대본에 힘입어 고평가를 얻었습니다. 

 

<당조궤사록지서행>은 드물게도 전작을 뛰어넘는 평가를 얻기에 이르는데요. 시즌1은 평점이 8.0, 이번 시즌2는 평점 8.6점을 획득했습니다. 전작에 이어 연속해서 성공한 이유는 농후한 미스터리 분위기, 논리적인 추리가 촘촘히 이어지면서 근래들어 고평가를 받은 미스터리 고장극에 등극하게 됐네요!

TOP9:赵露思、刘宇宁《珠帘玉幕》 

 

TOP9:조로사, 류우녕 <주렴옥막> 첫방 조회수 1449만회

 

조로사, 류우녕 주연의 <주렴옥막>이 9위에 랭크됐습니다! 조로사의 경우 최근 주연을 맡았던 <성한찬란>,<투투장부주>,<신은>부터 <주렴옥막>까지 첫방 조회수가 매우 높았죠. 시청률 호소력이 뛰어난 배우에 속합니다. <주렴옥막>은 원탑 여주 작품으로 통쾌 노선을 걸었구요,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빠를뿐 아니라 여주가 여러 난관과 어려움을 겪음에도 위기를 잘 헤쳐나가구요. 그러면서 계속 정주행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내고 있습니다. 진주를 채집하는 노예 '단오'는 온갖 역경 끝에 그곳을 탈출한 후 서역의 상인 '연자경'과 공자 '장진연'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후 연씨 가문 상단에 들어가 최고의 여상인이 된다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TOP8:刘亦菲、佟大为《玫瑰的故事》 

 

TOP8:유역비, 동대위 <매괴적고사> 첫방 조회수 1469만회

 

<매괴적고사>는 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요, 유역비와 곽건화, 임경신, 팽관영, 동대위, 임일 등이 출연했습니다. 배우들만 봐도 정주행 욕구가 솟아나죠. 역서의 소설을 각색했다고 하구요, 여주인 '황역매'의 감정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5명의 남주가 출연하구요, 모든 남주와의 스토리마다 볼꺼리가 풍성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퀄리티도 상당하다고 하네요. 

 

유역비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황역매'라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냈구요,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는 내용 그리고 감정선도 잘 표현했습니다. 올해 꼭 정주행해야할 고퀄 드라마 중 한 편이죠. 

TOP7:鞠婧祎、刘学义《花间令》 

 

TOP7:국정의, 류학의 <화간령> 첫방 조회수 1503만회

 

국정의의 <화간령>은 공교롭게도 조려영 주연의 <여봉행>과 맞붙었는데요. 방영 전엔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지 못했으나 뜻밖에도 방영 후 큰 화제를 누렸습니다. 상반기 다크호스 드라마로 평가받았구요, 첫방부터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죠.  

 

이 드라마는 '얼굴 바꾸기' 설정이며, 앞의 2편은 카메오로 출연한 정합혜자가 여주 설정을 지탱했을 뿐 아니라 류학의와의 케미도 상당했습니다.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이끌었죠. 그러나 여주가 국정의로 바뀐 후 아쉽게도 그녀의 연기력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습니다. 어찌됐든 <화간령>은 상당한 화제를 낳았을 뿐 아니라 시청률도 괜찮았다고 평가되고 있죠. 

TOP6:虞书欣、丁禹兮《永夜星河》

 

TOP6:우서흔, 정우혜 <영야성하> 첫방 조회수 1610만회

 

우서흔과 조로사는 2022년 여름 황금시간대에 <창란결>과 <성한찬란>으로 맞붙었는데요. 2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영야성하>와 <주렴옥막>으로 대격돌을 했습니다! <영야성하>와 <창란결> 그리고 <호요소홍랑> 모두 같은 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로, <호요소홍랑>의 저조한 인기때문에 <영야성하>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다행히 첫방부터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능묘묘'는 우연히 막장 판타지 소설 <착요>속으로 들어가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서브여주 캐릭터가 되는데요, 미션을 완성해야하는 상황에 놓이죠. 악랄한 서브남 캐릭터 '모성'을 공략해야 하는데, 그 역시 그녀를 의식하기 시작합니다. <영야성하>는 <창란결>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구요, 웃음을 자아내는 가벼운 내용이 그렇습니다. 우서흔과 여주 캐릭터가 잘 맞았으며 스토리 전개도 좋았을 뿐 아니라 정우혜와의 케미도 막강했죠. 

