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웨이쩐의 중국어 공작실

[중국연예] 조우정 : ‘광합성’을 거친 12편의 시를 당신에게 읽어드립니다 본문

중한번역/중국연예가 소식

[중국연예] 조우정 : ‘광합성’을 거친 12편의 시를 당신에게 읽어드립니다

후웨이쩐 2017. 12. 3. 08:54
반응형

조우정이란 배우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훈남이네요 ㅋㅋ

고원원과 결혼한 사이라니... 중국의 연예계는 참 넓은 것 같습니다 ㅠ 다 알 수 가 없네요 ㅋ

 

출처 : http://baijiahao.baidu.com/s?id=1585361802311228706&wfr=spider&for=pc

 

赵又廷:为你读12首经过“光合作用”的诗

(조우정 : ‘광합성 거친 12편의 시를 당신에게 읽어드립니다)

 

澎湃新

 

 

百家 11-29 09:37

 

 

 

近日,又廷携手国际人文艺术平台“为你读诗”,合出品首部双语声诗专辑《在所有音中,我》。1126日下午,又廷身西西弗店上海大城店,加主题为“光合作用”的新书签上海者面面交流,在活前接受了包括澎湃新的多家媒体采访

 

 

 

최근 조우정은 국제인문예술 사이트인 ‘The poem for you’와 손을 잡고 두 가지 언어로 구성된 유명한 시 모음집인 <어디에서든 난 당신의 소리를 듣습니다>를 첫 출판하였다. 조우정 11 26일 오후 상하이 시시포스 서점 대열성(조이시티) 지점에 모습을 드러내어광합성이란 주제를 가진 신간 작가 사인회에 참석하였다. 여기서 그는 상하이의 독자들과 직접 만났을 뿐 아니라 사인회 전에는 팽배신문을 포함한 여러 매체와도 인터뷰를 가졌다.

 

 

选诗标准是

 

《在所有音中,我》由一本集和一张诗歌唱片成,收了包括拜、叶芝、艾略特、劳伦斯等大12典佳作,由傅浩、汪剑钊、童明、倪志娟四位英美文方面的杰出翻家和究者与赵又廷共同上千首中甄

 

 

선택 기준은 따뜻함 그리고 자연스러움

 

<어디에서든 난 당신의 소리를 듣습니다>는 한 권의 시집과 CD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런 / 예이츠 / 엘리엇 / 로렌스 등 거장들의 12편의 걸작이 수록되어 있고 또한 푸하오 / 왕지엔쟈오/ 통밍/ 니즈쥐엔 등 4명의 영미문학 방면의 유명한 번역가와 학자들 그리고 조우정이 함께 몇 천 편의 시 중에서 엄선해 놓은 것들이다.

 

 

 

选诗程,又廷:“我在诗词方面专业的。他先是找了上千首,再按照我的想法去一些暖的,和自然近的,同又符合光合作用12正好对应12月。最始的《听》是想大家以一种倾听的待我的人和事,最后的《信心》是想告大家,在人生路上都不,所以要信心满满。”

 

 

 

 

시를 고르는 과정에 대해 우정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저는 시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전문가분들이 먼저 몇 천 편에 달하는 시를 고른 후, 제가 생각하기에 비교적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것 그리고 책의 주제인광합성에 부합되는 시들로 다시 골랐습니다. 마침 12편의 시가 1 12개월에도 딱 들어맞기도 합니다. 처음의 <경청>은 모두가 경청하는 태도로 주변의 사람들과 일들을 대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마지막의 <믿음>은 인생여정에 있어서 여러분은 절대 외롭지 않다는 것 그러니 믿음을 가지고 인생을 대면하라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里的“读诗”不同于传统的吟又廷也述了他自己的理解,“阅读是比较个人的行可以根据自己的理解去想和想象,而吟就是一种门专业的技了。我和为你读诗是想把量自然地呈,仿佛有人在耳呢喃,因此采取的声线也相柔和。

 

 

 

 

