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대학 합격률 약90%, 그런데 왜 대학 들어가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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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学录取率近九成，却为什么感觉大学却越来越难考？答案很扎心

大学录取率近九成，却为什么感觉大学却越来越难考？答案很扎心

대학 합격률 약90%, 그런데 왜 대학 들어가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까? 

 

2020-07-14 15:55:17

 

 

对于延期一个月举行的2020年高考，不少人都是感慨颇多，有人甚至称之为“最难高考”。不过，从近些年来高考录取率来看，高考似乎并没有想象中那么难，反而是变得越来越简单了。比如，2018年高考实际录取率达到了惊人的81.13%，相当于每十个考生中就有八个可以考上大学。但是，随着大学不断扩招，却有许多人感觉大学越来越难考了。

 

한 달 연기되어 치뤄진 2020년 대학입학시험.  감개무량했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대학입학시험 합격률을 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어렵진 않았고 오히려 점점 쉬워지는 추세다. 예를 들어 2018년 대학입학시험의 실제 합격률은 81.13%라는 깜짝 놀랄말한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모든 수험생들 중 8명은 대학에 입학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대학들의 늘어가는 확대모집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대학 들어가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考生人数逐年攀升

从近几年高考报名人数来看，整体上呈现逐步攀升的趋势，目前已经连续两年突破了1000万人。与2019年相比，今年又增加了足足40万考生。在高考生人数如此庞大的情况下，自然给考生带来了巨大的心理压力。比如，河南省考生人数连续两年突破百万，考生的压力可想而知。

 

수험생 매년 증가

최근 몇 년간 수험생 수치를 보면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2년 연속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40만명의 수험생이 증가했다. 수험생수가 이처럼 증가하는 상황은 자연스럽게 수험생들에게 커다란 심리적 부담을 가져왔다. 예를 들어 하남성의 수험생수는 연속 2년 동안 백만명을 돌파했는데 수험생의 부담감은 안봐도 알 수 있다. 

 

 

本科好读，名校难上

 

일반 4년제 대학 입학은 쉬우나 명문대는 들어가기 힘들어

 

 

不过，大学早已从当初的精英模式转变成了全民素质教育，扩招状态也已持续了许多年。根据一项关于高考的调查数据显示，2019年普通本专科招生达到了914.9万人，录取率达到了88.74%左右，相比2018年又提高了7.6个百分点，已经接近九成的录取率。由此看来，上大学似乎已经非常简单了，只要稍微认真努力学习，考上一个专科还是非常简单的。

不过，随着不少省市逐步取消本科分批次录取，本科只有一个录取分数线之后，没有了一本、二本、三本的区分，名校与非名校就成了考生之间用于区分水平的关键。所以，不少人感觉大学难考，更多的是指考上重点大学的变难了，毕竟大家都想进入一个名校，而不仅仅只是一个本科学校。

 

그러나 대학들은 이미 처음의 엘리트 육성 모델에서 전체 학생 전인교육으로 전환했으며, 확대모집 역시 몇 년간 지속되어 왔다. 대학입학시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일반 2년제, 4년제 학교 모집생이 914.9만명에 달했으며 합격률은 88.74% 정도였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7.6% 상승했으며 이미 거의 90%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로 볼 때 대학 가는 것이 굉장히 쉬워진 듯 하다. 조금만 노력해서 공부하면 2년제 대학에 들어가는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 인 듯 싶고 말이다. 

그러나 많은 성과 시에서 점차 4년제의 차수를 나누어 합격시키는 것을 불허하고 합격점수로만 합격시키고 있다. 1본, 2본, 3본의 구분이 없어지면서 명문대와 비명문대는 수험생 사이에서 수준을 구분하는 관건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되자 많은 사람들은 대학가기가 어려워졌다고 느끼고 있으며, 대부분은 중점대학 입학이 더 어려워졌다고 느낀다. 어쨌든 일반 4년제 대학보다 모두들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今年，教育部还公布了一个关于高校数量的数据。全国高校数量达到3005所，普通高等学校有2740所，其中，本科院校1258所，高职（专科）院校1482所，成人高等学校265所。由此可见，高职（专科）院校已经超过了本科院校。而且，今年教育部曾表示将高职将扩招200万。

如果以985大学的录取率来看，即便是在北京、上海、天津这样优质高校资源聚集的地方，录取率也不会超过6%，江苏、河南等地的985高校录取率更是只有1.14%。由此可见，985和211工程大学数量很有限，直属高校更是占比不足5%，随着高考人数不断增加，大多数考生只能进入另外95%的“普通大学”深造，好大学自然就变得更难考上了。

 

올해 교육부는 대학 숫자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하였다. 전국에는 3005개의 대학이 있는데 일반 대학은 2740개이며 이 중 4년제는 1258개, 직업(전문)대학은 1482개, 성인 고등학교는 265개였다. 이로 볼 때 직업(전문)대학이 이미 4년제 대학수를 넘어선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올해 교육부는 직업(전문)대학 학생을 200만명까지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985개 대학의 합격률을 보면, 북경, 상해, 천진 같이 우수한 고등학교가 모여있는 곳의 합격률은 6%를 넘지 못했다. 강소성, 하남성 등의 985개 고등학교의 합격률은 1.14%밖에 되지 않았다. 이로 볼 때 985개와 211개 공정대학의 숫자가 매우 제한적이며, 직속 고등학교는 5%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하는 숫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대다수 수험생은 다른 95%의 '일반대학'에 갈 수 밖에 없으며, 좋은 대학은 자연스럽게 점차 입학하기 힘들게 변해버렸다. 

 

其实，名校难上背后还有一个答案更加扎心，为了能够考上心目中的“名校”，不少高考生都是选择了一条曲线道路——“高三打基础，高四985”。以往，在许多人的印象之中，高考复读似乎是羞于说出口的事情。但事实上，高考复读生的主力军已经成了为了进名校而主动复读的高考生。有人曾经粗略做过一个统计显示，本科大学之中有超过17%的大学生是复读过的。

 

사실 명문대학 입학이 어려워진 배후에는 또 하나의 정답이 있는데 굉장히 가슴을 아프게 찌른다. 마음 속 명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많은 수험생들은 돌아가는 길을 선택한다 --- '고3에 기초를 다지고 고4(재수)에 985' 

예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는 재수하는 것이 말하기 어려운 부끄러운 일 중 하나였다. 하지만 사실 재수생 대부분은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스스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다. 누군가 예전에 대충 하나의 통계를 냈었는데, 4년제 대학의 17% 넘는 학생들이 재수를 해봤다고 한다. 

 

所以，高考生们千万不要以为大学扩招就意味着大学好读，想要找到一个好专业，并在未来找到一份好工作，一个好的大学，一个好的起点就十分的重要。

 

그러므로 수험생 여러분, 대학에서 확대모집 하는 것이 대학 입학이 쉬워졌다는 의미가 아니다. 원하는 전공을 찾고 미래에 좋은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면 좋은 대학, 좋은 출발점이 굉장히 중요하다.