 

비록 <영야성하>는 첫방 조회수가 <주렴옥막>보다 높았으나 두 드라마가 처음 공개한 회차숫자가 달랐습니다. <영야성하>는 처음에 5편을, <주렴옥막>은 4편을 공개한 것이죠. 오직 첫방 조회수의 수치로만 두 드라마의 방영효과를 판단해선 안될듯 싶습니다. 사실 <주렴옥막>과 <영야성하> 모두 좋은 드라마들이구요, 시청률도 비슷했습니다. 후반부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되는냐에 따라서 두 드라마의 성적이 실제로 판가름나지 않을까 싶네요. 

TOP5:赵今麦、张凌赫《度华年》

 

TOP5:조금맥, 장능혁 <도화년> 첫방 조회수 1849만회

 

<도화년>은 <묵우운간> 이후 또다시 방영된  환생 고장극입니다. <묵우운간>의 성공으로 시청자들은 같은 유형의 <도화년>에도 큰 기대를 걸었는데요. 게다가 조금맥, 장능혁이란 두 선남선녀 배우가 주연을 맡아 첫방 성적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은 <묵우운간>에 미치지 못했죠. 

 

우선 <도화년>은 전개속도가 <묵우운간>만큼 빠르지 못했구요. <도화년>의 가장 볼꺼리는 남주와 여주의 '중년 환생'이었으나 두 배우의 괜찮은 케미감에도 불구하고 그 느낌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과도한 감정선이 효과를 반감시켰죠. 후반부 조회수는 10.98억회로 하락하면서 평타는 쳤다란 반응이 우세합니다. 나쁘진 않았으나 대박까진 아니었죠. 

TOP4:吴谨言、王星越《墨雨云间》

 

TOP4:오근언, 왕성월 <묵우운간> 첫방 조회수 2306만회

 

<묵우운간>은 상반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다크호스 드라마였습니다. 오근언은 <연희공략>이후 여러 드라마들을 찍었으나 대부분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은 <묵우운간>에 대해서도 기대치가 낮았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묵우운간>은 예전 드라마들과는 달랐죠. 

 

이 작품은 천산다객의 소설을 각색했구요, 드라마로 제작하면서 환생과 복수 설정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통쾌한 원탑 여주 드라마라고 하네요. 전개속도가 매우 빨라 몰입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TOP3:杨紫、张晚意《长相思》第二季

 

TOP3:양쯔, 장만의 <장상사2> 첫방 조회수 2330만회

 

<장상사> 시즌1은 작년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고장극이었는데요. 1년이 지나 시즌2가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었죠. 많은 시청자들은 시즌2도 시즌1과 같은 성공을 얻길 바랬다고 하는데요, 시즌2의 시청률이 확실히 높긴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아쉽게도 평판이 바닥을 쳤습니다. 

 

<장상사> 시즌1과 2는 같이 촬영되었구요, 방영만 나뉘어서 된 것 뿐입니다. 그런데 시즌1은 평점이 7.8을 획득했음에도 시즌2는 5.9점에 그쳤죠. 1년이란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가 줄어든것도 이유겠구요, 시즌2는 처음부터 계속 아픈 사랑만 지속될뿐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원작과 다르게 잘못 각색됐다는 논쟁도 이어졌죠. 그 후 평판 또한 작년만 못하게 됐습니다. 

TOP2:赵丽颖、林更新《与凤行》

 

TOP2:조려영, 임경신 <여봉행> 첫방 조회수 3421만회

 

<장상사>와 <묵우운간> 모두 첫방 조회수가 2000만회를 돌파했죠~ 그런데 <여봉행>은 3421만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역시 조려영이라고 해야할까요?! 조려영은 그동안 <지부>,<행복도만가>와 <풍취반하>등의 드라마를 내놓았는데요, 고장극이든 정극이든 화제성과 평판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여봉행>또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는데요, 첫방부터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었죠. 첫날 조려영 효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구요, 그 후의 조회수는 뛰어난 대본덕이었습니다. <여봉행>은 퀄리티도 뛰어났을 뿐 아니라 농후한 중국식 미학도 보여줬다고 하네요. 달달함과 아픔이 교차되는 스토리가 정주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면서 또우반 평점 7.2점을 기록했죠. 

TOP1:张若昀、李沁《庆余年》第二季

 

TOP1:장약윤, 이심 <경여년2> 첫방 조회수 4310만회

 

1위는 당연히 2024년 최고의 드라마 <경여년>시즌2가 차지했습니다. 첫방부터 4310만회란 대박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1위에 랭크됐죠. 한 통계 사이트에서는 <경여년>시즌2가 '최근 3년간 방영된 드라마 유효 조회수 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시즌1의 조회수는 100억회를 돌파했었는데요, 5년 후 나온 시즌2 역시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습니다. 이번 시즌2는 2024년 조회수 연간 1위, 누적 조회수 44억회를 기록하고 있죠. 고장극들이 연이어 방영되었으나 <경여년> 시즌2의 성적은 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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