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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11월에 방영중인 인기 중드 순위 TOP10! 본문
11월에 방영중인 인기 중드 순위 TOP10!
11월도 중드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서흔의 <영야성하>와 조로사의 <주렴옥막>의 화제성이 정말 높구요. 이외에도 <대몽귀리>와 <춘화염> 그리고 <금수안녕> 역시 완결됐거나 완결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들은 아쉽게도 퀄리티나 평판이 <영야성하>나 <주렴옥막>보단 못하다고 하네요. 최근 웨이보에서 중국 네티즌들이 11월 인기 드라마 TOP10 랭킹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도록 할까요?!
TOP10:杨旭文、田雨《黑白诀》
10위 : 양욱문, 전우 <흑백결>
<흑백결>은 요우쿠에서 백야극장 시리즈 <변수왕사>,<서미궁> 이후 다시 내놓은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당조궤사록>의 '양욱문'과 <경여년>의 '전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죠. 배우 모두 연기력이 괜찮으나 아쉽게도 대본에 대한 평가는 그저 그렇습니다. 미스터리 드라마의 경우 긴장감이 부족하고 미스터리 분위기가 약하지만 망작까진 아니라면, 사건 자체에 볼꺼리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빈강시의 경찰 '한정비'는 양천현 공안국으로 파견나가게 된 후 선배경찰 '임중화'와 같이 일하게 됩니다. 어느날 양천현 갑부의 집에서 납치사건이 일어나는데요, 갑부의 딸이 신혼 당일 돌연 실종되죠. 한정비와 임중화가 함께 배후의 진범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OP9:陆毅、万茜《人民警察》
9위 : 육의, 만천 <인민경찰>
10년 전 '조해양'과 '방정'은 일가족 살인사건 살인범을 쫓던 중, 조해양은 스승의 희생을 목도하게 됩니다. 10년 후, 조해양은 동주시 공안국의 부국장이 되는데요. 방정 역시 동주시로 돌아와 경찰업무 개혁을 진행합니다.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도 없애게 되죠. 이 때 일가족 살인사건 살인범도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인민경찰>은 육의와 만천을 주연배우로 발탁했는데요, 두 사람은 경찰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받고 있죠. 만천의 경우 이 드라마에서 <매괴적고사>만큼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TOP8:白百何、李纯、王玉雯《好团圆》
8위 : 백백하, 이순, 왕옥문 <호단원>
도시 드라마 <호단원>이 8위에 올랐습니다! 이 드라마의 배우진도 면면이 화려한데요, 백백하와 이순 그리고 <니급아적희환>의 여주였던 왕옥문이 출연합니다. 향씨 집안 세자매 중 첫째는 박사와, 둘째는 고위관리와, 셋째는 부잣집 자제와 결혼하면서 이들 자매는 결혼 잘한 케이스로 동네에서 손꼽히게 되죠. 그러나 이런 화려한 결혼 배후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습니다.
막장 내용도 있고 일부는 시청자들을 화내게 하기도 하지만 진실성이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고 하네요.
TOP7:李沁、曾舜晞《七夜雪》
7위 : 이심, 증순희 <칠야설>
10월에 방영을 시작했던 3편의 드라마 <칠야설>과 <춘화염>,<금수안녕>은 11월까지 방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3편의 고장극 평가가 그저 그렇다고 하는데요. <칠야설>은 아픈 사랑을 그린 고장무협극이었으나 시청자들은 스토리가 너무 평범하다며 비판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주렴옥막>,<묵우운간>처럼 전개가 빠르지도 않고 볼꺼리도 없어 몰입감을 못주는 것이죠. 그러면서 평판과 인기가 별로라고 하며 또우반 평점도 5.7에 그쳤습니다.
뛰어난 검객 '곽전백'은 친구의 아들을 위해 약을 구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약사곡 곡주 '설자야'를 알게 됩니다. 8년간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또한 다음해에 매화나무 아래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죠. 각자 짊어진 책임이 많아 아쉽게도 사랑의 말은 꺼내지 못합니다.
TOP6:吴谨言、刘学义《春花焰》
6위 : 오근언, 류학의 <춘화염>
<춘화염>은 복수와 아픈 사랑이 주된 내용인데요, 많은 시청자들은 <춘화염>이 또다른 <묵우운간>이 되지 않을까 예상했으나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특히 원작소설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스토리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완전 다른 작품처럼 되버렸죠. 그러나 이 드라마의 장점은 남주와 여주의 뛰어난 외모 그리고 감독의 훌륭한 촬영기술에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대본이 촬영 퀄리티를 따라지 못했죠~ 또우반 평점은 5.6에 그쳤습니다.