여기의 시 암송은 전통적인 방식과 다르다. 조우정은 이것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자세히 밝혔다 : “읽기는 비교적 개인적인 행위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연상하거나 상상하죠. 암송은 일종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와 “ The poem for you’는 시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 마치 누군가 당신의 귀 바로 옆에서 속삭이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저희가 채택한 목소리 톤은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现场十分火爆。到心心念念的“夜君”,粉丝们把活动现场围水泄不通。活动开始,自全和海外的特又廷视频,提者包括兰驻华大使李修文、影员陈建斌、北京外国语学教授汪剑钊人周公度等。

 

 

 

 

저자 사인회 현장 분위기는 열기로 가득하였다. 꿈에서도 바라던야화군’(삼생삼세 십리도화 中)을 만나기 위해 팬들은 사인회 현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모여들었다. 사인회가 시작되자 전국각지와 해외에서 온 특별손님들 모두 조우정을 향해 동영상을 찍으며 질문을 했고, 거기엔 주 아일랜드 중국대사인 리시우원 / 영화배우 천지엔빈 / 북경외국어대학 교수 왕지엔쟈오 / 시인 져우공두 등이 포함되었다.

 

 

 

叶芝是国宝级诗人,他的《湖心因尼斯弗利》《当你老了》也被收专辑中。《当你老了》一近年在中非常流行,编为歌曲,由歌手照唱遍了大江南北。在活动现场兰驻华大使李修文也起了又廷对这的感受。又廷思忖再三,回答道:“诗蕴含的情感十分厚,可能有些感,但我更愿意正面的角度去看,生老病死都是我须经历的,只有把时间、精力放在美好的事物上面,才能在老的候回起更多暖的事情。

 

 

 

예이츠(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아일랜드의 국보급 시인이며 그의 시<이니스프리의 호수 섬>, <그대 늙었을 때> 역시 책에 수록되었다. <그대 늙었을 때>는 최근 몇 년 간 중국에서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으며, 가사로도 각색되어 가수 쟈오쟈오가 전세계를 누비며 부르고 있다. 현장에서는 주 아일랜드 중국대사인 리시우원 역시 조우정에게 이 시에 대한 느낌을 묻자 조우정은 깊이 생각한 후 다음과 같이 답했다 : “이 시가 내포한 감정은 매우 짙고 진해서 조금은 슬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전 이 시를 더욱 정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데요, 생로병사 모두 우리가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고 다만 시간과 정신, 체력을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한다면 비로소 나이 들었을 때 따뜻했던 일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5%的人生留给诗歌和文

 

5%의 인생은 시와 문학에게 남겨 주자

 

 

 

又廷为你读诗”共同起的“的光合作用”呼吁人在急促行走、严丝的生活中慢下自己一刻巧的停、一隙、一次美妙的不期而遇。又廷解释说,光合作用是一生活度,“我本身是一爱晒、很爱发呆的人,看到天白云,心情不由自主地好。我想把一心得分享大家,希望我可以像植物一样进行光合作用,通过读一本,看一场电影,五公里做一次能量转换,代面的力、焦烦恼

 

 

 

조우정과 ‘The poem for you’가 공동으로 제창한시의 광합성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빠른 리듬과 빡빡한 생활속에서 조금 천천히 가자는, 즉 자신에게 잠깐 멈춰 서서 한숨 돌릴 틈을 주고 또한 아름다운 작품을 우연히 만날 기회를 주자고 호소한다. 이에 대해 조우정은 광합작용이란 일종의 생활습관이며, “ 저는 일광욕 하는 것과 멍하니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구요. 전 이런 기분을 모두와 같이 나누고 싶고, 또 우리가 식물과 같이 광합 작용을 하듯 독서와 영화감상 그리고 5km 조깅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하고 또 신진대사에 나쁜 스트레스와 초조 불안을 떨쳐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又廷曾,很多人可以完成100%或者120%的事情,可他得也95%更好,剩下5%的空给阳光、早晨自己。“我很幸,我生命中那5%的空,有一部分留这张诗专辑恰如我生活中的5%,只是小一角却心愉。”

