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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이제 나..... 찍을 작품이 없는거니? 본문
이제 나... 찍을 작품이 없는거니?
예전에는 주연급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조연작에만 출연중인 안타까운 배우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초월>
양초월의 기세가 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엔 S+급 드라마의 여주로 출연했었던 것 기억하실텐데요. <중자>부터 <설영웅수시영웅>,<칠시길상>등이 대표적인데, 방영 전 큰 기대를 받았으나 시청률은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칠시길상>은 방영 전 화제성이 정말 대단했는데요, 방영 후엔 처참한 성적표를 보여줬습니다. 현재 양초월은 고장로맨스 업계에서 제명된듯 하구요, 작년에 방영된 <묵우운간>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은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성소>
성소 역시 양초월과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막 귀국했을 때 '우상연습생'에 출연해 채서곤, 범승승의 댄스 선생님으로 나왔었구요. 그동안 라운희, 허개 등과 함께 주연으로만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드라마 성적은 이상적이지 못했죠. 현재 중국 연예계는 신인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구요, 성소는 계속 자신의 출연료를 낮추는 중입니다. 그리고 조연으로도 출연하고 있죠. <대몽귀리>는 성소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요, 심지어 곽경명 감독은 성소에게 배우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으니 다시 아이돌로 돌아가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적지 않은 방영대기작이 있으나 모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요, 다시 주연으로 올라서는 길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축서단>
축서단 배우, 기억하시나요? <삼생삼세십리도화>에서 악역 선녀로 나왔는데요,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의천도룡기>의 여주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 후 고장로맨스의 여주로 당당히 입성하는데요, 왕학체나 형소림 등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으나 아쉽게도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 후 작품제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요, 여주로 출연할 기회도 마찬가지였죠. <호요소홍랑>부터 <열염> 그리고 <영야성하>까지 전부 조연으로 출연했는데요,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도모하는 듯 보입니다.
현재 <서권일몽>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기서도 서브여주로 출연했죠. 언제쯤 축서단이 주연작을 찍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고 하던가요? 언젠간 다시 주연작을 찍게 되길 바래봅니다.
<진옥기>
축서단과 함께 <의천도룡기>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진옥기는 현재 상황이 축서단보다 더 못합니다.
SNS에 작년 12월엔 스케줄이 전혀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예전엔 서로 진옥기와 찍으려고 난리(?)였는데... 역시 사람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듯 합니다. 현재 5편의 방영대기작이 있는데요, 모두 조연이고 심지어 우정출연으로 분량이 아주 적은 작품도 있다고 하네요.
왕이보와 2017년에 찍었던 주연작 말고는 대부분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당언이 적극 밀어주면서 <향밀침침신여상>에서 서브여주로 출연한 이후 계속 주연작만 찍게 되는데요. 그러나 매번 뻣뻣한 연기력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죠. 이것이 계속 쌓이며 결국 그녀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임윤>
이번엔 임윤 이야기를 해볼까요?! 주성치와 찍은 두 편의 대작 즉 <미인어>와 <서유복요편>이 상영되자마자 임윤은 무명배우에서 단숨에 집집마다 아는 여배우가 됩니다. 그 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데요, 곽경명 감독의 <작적>의 여주로 출연할 때 같이 출연했던 양미보다 분량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뢰와 같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투파창궁>, 왕대륙과 찍은 <일문정정>등 당시 정말 잘나갔죠. 그러나 전문적인 연기 수업을 받지 않은 임윤, 바로 밑천이 뽀록나는데요. 연기할 때마다 보여지는 과장된 표정이나 행동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본도 그녀를 구해주진 못했죠. 그 후 대본제의가 줄어들면서 조연급으로 강등되는데요. <몽화록>부터 <불완미수해자> 그리고 라운희의 <수룡음>까지 조연으로 출연하며 주연급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레드카펫 스타(연기활동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영화제에만 참석하는 스타를 비꼬는 말이라고 합니다;) 노선을 걷는 중인데요, 자신을 꾸미는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죠. 현재 방영대기작 모두 조연 출연작 뿐이라고 합니다.
<임가륜>
그리고 뜻밖에도 임가륜 또한 최근 위기입니다. 대본제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데요, 현재 방영대기 중인 <가우천성>은 인지도 낮은 왕학윤과 함께 찍었습니다. 예전엔 디리러바, 백록 같은 탑급 여배우들과 열연했는데 말이죠.
나이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제 연기전향을 시도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효천>
당효천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21년에 방영된 <아적소확행>을 끝으로 주연작이 전무한 실정인데요. 그 후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금심사옥>,<심도원계획>,<운양전>,<타종화광중주래> 그리고 최근의 <주렴옥막>까지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역시 나이가 문제일까요? 당효천 역시 키 188cm의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주연작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드라마 <성하체통>이 크랭크인 했는데 역시 주연은 아니고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간과 기회가 필요한듯 싶은데요, 자신의 연기력을 더 다질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중국 연예계는 신인이 끊임없이 배출되면서 기존배우들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과 영향력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죠. 인기를 얻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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