대염황자인 '모용경화'는 위북군을 통솔해 청주의 땅을 다시 되찾게 되는데요, 청주에서 갑자기 큰 불이 납니다. 모용경화가 도성에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돌게 되죠. 소녀 '미림'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살수가 되는데요, 그녀의 첫번째 임무는 바로 '모용경화'를 죽이는 것입니다.
TOP5:张晚意、任敏《锦绣安宁》
5위 : 장만의, 임민 <금수안녕>
<금수안녕>은 저택암투, 역습이 주된 기조라 하급 버전의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로 여겨졌는데요. 아쉽게도 투쟁수단이 <지부>처럼 섬세하고 지능적이지 못했습니다. 대본 역시 <영야성하>나 <주렴옥막>에 크게 못미치면서 또우반 평점이 5.8에 그쳤네요.
그러나 <금수안녕>은 스토리가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는데요, 앞부분은 여주의 저택암투 그리고 뒷부분은 남주의 복수가 볼꺼리였죠. 많은 시청자들이 정주행을 하면서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별원에서 자란 금지옥엽 '라의녕'은 셋째 오빠가 사람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여러번 도와주는데요. 보기에 넋이 나간듯한 셋째오빠가 실은 문무를 겸비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감정도 생겨나게 되죠.
TOP4:侯明昊、陈都灵《大梦归离》
4위 : 후명호, 진도령 <대몽귀리>
조로사의 <주렴옥막>과 우서흔의 <영야성하>와 맞붙었던 <대몽귀리>는 화제성, 시청률, 평판 모두 아쉽게도 패배했습니다. 작년의 <운지우>와 마찬가지로 곽경명이 감독을 맡았던 작품이었는데요, 분위기 역시 매우 흡사했다고 하죠. 배우들 모두 선남선녀였으나 스토리에 구멍이 많았고 전개속도도 별로라 또우반 평점이 4.9에 그쳤습니다.
인간과 요괴 두 세계를 다스리던 백택 신녀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백택령이 실종됩니다. 백요의 우두머리 '주염'은 조원주라는 가명으로 요괴를 잡아 달라고 조정에 협조를 구하게 되는데요. '문소' 역시 집요사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요괴를 잡게 되죠.
TOP3:闫妮、李光洁《小巷人家》
3위 : 염니, 이광결 <소항인가>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 중 <주렴옥막>과 <영야성하> 외에도 <소항인가>가 있는데요, 놓치면 아쉬운 작품입니다. 시대극이구요, <지부>와 <랑야방>을 제작했던 정오양광에서 출품했습니다. 평판이 좋구요, 또우반 평점도 8.1이란 고득점을 획득했죠. 이는 <영야성하>나 <주렴옥막>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게다가 화제성 역시 이들에게 뒤지지 않고 있죠.
1970년대 말, 방적공장이 있던 작은 골목에 두 가족이 있었는데요. 장초영과 황령 가족은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지만 장초영의 나약한 행동으로 가족들은 상처를 입습니다. 다른 한 가족인 임무봉, 송영 가족은 시끌시끌하고 원만한데요, 스토리는 이 두 가족으로부터 전개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가 우중충한 분위기일꺼라 예상했으나 뜻밖에도 따뜻하고 사실적으로 내용을 그려냈다고 하구요. 감정처리가 세심할뿐 아니라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출연배우들 모두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TOP2:赵露思、刘宇宁《珠帘玉幕》
2위 : 조로사, 류우녕 <주렴옥막>
조로사, 류우녕의 <주렴옥막>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11월 현재 화제성이 정말 높다고 하는데요. 역습을 꾀하는 원탑여주 작품으로 분위기가 <영야성하>보다 조금 무겁긴 합니다. 하지만 전개속도가 빠르고 스토리가 파란만장하죠. 시청률도 좋구요, 최근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대만 쪽에서 바로 순위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여주는 첫회부터 진주 채집장에서 탈출한 후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치는데요, 전개가 빠르고 통쾌해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TOP1:虞书欣、丁禹兮《永夜星河》
1위 : 우서흔, 정우혜 <영야성하>
1위는 <영야성하>가 차지했습니다. 사실 <주렴옥막>과의 시청률이 크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현재 <영야성하>가 조금 앞서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여러 드라마 랭킹 플랫폼, 웨이보 영향력 랭킹에서 모두 1위를 했다고 하네요. 또우반 평점도 처음 7.5에서 7.7로 소폭 상승했다고 하구요, 퀄리티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사실 중반 부분에서 스토리가 재미없다는 평도 있는데요, 이를 우서흔과 정우혜가 뜨거운 케미로 살려냈다고 합니다. 11월 꼭 봐야할 드라마 중 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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