 

 

 

조우정은 많은 사람들이 100% 혹은 120%의 업무를 완성할 수 있지만 그는 95%정도 완성하는 것이 더욱 좋고, 나머지 5%의 공간은 햇빛과 새벽 그리고 자신에게 남겨두자고 말한 적이 있다. “전 매우 기쁩니다. 왜냐하면 제 생명의 5% 공간 가운데 일부분을 시와 문학에게 내주었고, 이번 시 모음집은 그래서 제 생활의 5%와 딱 들어맞습니다. 5%라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전 굉장히 즐겁고 유쾌합니다.

 

 

 

又廷一爱阅读,他圆圆的定情信物就是一本童话书。今年世界读书日,他出423公益广告《读书的意》中,召大家“在阅读发现世界”。作,他有一半的时间都在路上,机便成他的最佳阅读场所。“读书是一件人放松和享受的事,不用自己太大力,选择你的或有共的,每天,日月累,慢慢就有很大的收。”他最近是《芳》,想在看影前先看一遍原著。

 

 

 

조우정은 항상 독서를 즐겨왔고, 그와 고원원(조우정 아내)의 언약의 선물 역시 한 권의 동화책이었다. 올해 세계 독서의 날 그가 출연한 CCTV 423 공익광고 <독서의 의의>에서 독서를 통해 세계를 발견하세요란 문구로 모두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배우란 직업으로 인해 그는 반평생을 길 위에서 보냈으며, 이로 인해 비행기는 최적의 독서 장소가 되었다. “독서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스스로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당신이 좋아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해보세요. 매일 몇 페이지라도 읽으면 그것이 조금씩 쌓여서 커다란 수확이 될 것입니다.” 그가 최근 읽고 있는 책은 《芳》이며, 영화를 보기 전 원작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国诗伯特·弗斯特的名作《未选择的路》是又廷学会的第一首英文与诗中所表的寓意相似,20以前他从没要踏足演圈;而30以前,他也从没过会录制一张双语诗专辑,更是想到在自己以作者的身份来参。在现场访又廷透露,他首次尝试诗歌翻,只是源于旁人一句口的建。“一起讨论诗候,有人我的还蛮有趣的,要不要尝试一首,也玩笑的,我却当真了。”又廷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터가 쓴 <가지 않은 길>조우정이 읽은 첫 영문시이다. 시의 내용 속에 함축된 의미처럼, 20살 전의 그는 연예계 쪽은 전혀 생각이 없었고 30살 전의 그는 이중 언어로 된 시 모음집을 녹음할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또한 현재의 자신이 작가라는 위치에서 사인회에 참가할 것이란 생각은 더더욱 하지 못했다. 현장 인터뷰 당시 조우정은 시 번역을 처음으로 해본 계기는 누군가 가볍게 얘기한 것이 발단이었다고 밝혔다.”사람들과 함께 시에 대해 토론할 때 저의 견해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누군가 말해줬어요. 그러면서 시 한편을 번역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는데 아마 그는 농담으로 말했을 테지만 전 그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였죠.”

 

 

 

就是这么一次偶然撞的火花,让赵又廷得以自己文的一面重逢,并领悟了阅读与业间关联。“读书对员来说不只是享受的程,它还是一,演在很大程度上是传递情感的工具。阅读一方面滋我的心世界,另一方面又我更加深入地了解自己,只有很全面地认识自己,我才能很好地去演另外一人。又廷

 

 

 

 

이러한 우연한 계기로 인해 조우정은 자기 내면에 잠재된 문학성을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독서와 연기 사이의 관련성도 깨닫게 되었다. “독서는 배우에게 있어서 즐기거나 누리는 과정일 뿐 아니라 하나의 숙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란 감정을 전달하는 하나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한편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살찌워 주고 또한 자기 스스로를 깊게 이해하도록 해줍니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알게 되면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배역을 연기해 낼 수 있는 것이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