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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인기 폭발! 속편까지 제작된 드라마들을 알아볼까요?! 본문
인기에 힘입어 속편까지 제작된 드라마들을 알아볼까요?!
<대봉타경인>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봉타경인>의 원작소설은 <경여년>과 마찬가지로 장편이라고 하는데요, 결말에 수많은 복선이 깔려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토리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것이죠. 그러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가 나오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비록 아직 공식적인 시즌2 제작 소식은 없지만 올해에는 다른 인기 드라마들의 속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은 속편이 확정된 9편의 인기 중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약윤, 이심 <경여년> 시즌3
<경여년> 시즌1은 조회수 백억회를 돌파했던 진정한 대박 드라마였습니다. 5년 후 나온 시즌2도 여전히 핫했는데요, 2024년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작품이었죠.<경여년> 시즌2는 소설의 절반까지만 촬영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중요한 스토리는 나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 시즌3의 정식 촬영계획은 나오지 않았으나 시즌3가 나올꺼라고 이미 공식발표 되었죠!
<경여년> 시리즈는 모두 커다란 주제가 하나씩 있었는데요, 시즌 1은 범한이 자신의 말(바둑돌)을 찾은 것이었고 시즌2는 범한이 안개 속에서 마침내 자신의 상대가 누군지 알아냈던 것이 주제였습니다. 시즌1에선 말이 됐고 시즌2에선 직접 바둑 두는 사람이 됐고 시즌3에선 바둑판을 뒤집어서 규칙을 바꿔 다시 싸운다고 하는데요. 시나리오 작가인 왕권은 이미 시즌3의 대본을 쓰기 시작했고, 이번엔 시즌2처럼 5년이나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2. 이윤예, 황양전첨 <초교전2 빙호중생>
작년 말 <구중자>로 큰 인기를 얻은 이윤예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장남신이 됐습니다. <구중자>이후 바로 신작 고장극 <초교전2 빙호중생>을 찍는데요, 조려영 주연의 <초교전> 시즌2입니다. 임경신의 자리를 이어받아 시즌2의 남주가 되었죠. 많은 시청자들은 남주인 '우문모' 캐릭터가 마침내 호수에서 나왔다며 우스갯 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묵우운간>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구요, 이윤예는 신인 여배우 황양전첨과 호흡을 맞춥니다. 시즌1의 내용을 이어받는다고 하구요, 우문모와 함께 차가운 호수로 빠진 후 초교는 가까스로 구해지게 됩니다. 연순에게 대항하는 한편 우문모가 여전히 살아있을꺼라 생각한 그녀는 계속 그의 행적을 찾는다고 하네요.
3. 팽욱창, 후명호 <이인지하지결전! 벽유촌>
팽욱창, 후명호 주연의 <이인지하> 시즌1은 또우반 8.1이란 고득점을 획득했던 사랑받은 판타지 드라마였습니다. 최근 시즌2인 <이인지하지결전! 벽유촌>이 1월 18일부터 유쿠에서 방영을 시작했는데요, 원래 출연했던 배우들 + 문기와 엄흘관 두 배우가 합류했습니다. 감독인 허굉우는 소년들간의 열혈우정을 잘 찍는다고 하는데요, 원작소설 복원이 잘됐고 퀄리티도 괜찮아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장초람은 어쩔 수 없이 이인세계로 뛰어들어 정의를 품은 이인영웅으로 자라게 되는데요. 그와 빙보보는 서로 운명이 속박되어 있죠. 진타가 상관을 죽이고 몰래 도망간 사건 때문에 두 사람은 초조함에 빠지는데요, 사람들과 함께 협력해 진타를 잡아야 하는 임무를 갖게 됩니다.
4. 왕자기, 소효동 <어사소오작> 시즌2
<어사소오작>은 고평가를 받았던 고장 탐정 달달극이었는데요, 당시 배우들 모두 무명이었습니다. 대형 IP 작품도 아니었고 투자금도 적었을 뿐 아니라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요. 오직 드라마를 재밌게 봤던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웨이보에서 크게 히트를 쳤던 작품이었습니다. 전개가 빠르고 대본도 좋았을 뿐 아니라 남주와 여주가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함께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죠. 저예산 웹드였으나 퀄리티가 괜찮았구요, 또우반 8.0이란 고득점도 함께 획득했습니다.
