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드라마]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 달달한 로맨스 땡기시죠?! 본문
날씨는 아직 춥지만 곧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옵니다. 이럴때는 달달한 로맨스 중드, 땡겨주셔야죠!
오늘은 아이치이의 대표적인 달달 로맨스 중드 5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이치이(iQIYI)는 잘 아시겠지만 여성 시청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대표적인 중국의 드라마 플랫폼입니다.
현재 다양한 컨텐츠 선택지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있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아이치이의 달달한 로맨스 보시고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1. 등위, 향함지 <선태유수>
2월 7일에 방영을 시작한 <선태유수>는 등위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아 제대로 하드캐리하는 남주 작품입니다. 작품 준비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구요, 키스신도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선태유수>는 스승과 제자의 슬픈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20년 전, 서산파 장문 '목청가'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금단을 바쳐 제자 '소역수'의 영천을 봉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청가의 행동은 마두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결국 4대 현문에 의해 제거되죠. 20년 후, 목청가는 '설염염'으로 다시 환생하게 되는데요. 소역수는 염염을 제자로 들이게 되고, 일생동안 그녀를 보호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즉 원래는 사제관계였다가 연인으로 바뀌는 설정인데요, 증오에서 피어나는 애절한 로맨스 스토리를 그리고 있죠.
고장극 시장이 점차 격렬해지고 있는데요. <선태유수>는 독특한 스토리 설정과 뛰어난 배우진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등위라는 신진 고장남신이 주연을 맡으며 신선함을 주고 있죠. 게다가 주인공의 비범한 운명의 수레바퀴 + 애틋한 감정의 갈등 속에 교묘히 판타지 요소를 주입시켰는데요, 이는 선협극 시장에 하나의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게다가 제작 퀄리티도 상당하다고 하네요!
2. 진철원, 양결 <백색감람수>
진철원, 양결 주연의 <백색감람수> 역시 꼭 봐야할 현대 로맨스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전쟁터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리고 있는데요. 두 주연배우의 경우 <절대쌍교>이후 두번째 만남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케미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 퀄리티도 높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샀죠. 게다가 진철원이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거기선 온화하고 따뜻한 학교남신 오빠로 나왔는데요, 이번 <백색감람수>에선 강한 찐 남자 캐릭터로 나온다고 하니 더 설렙니다! 또한 EXO의 찬열도 보고 싶은 드라마라고 언급했다고 하니 놓치면 정말 아쉽겠죠?!
<백색감람수>는 군인 로맨스 작품이라고 하며 진철원은 폭발물 처리 특전사를 맡았다고 하구요, 양결은 종군 여기자로 나온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
여기자인 '송염'은 취재 도중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지만 다행히 폭발 전문가인 '이찬'이 그녀를 구해줍니다. 송염은 점차 이찬에게 빠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이들의 사랑은 꽃피우기도 전에 져버립니다. 귀국 후 헤어졌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도 같이 시작되죠.
<백색감람수>는 구월희의 소설을 각색했는데요, 그동안 구월희의 원작을 각색한 드라마에 <아적인간연화>,<니비성광미려>등이 있었습니다. 비록 <아적인간연화>의 평가가 좋지 않아 구월희의 명성도 같이 떨어졌으나, 이번 <백색감람수>의 원작을 읽었던 사람들은 일률적인 호평 위주였는데요. 특히 남주인 '이찬' 캐릭터의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원작은 새드엔딩이나 드라마로 각색하며 해피엔딩으로 각색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각색됐길 바래봅니다!
3. 장릉혁, 서약함 <애니>
올해 고장 로맨스 <도화년>과 <사해중명>을 내놓았던 장릉혁이 2025년에는 현대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것 같습니다! <하화>의 서약함과 달달 현대로맨스 <애니>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텔 객실 총괄 '심석범'(서약함)은 높은 업무 강도 때문에 편두통과 불면증을 겪게 됩니다. 병원을 찾았을때 중의사인 '하소엽'(장릉혁)을 만나게 되는데요, 우연의 일치인지 이들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었죠. 사실 두 사람 다 첫사랑과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했으나 여러 우연한 만남이 겹치며 이들의 감정도 서서히 발전합니다.
촬영 기간에 스틸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인데요.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낭만적일 뿐 아니라 화면도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장릉혁이 연기한 잘생긴 중의사 캐릭터가 팬들의 이목을 잡아끌었죠. 그러면서 앞으로 방영될 현대 로맨스 작품 중 강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4. 백록, 오서붕 <백월범성>
<백월범성>, 이미 1월 7일에 방영되었던 고장 판타지 로맨스였는데요. 아직 안보셨다면 정주행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총 40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앞의 5회까지 전개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와 더불어 많은 복선이 동시에 깔려 있어 계속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죠. 특히 여주인 백삭과 부친의 스토리를 보고 눈물 흘린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백록의 경우 <백월범성>에서 더욱 향상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장월신명>이나 <영안여몽>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여주인 '백삭' 캐릭터도 호감을 많이 샀죠.
물론 <백월범성>의 스토리가 진부하다, 전형적인 선협 스토리다라고 비판하는 시청자들도 있으나 이는 시청자들의 개취(?)이니 정주행 해보시고 평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
장군부의 적녀 '백삭'은 은혜를 갚기 위해 신선이 되기 위한 도를 닦기로 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극지의 요왕 범월을 만나 고대 신물인 무념석을 여는 여정을 시작하죠. '사랑, 증오, 살인, 탐욕, 선함'의 다섯 가지 감정을 모으기 위해 두 사람은 다양한 시험을 겪게 되는데요. 사악한 괴물과 악한 요괴를 물리치며 서로를 이용하다 결국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5. 이윤예, 맹자의 <구중자>
<구중자>는 작년말 방영된 고장 로맨스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환생 암투 소재인<묵우운간>과 큰 틀은 비슷하나 전개속도는 살짝 느리구요, 하지만 고장 분위기가 더 짙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할 뿐 아니라 주연커플의 케미감도 너무 좋았죠. 그리고 두 주연배우의 외모가 상당합니다. 맹자의의 고장분장이 아름다웠구요, 남주인 이윤예도 폭넓은 호평을 들었습니다. 보고 있으면 눈호강이 될 뿐 아니라 케미도 좋아 정주행하는 재미가 있죠. 스토리 또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구요! 감독의 뛰어난 촬영기술 그리고 작가 또한 대본을 잘 써내면서 제작 퀄리티 + 대본 모두 저택암투극 중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복수와 사랑이 얽힌 재밌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죠!
환생하여 회귀한 여주 '두소'는 두번째 생에서도 가정의 변고를 겪게 됩니다. 결국 계모와 싸우며 재산을 지키고 또한 학문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자신을 갈고 닦는데요. 폭우가 내리던 어느날 밤,두소는 상인으로 가장하여 투숙한 남주 '송묵'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둘의 운명이 얽히기 시작하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동맹을 맺고 혼인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점차 사랑하는 사이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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