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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요즘 중국인들이 정주행한다는 그 드라마 TOP10 순위 본문

중국연예/중국드라마 소개

[중국드라마]요즘 중국인들이 정주행한다는 그 드라마 TOP10 순위

후웨이쩐 2024. 12. 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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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중드를 정주행 중이신가요? 최근 웨이보에서 지금 정주행중인 드라마 TOP10 순위를 뽑았다고 하는데요, 중국 시청자들은 현재 어떤 드라마를 정주행 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 후명호, 진도령 <대몽귀리>

<대몽귀리>는 <주렴옥막>과 <영야성하>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는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화제성, 시청률, 평판 모두 저조했습니다. 곽경명 감독의 작품이었던 <운지우>와 스타일이 비슷했죠. 배우들 모두 선남선녀였으나 난해한 줄거리로 전개가 무너지면서 또우반 평점이 5.1에 머물렀습니다. 

 

만약 곽감독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시도해보셔도 좋을듯 싶은데요. 그러나 <묵우운간>같이 전개가 빠르고 스토리가 강한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인내심이 금방 바닥나는걸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인간과 요괴 두 세계를 다스리던 백택 신녀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백택령이 실종됩니다.  백요의 우두머리 '주염'은 조원주라는 가명으로 요괴를 잡아 달라고 조정에 협조를 구하게 되는데요. '문소' 역시 집요사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요괴를 잡게 되죠. 

 

9위 : 염니, 이광결 <소항인가>

시대극인 <소항인가>는 정오양광 출품작입니다. <영야성하>,<주렴옥막>같은 인기작들과 비슷한 화제를 몰고 왔구요. 또우반 평점 8.2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가 배경이며 두 가족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죠. 

 

 

 

8위 : 장만의, 임민 <금수안녕>

<금수안녕>은 <지부>,<구중자>와 마찬가지로 저택 암투 고장극입니다. 주연들과 악역들의 투쟁 수단이 그렇게 수준높지 못했고 제작 퀄리티도 조금 떨어지면서 또우반 평점 5.8에 머무르긴 했는데요. 그러나  전반부는 여주의 저택암투 그리고 후반부의 남주의 복수로 내용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죠. 그러면서 화제를 얻은 고장극이 되었습니다. 동시간대에 방영된 <춘화염>이나 <칠야설>보다 성적도 더 좋았죠. 별원에서 자란 금지옥엽 '라의녕'과 셋째오빠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7위 : 성의 ,영아 <심잠>

성의 주연의 첩보극 <심잠>이 7위에 랭크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0년에 크랭크업 됐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올해 11월 방영이 됐는데요. 통상 오래 묵은 드라마 대부분은 플랫폼에서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심잠>도 방영 후 스토리 뿐 아니라 첩보전 분량에도 오류가 많아 비판을 받았다고 하죠. 그러나 주연배우인 성의의 인기에 힘입어 화제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항일전쟁 시기, 아버지가 첩보원이란 사실을 모르던 '운홍심'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다가 부하가 쳐놓은 함정속에 말려듭니다.  그러나 나중에  내부에 깊숙히 침투해 있던 일본 첩보원들을 전부 색출해 내게 되죠. 

 

6위 : 우화위, 부대용 <아시형경>

<아시형경>은 최근 평판이 매우 좋은 미스터리 수사 드라마입니다. '진천'은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하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폭발사건을 일으키려는 범인을 제압해 형사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건을 해결하며 우수한 형사가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죠. 전개가 빠르고 사건이 연이어 이어지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중대사건들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첫 사건은 1995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을 따왔다고 하네요. 

 

5위 : 이경희, 위대훈 <불토호적용기>

이 드라마는 또우반 8.1이라는 고평가를 받았던 코미디 드라마 <연회불능정>을 제작했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비위 잘맞추는 성격'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앞부분은 평가가 괜찮았는데요, 오피스 씬들 대부분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평판이 계속 떨어졌죠. 평범한 직장인이 갑자기 패도총재를 만난다는 스토리가 현실성이 없었고, 남주 캐릭터 설정 역시 무너지면서 또우반 평점 6.3에 머물렀습니다. 

 

여주 '오수아'와 고등학교 동창 '사야'는 토크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는데요. 몇 년 후, 오수아는 안정된 직장과 잘나가는 남친이 있으나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남들의 비위 맞춰주는 생활에 길들여져 있는거죠. 우연히 사야를 만난 그녀, 정식으로 토크쇼를 접하게 되며 다시금 자아를 발산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위 : 맹자의, 이윤예 <구중자>

<구중자>는 12월 꼭 정주행 해야하는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묵우운간>과 큰 틀은 비슷하나 전개속도는 조금 느리구요, 하지만 고장 분위기가 더 짙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할 뿐 아니라 주연커플의 케미감도 너무 좋습니다. 평판도 괜찮고 시청률도 높다고 하네요. 

환생하여 회귀한 '두소'는 두번째 생에서도 가정의 변고를 겪게 됩니다. 결국 계모와 싸우며 재산을 지키고 또한 학문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자신을 갈고 닦는데요. 어느날 두효와 송묵이 우연히 만나며 둘의 인연이 시작되고 결혼으로 서로 동맹을 맺게 되죠. 그리고 점차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3위 : 조로사, 류우녕 <주렴옥막>

3위에 조로사, 류우녕 주연의 <주렴옥막>이 올랐습니다. 또우반 평점이 낮다, 제작 퀄리티가 생각보다 낮다 해도 조로사의 인기가 여전히 <주렴옥막>을 하드캐리 해주는 모양새네요. 원탑여주 역습 드라마로 진주를 채집하던 노예 '단오'가 성공적으로 탈출해 당대 여상인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구요. 전반부는 전개가 빠르고 괜찮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아쉽게도 흥미가 떨어지면서 정주행 욕구를 떨어뜨렸는데, 그래도 시청률은 상당히 선전한듯 합니다. 

 

 

2위 : 단건차, 김세가 <엽죄도감2>

단건차, 김세가 주연의 <엽죄도감2>가 2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시즌1은 2022년 방영 당시 호평 일색이었는데요, 2년이 지나 내놓은 시즌2는 원래 주연배우들이 출연했으나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은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양극화 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회에서 남자 아이돌의 사망사건을 들고 나왔는데요, 재벌 2세들의 전형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즌1을 좋아했던 시청자들은 시즌2가 망작까지는 아니나 감독이나 작가가 교체되면서 뭔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살인사건에 디테일이 부족하고 상세한 서술만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2의 평판은 시즌1보단 못하지만 화제성은 여전히 높다고 하네요. 

 

1위 : 우서흔, 정우혜 <영야성하>

1위는 우서흔, 정우혜 주연의 <영야성하>가 차지했습니다! 종영된지 조금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화제성이 남아 있는데요. 최근 많은 시청자들은 길이도 긴데다 퀄리티도 저급인 하급 드라마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영야성하>,<구중자>같은 비교적 고퀄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하자 바로 정주행에 빠져들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감 폭발로 많은 시청자들이 즐겁게 정주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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