시즌2가 작년 11월에 이미 촬영을 마쳤구요, 배우와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감독 모두 원래 멤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즌2는 삼법사 소년단이 함께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사건들을 해결하며 백성의 안녕과 나라의 평안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5. 주일위, 왕려곤 <대당적공안> 시즌2
<대당적공안>은 고장 탐정 드라마로 제작진이 뛰어났다고 하는데요. 조연에 장약윤, 진도령, 종초희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드라마 중 하나였는데요, 방영 후 계속 <당조궤사록>과 비교당합니다. 두 드라마 모두 고장 탐정 소재로, <대당적공안>의 투자비가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스토리는 <당조궤사록>만큼 다채롭진 못했습니다.
중국 당나라 재상이었던 적인걸이 주인공이구요,적인걸이 어디든 가서 민중을 위한 판결을 내린다는 전기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데 매 회 다른 사건이 진행됐습니다. 적인걸은 주일위가 연기했으나 적인걸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평가가 나빴구요. 또한 원작과는 너무 다른 내용으로 제작되면서 스토리가 평범해졌습니다. 또우반 평점도 5.3에 그쳤는데 시즌2까지 제작됐다니 조금 놀랍긴 합니다;
6. 러이자, 왕양 <무소외구> 시즌2
<무소외구> 시즌1은 여성 성장 통쾌 드라마인데요, '라영자'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됩니다. 외도 상대가 여주의 절친이었구요, 심지어 남편이 재산도 전부 가져가 버리죠. 결국 라영자에겐 빚만 남게 됩니다. 하지만 로펌에 당당히 입사해 뛰어난 변호사로 성장하게 되죠. 여주인 러이자의 연기력이 뛰어났구요, 막장 스토리지만 사이다 내용이라 시청률이 괜찮았습니다.
시즌 2에선 여주인 라영자와 동료 두 명은 로펌에서 쫓겨나게 되고, 라영자는 이 일이 그녀가 조사하는 사건때문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쫓겨난 세 사람은 함께 로펌을 다시 차리는데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1월 26일부터 아이치이, CCTV8에서 방영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7. 단건차, 김세가 <엽죄도감> 시즌3
2022년 <엽죄도감> 시즌1이 방영됐는데 당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몽타주 화가와 열혈형사가 함께 기이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였는데요. 2024년 말 시즌2가 방영됐는데 여전히 단건차, 김세가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이 교체되며 시즌1보다 평가가 안좋았는데요. 시즌1은 또우반 7.6이었으나 시즌2는 6.5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높은 화제와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드라마였구요, 시즌3도 촬영이 확정됐는데 똑같이 단건차, 김세가 주연이라고 합니다!
8. 진효,모효동 <운영전지장진주>
진효, 모효동 주연의 <운양전>은 고퀄 무협극이었는데요, 제작에 상당히 공을 들였을 뿐 아니라 액션신도 아름다웠습니다. 시즌1 또우반 평점이 7.3점을 획득했었죠! 시즌2가 작년 10월 중순에 크랭크인 했구요, 원래 배우들이 여전히 주연을 맡았다고 합니다.
운양은 동남쪽 연해의 작은 마을에서 은거하는데요, 조용하고 무탈한 생활을 추구합니다. 다신 강호의 분쟁에 휩쓸리길 원치 않았으나 또다시 새로운 음모가 생겨나는데요. 절친들과 함께 새로운 악의 세력에 대항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 양욱문, 양지강 <당조궤사록지장안>
<당조궤사록>은 2022년 평가가 매우 좋았던 고장 탐정 드라마였습니다. 인기 주연배우도 없었고 S+급 대제작 드라마도 아니었으나 입소문만으로 강추받았던 작품이었구요. 시즌2인 <당조궤사록지서행>은 시즌1의 성적을 뛰어 넘는 보기 드문 상황을 낳기도 했습니다.
시즌1은 또우반 평점 8.0이었구요, 시즌2는 8.6이란 고득점을 획득했습니다. <경여년>,<구중자>,<국색방화>에 비해서도 더 높은 점수죠. 시즌2의 대성공으로 시즌3인 <당조궤사록지장안> 또한 공식적으로 제작을 발표했구요, 똑같이 원래 멤버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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